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시그널 음악


잠이 안오는 밤에 우리들 어린 시절 방송이 생각 나더구나...

니네들도 추억해 보려무나.


내가 신혼시절 성북구에 살때,

DJ이종환씨랑 이웃에 살었었거든

한창 음악 피디로 활동하던시기였고..

그러다가 이래저래 스켄들도 있었지 아마?,,, ( 그분이 40대 였을 거야...)

그의 부인과 동내 아줌마들( 나보다 한 10년정도 연상 이었었어) 

이러 저러 얘기하던 것들이 

잠이 안오는 이밤에 왜 이리도 정답게 그리워지는 것일까 

그때는 노땅들이 할일도 없이 남의 얘기들이네 하네... 하고 속으로 약간 비웃었었는데..


이제 내나이가 그때 그  아줌마들 나이보다도 훨많이 들어서일까?


그때 그 시절  지난 날들이 눈물나게 그립다.


얘들아 잘지내


옥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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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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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에 하루종일 화원 4군데를 돌아보고 왔어.


나, 낮에는 이렇게  생생하게 살고

밤에는 잠 안자고 이러잖니...ㅎㅎㅎ

화원에서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