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00년후

2114년 대한미국의 어느 초등학교 국어시간.

 

"선생님, 수치스럽다는 말을 그대로 말하지 않고

왜 소치 스럽다고 발음 하나요?"

 

"소치스럽다의 어원은 100년전 세계를 놀라게한 한 사건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동계 올림픽이 열린 러시아에는 소치라는 지방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김연아 선수가 편파판정으로

러시아에 금메달을 빼앗겼어, 그당시 우리 국민들은

소치 올림픽의 불공정성에 소치는 수치스런 일을 했다고 말했었는데,

그게 짧게 변해 소치가 수치가 된것이란다"

 

"아 !  ~ 그러니까 100년전부터 그렇게 변한거순요."

 

"그래 , 그래서 아직도 우린 소치스럽다는 말을 하며 김연아 할머니를 아직도 기억하는거란다."

 

소치의 불공정 때문에 오히려 더 김연아 선수는 영원히 기억 될것 입니다.

 

 

 

(카톡에 친구가 올린것을 옮긴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