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보고 싶은 친구들 안녕?
오늘 친구들과 같이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기 위해서
모이기로 하였지만 각자 바쁜 일때문에
오늘 최영희, 김숙경, 김영자 그리고 나
이렇게 모여서 그동안 쌓였던? 얘기를 나누면서
얼마나 웃었던지 눈물이 나서
영희 편께서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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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억지로 웃음참고 사진을 찍었단다.
지금도 생각해도 웃음이 ..
여행중에 한 친구가 봉투를 건네주면서
"엘에이 친구들 같이 모여서 맛있는거 같이 나누어"
하여서 오늘 1차로 야무지게 먹고
아무래도 희자랑 자경이가 모인 다음에
또 한번 먹을것을 약속하면서 헤어졌단다.
앗... 영자가 내가 컴푸레인 했다고
집에 뚱쳐두었던 마스크팩을 가지고 나와서
우리 셋이 나누어 가지고 .. 확실하게 인중사진 찍었다 ㅎㅎㅎㅎ
이거는 우리가 모인 장소가 찍히지 않아서 .. 보.너.스.
하이고~
쓰러지면서 웃는 모습 보니
나도 웃음이 나오네^^
LA 사총사가 모여서
정말 맛나 보이는 것을 먹고 있네.
이 번에 미국 가서
외식도 많이 했는데
코리아 타운에
왜 그렇게 맛집이 많아?
다 맛있더라고....^^
낙엽만 굴러가도 웃는다는 사춘기 소녀들 같네.
이젠 우리가 너희들을 부러워해야겠네.
이렇게 모여 즐거운 시간 보내는 것을 말야.
나도 자그마하게 뒷풀이가 있어서 인천에 갔다가 방금 들어왔는데
얼마나 웃기는 이야기를 했으면 숙경이와 부영이는 식탁 밑으로
들어가려 하네!!
미주 이쁜이들이 뒷풀이한 사진을 보니 보기 참 좋네!!
희자와 자경이와 다시 모이는 날의 사진도 기다릴께!!
영자가 어째 요즘 많이 야위었네.....
까만 안경테때문인가 아주 어려보인다...
숙경이의 웃는 얼굴을 보니 참 좋구나....
어제 저녁 7th Home에 가서 뎀뿌라 우동 먹고싶어서 가려다가
수요예배땜에 못 갔지...
갔으면 나도 한몫 끼어 낄낄 거릴뻔 했네......
우리 이쁜 10기 동생들이 행복해 보이니 이 언니도 행복하다...
까르르 웃음 소리 들리는듯 하구나.
행복해 보여서 너무 좋네.
이쁜 것들.ㅋㅋㅋ
늘 건강하고 행복하렴.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