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친구들아 오늘은 3월 9일이야~~~ㅎ
다시 겨울이 온듯 꽃샘추위로 며칠 움츠려지내진 않았니?
어제 대전으로 결혼식에 다녀 온뒤 잠을 못자고 일찍 홈피에서 놀고 있단다
비엔나의 옥인 아부다비의 경자 독일의 순덕 귀옥 ~~
뉴욕의 석순 요즘 자주 못보는 은열 캐나다의 영애
어젠가 둘째 손녀딸 본 혜순아 축하한다 ㅎㅎ
사둔인 창임이가 내일이면 가겠구나
그리고 또~~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 울 9기 해외친구들 국내친구들
미세먼지와 황사속에서 건강하게 새봄 맞이하자
??선애가 일찍 문 열었네
순덕이도 왔었구
우리 친구들 많이 방문하면 좋겠다
소통의 창구로 우리 홈피가 너무 좋다
심심풀이로도 좋구~
새벽에 눈이 내리더니 지금은 햇님이 쨍쨍.
순덕, 선애, 옥연 안녕!
순덕이 말처럼 몸관리 잘 해야하는데ㅠㅠ
인사했으니 난 파마하러 갑니다요 ㅎㅎ
세월이 빨리 지나간다. 삼월 꽃 소식과 함께 발자국 남깁니다.
여기 시간으론 오후 2시 반 되어 가는데 고국 친구들은 저녁 먹고 주말 드라마 볼 시간이겠구나.
모두 좋은 일 만 일어나길 바란다.
어제 토요일
IICC에서 배다리로 출사 갔다가
예전에 살던 집도 가보고
학교 가던 길에 요기 조기 친구들 살던 곳도
둘러 보았네~~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부족하지만 몇 장 올릴께~~~
창영동 사회복지관 길을 내려오며 만난 카페
제주 방언으로 고냥이 구멍이라는데 ~~
이 오래된 집이 기억나는 친구들도 있을런지????
옛 담벽에 예쁘게 그림을
하얀 타일에 그려 ....
영화학교의 신.구 교사도 나란히~~
옛 생각에 젖어 계신듯 할머님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네 ..
중1때 로마의 휴일 ~
중2땐 기적을 단체 관람 했던 문화극장은 흔적이 없고 ....
멀리 뒤에 보이는 빌딩이 문화극장 터라는구나 ㅎㅎ
금곡동 집터들은 허물어 텃밭이 되었고...
배다리네 ㅎㅎ
41년 됐다는 헌책방에도 들어가 보고...
배다리 철길 밑에 전엔 없던 통로가 생겼네~~
옛 인고 담 뒤에 있던 경동 나의 옛집엘 왔네 ㅎㅎ
ㄷ자형 한옥이었는데 멋진 2층집으로 탈바꿈 하였네
이 골목에서 남동생과 자치기도 했다는 ㅎㅎ
다음 골목에 친구집 그리고 또 친구집~~
헐렸는지 길들이 넓어져 알수가 없네
율목동 골목 골목의 한옥들은 빌라와 다가구 주택들로
친구 집터는 동사무소로 바뀌어 버렸다는
그것도 20년전에
그래도 이 골목은 예전 그대로다
옛 인고 뒷담길에 있던.....
혹 율목동 유동 살던 친구들은 한번쯤 걸어 보았을 법한...
이 골목이 용일당 에서 내려가는 계단 있던 곳인데
지금은 경사로 길을 닦았네
골목길 따라 죽 걸으면 기독병원이 있고
지금도 여전히 그자리에 그대로....
.
난로 연통도 그 시절 그대로네 ~~
겨울을 따뜻하게 덥혀줬을...
방범을 위해 둘려 쳐진 철망
그냥 이것도 옛스러웠다
예전보다 더 화려해진 애관극장~~
여기도 친구가
여기도 친구가 ㅎㅎ
아직도 그이름 그대로 약국이 ~~
할머니가 직접 밀고 썰어서 바지락에 끓여 주셨던 칼국수
열무김치와 함께 별미였었는데 가업으로 이어가고 있다는데
예전 할머니 손맛은 아니었었다
아님 내 입맛이 변하였을지도ㅎㅎ
멀리 내리교회와
단무지와 우동맛이 일품이었던 풍미당 (?)
신포시장
걍 패스~~
모교 신흥~~
멀리 답동성당~~~
여기까지~~
선애야 옥연아 !!!!
출첵 확실히 했다 ㅎㅎ
먼저 다녀간 친구들 모두 오랫만
반갑다 !!!!!!!
이번 독일 여행 함께 못해 미안해
여행 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특히 독일의 순덕이 귀옥이 많이 미안해
여행 가는 친구들 건강 잘들 챙겨 잘 갔다 오렴
매년 환갑 여행 이라고 했던가??
다음을 기약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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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9기 칭구들!!!
어제부터 근교 전원에 나와 정원일 하면서
예쁜 꽃들과 지내다 보니 시간, 날짜 가는 줄 모르고 있었네ㅎㅎㅎ
이제 점심 먹으려고 쉬면서 들어와보니 바로 오늘이 9일이고...
오랫만에 보이는 이름도 있고 ... 모두 반갑구나!!!
또 보자!
형순아 기억 나는 곳도 있고 전혀 모르겠는 곳도 있어. 인천의 그리운 곳 보여 줘서 고마워.
난 전부터 보여 주고 싶었던 이 곳의 이발소 사진 올린다.
남자들 이발소는 길 가에 있는데 여자들의 미용실은 건물안 쪽에 금남의 장소에 있단다.
길 가다가 찍고 싶다니 선뜻 응해 주셔서 옛 모습에 젔어 보았단다. 내가 어렸을 때 상구머리나 단발머리 만들어 주던 곳.
우리 동네 이발소와 많이 흡사하더라.
??오우, 우리친구들 많이 다녀갔구먼~
형순이의 발걸음따라 배다리에서 신포동까지 따라가 봤네
이젠 인천에 살아도 동인천 쪽은 잘 안 가지던데
덕분에 잘 보았네
경자의 이발소 사진도 새롭네~
내가 결혼초기에 가위 하나 가지고
신랑 머리 잘라 주던 시절이 생각나네
그 때가 남자들이 장발시절이었었지~~
몇 번 잘라주곤 자신감이 생겨
친정아버지와 남동생 두 명 머리를
신나게 잘라주던 시절이 생각나네
과거사 나오네 ㅎㅎ
미용기술 배웠냐구?
미장원에 가면 머리 자르는 것을
자세히 보고는 흉내를 냈던거지 ㅋㅋ
어제 올렸어야 하는데 토요일부터 몸이 안 좋아 써야 되는데 하면서
그냥 넘어갔다. 지금도 속이 안 좋아 달래고 있다.
여기 괜찮아지면 또 다른 곳이 아프고 우리 신랑 말이 놀러 다닐 때는 안 아프다 한다.
정말 그런 거 같아 역마살이 껴서 그런가 봐
아프다하면 안부인사 받을까 두렵다.
형순이도 선화도 얼굴 보여주렴
형순이는 특히 만난 지 너무 오래 된 거 같다.
형순이 사진 속에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창영초등학교 나왔잖아
지금도 그 근처에서 놀지만......
아무튼 지금이라도 출첵해서 미안한 감을 모면하려 하지만 소용없는 일이지?
다음 달엔 잊지 않고 올릴게
친구들아,손주들과 씨름하고 있어서
아주 잠깐 들어왔어.
벌써 9일이네.
선애야,이제 2달 남았어,
친구들아,제발 건강해다오.
우리 만날때까지 악착같이 몸관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