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기에서 2번째로 성옥이가 딸내미를 시집보낸단다.
영국대사관에 근무하더니 영국귀족의 핸썸 가이를 만나
다음달 12일 12시에 옥수동성당에서 이쁜 결혼식을
영국에서도 했지만 우리 보라고 한단다
지난번 옥경이네 경사때처럼 축하도 해주고
깔깔깔 뒤로 넘어지며 웃어도 보자
멋진 청첩장은 선배님들테 여쭤보고 징징대서
근사하게 올릴께
우린 아직도 아날로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