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2014.05.18 21:24:00 (*.246.163.72)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드디어 장사익의 연분홍치마...끝 나는 날이 왔군요.ㅋ
외국 갔다 오자마자 토종벌 분봉 받느라 집에서 꼼짝마라로 지내다가
열흘 전에서야 몸의 자유를 얻었습니다
춘선회장님의 아드님 졸업 축하드립니다.
대장님 해외에서 보셨다는 그 꽃
호주에서 보고 신기해서 꽃이름 물어보니 bottlebrwsh라고 하더군요.
제주에도 있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건강하게 계시다 오세요.
봄님들!
행복한 삶을 사시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가끔 가다 가슴이 뛰기도 하고, 혼자 미소 지을 여유도 생기시고
그리고 좋은 일들도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적인 아픔이 빨리 치유되기만을 간절히 기도하고있습니다.
사진을올리렸더니 파일첨부가 안되네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캬캬캬~!!!
추카추카.gif)
고거이가 뭐시냐~?
ㅃㅆ 여
100번째 댓글 달으면 댓글상으로 주능거여.
고거 받으러 한국와라.~.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