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속하는 지리한 기다림의 시간들을 보내고

드디어 카니발 인스퍼레이션 호 크루즈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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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최영숙과 아침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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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푸른 태평양을 배경으로..

아~ 자유로운 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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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옥과 명희도 아침 산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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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흉내도 빼 놓을 수 없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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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자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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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미시며 담소를 나누던

친구들이 카메라를 보고 손을 흔든다.

지금 보니

옆 테이블 아저씨도 손을 흔들어 주시네^^

크루즈에서는 모두 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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