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안녕하세요?
김춘자 입니다.
제가 우리 6기의 45주년 행사에 참석코자 4월21일에 한국에 도착하게 됩니다.
저희 고모님이 떠나신지 3개월이 되어오네요.
지난번 허브나라에서 고모님을 모시고 팔순잔치를
쏘프라노 양지 교수를 세워 뜻깊은 음악회를 열어드려
고모님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 가시게 한것을 생각하면서
유순애후배와 도산학후배를 중심으로하여
많은 7기 후배들과 5회 선배들 14회 후배들 참석해준것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인사할까하다 저녁식사라도 대접하며 함께하고싶어
자리를 마련하고저 합니다.
4월24일에 양지 독창회에서 만나려고 했는데
우리 제주여행에서 돌아오는 시간이 3시15분으로 알았는데
밤 10시15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양지 독창회에 꼭 참석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힘들겠어요.
그 다음날 25일부터 29일까지는 중국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29일에 우리 막내 David이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코져 한국에 생전 처음
한국에 나가게 되어 30일날 엄마랑 2박4일 여행을 떠나려고합니다.
5월3일부터 5일까지는 고모님 아들들 가족과 함께 허브나라에 가서
고모님을 추억하며 추모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5월5일 저녁 8시 비행기로 미국에 돌어옵니다.
제 여행 스캐쥴을 다 늘어놓았습니다.
4월29일에 시간을 내어 보고픈 동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양지 교수의 어머니 이정수후배에게 미안한 마음
어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널리 양해해 주길 부탁합니다.
29일 시간은 6시로 하고 장소는 나중에 의논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소가 정해졌습니다.
용산역 바로앞 한정식 "기와"에서 6시에.......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 - 712
(드레곤힐스파파 옆집입니다.)
파티장소로 너무 장소가 좋아요...
웹싸이트에 들어가 보세요..
허브나라에 오지 않았던 사람도 김춘자가 보고픈 사람이면 와도 좋습니다..
산학후배!
나를 잘 대변해줘서 고마워요
어쨋거나 보고팠던 7기 후배들과는 만나서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는데
영 지교수의 독창회에 못 가게 된것이 너무 아쉽고 속이 상하네요.
정말 꼭 가 보고싶었는데.......
그럼 4월29일에 만나요.
장소는 곧 정해질거예요.
몇명이나 함께 할 수 있나하고
들어와보니 아직 아무도 없네....
29일이 주중이고 대부분 일을 해서 모이기 힘든가?
주말엔 여행스케쥴이 잡혀있어서 어렵고.....
몇명이라도 모일수 있으면 좋겠는데. .....
알려주세요...
저 윗글을 보니 4월 말에 제주도여행이 있다고도하고...
시간내서 우리 저녁 한끼 나누고 그 담날 제주도 가면 어떨까??
춘자 선배님~
여럿이 계획하고 움직이다보면, 시간 계획이 다 맞춰 질수 없는 것이 다반사죠.
누구보다 양 지음악을 사랑해주시는 춘자 선배님께서 때마침 한국에 계실때
독창회를 하게되어 너무 기뻣던 것은 사실 이었지만, 형편상 참석을 못하시게
되어 섭섭하고 아쉬움이 클 뿐입니다.
제게 미리 약속 잡아 놓았던것은 중요한 일이 아니니,
미안해 하시지 말고, 다음 기회를 또 기다리기로하고
모처럼 뜻깊은 45주년 기념 여행 즐겁게 하시고,
아름다운 추억~ 가득 가득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춘자 선배님!
답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우리 7기에서는 손금자 이정수 유순애 지명제 윤승숙 정정옥 도산학 이렇게 7명입니다.
그리고 14기에서는 이인희 최인옥 이고요
2기 선배님들께는 아직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아마 말씀을 드리면 꼭 참석하실 것입 니다.
김은희 선배님 최희순 선배님 그리고 조영선 선배님이십니다.
총 12명입니다.
너무 고마워, 산학후배. .......
10회에서 몇명, 그리고 5회 선배님 5명정도
3회선배님 2명.....
30명정도 예약하면 될 것 같네요.
혼사 앞두고 정신 없을텐데 수고했어 요.....
최재화후배 는 오기 힘들까?
누가 좀 업어서라도 데려오면 내가 택시태워 보낼테니. ...
밥 한끼 멕였으면 좋겠는데. ..
김춘자 선배님!
원래는 인일 6기의 45주년 제주도 기념 여행 때문에 이루어진 한국행이네요.
그런데 한국에 계신 친구 분들이 예약한 관계로 도착시간을 잘못 알고
24일 7시에 열리는 양지의 독창회에도 참석하고 허브나라에서 만났던 선 후배님과의 약속도 그 날로 잡았는데
오후 10시에 도착한다는 스케쥴 표를 보고 얼마나 놀라고 당황하셨을까요?
그러나 고국 방문의 원목적이 45주년 기념 제주도 여행이니
같이 갔다가 같이 돌아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29일 6시경으로 날짜가 바뀌어 미안하다 하시니
오히려 저희들이 선배님께 죄송합니다.
오시면 대접해야 할 사람들이 우리인데 무엇인가 잘못 되어도 한참을 잘못 된 것이 아닐런지요?
여하튼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9일 날 비워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