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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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 기획에서 뽑은 2014년 미주 동문회 패션 쇼의 대상은 바로 아래의 여인이다.
파티전 날까지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못 찾아 전전긍긍하던 중에
신년 파티 바로 그날 오전에 송호문선배에게서 받은 드레스를
갑선이와 몇몇 동기들의 도움으로 참으로 놀라운 모습의 인정희가 탄생 할 수 있었다.
그 날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던 인정희에게 박수를 보낸다.
나는 그날 무엇이 그리 바쁜지 .. 마음만 바뻣지 ㅎㅎㅎ
인정희가 무슨 드레스를 입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여기에다 올려주니
어쩜 보라색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지 ...
오늘,
정희와 대화를 나누었던 그 순간이 떠오르는 토요일 밤이네 ...
"대상" 인정희 ... 인정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