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박정자의 친정 아버님이 향년 94세의 나이로 소천하셨습니다.
일시=2014년3월 6일 오후 4시.
영결식장=길병원.
발인= 2014년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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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선배님~~~
슬픔이 얼마나 크실런지 ~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슬픔에 많이 힘드시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안을 누리시며 그 나라에서 쉬시리라 믿습니다.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정자 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은 특히 존엄사 박사라 불리웠던 셔윈 뉴런드 박사가 83세의 생을 마치신 날입니다.
누구나 평등하게 한번은 왔다 가는 길...
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평안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선배님! 삼가 명복을 빕니다.
그 큰 슬픔 어찌 헤아릴까마는
하늘나라에서 편안한 잠 주무신다고 위안하십시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표현이 선,후배님들과 소중한 벗들에게
이야기 할수 있는 최선이 될수 는 없겠지만
낯 익은 모습들 을 대 할때 마다
난
우리 아버지께 덜 죄송 스러 웠습니다
일 한답시고 모시고 살지 못했던 것이
자꾸 한구석 아려 견딜수 가 없었거든요
이북에서 피난 나와
우리 5 식구가 전부 였기 때문에
쓸쓸 하게 보내 드리는게 아닐까
사실 겁 도 났었답니다
허리 복대를 하고 손님을 맞아야 할정도로
아버지 천국 입성 길을 정말 풍성하고 아름 다웠었습니다
그 감사함을
이제서야 올려 죄송 합니다
갑자기 가셔서 아직은 멍 해서
자신을 추스리기가 힘들엇던것으로
이해를 바라겠습니다
참석하셔서
또는 인편으로
또는 조화로 위로 해 주신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삼우제 까지
잘 모셔 드렸습니다.
여러 동문님들의 사랑에
울컥해 질때
더욱 힘 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정자야~
마음이 많이 아프겠구나~
좋은 곳으로 가시기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