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몇 달을 벼르고 별러 올라갔어

모두들 늦은 나를 기다려 주어서 고마웠구 ~

새로 바뀐 임원과 구임원 모두다  ..

독일 여행과 기타 일로  엄청 애쓰고 있어서 또 고맙구 감사했지..

 

잠시 잠깐 얼굴보고 저녁을 싫컷 먹고- 배가 고팠거든-  좀 얘기하고 ...

짧았지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

서울에 있는  내 동생과 밤 2시까지 ..이런저런 얘기나누고

아침 6시 고속버스를 겨우 타고 내려왔지.

10년 전 만해도 매주 이런 왕복을  반복했는데....

이젠 좀 버겁다는 느낌이 들어서 .. 회의 시간내내 힘들었구먼

 

그러나   넘 ~~ 감사한것은  

인천엔 정말 잘 갔어... 여러 친구들 덕에 힘을 얻고 ..

특히 영숙이 정보( 회갑 휴가 있다는 것 -몰랐거든) 에 힘을 실어

 드디어.....통과를 받아냈어 ...정말로 반갑구 기쁘구나.

나도 여행에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말야.

다 같이 기뻐해 주니 몇배나 더 즐거워졌구..

 

친구들아   !!!!!

고마워........ 사랑하구....

언제든지 건강해서 자주 자주 보고 싶다오.....

* 참 6반 반장 - 홍설화야  - 공식으로 나도 간다고 올려주오!!!!

 

퇴근하기 전에 들러서 보고하고 갑니다.  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