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는 어젯밤 아 동영상 제작을 위해

아들네집에서 야간작업을하고

오늘 아침 졸려서 눈을 부비며 일터로 갔습니다.

이 웬수를 어떻게 다 갚아야할지......

진짜배기 하일라이트만 모아 놓은

동영상이 올라 왔네요.^^

그 날의 즐거움이

생생하게 전해져 옵니다.

11기 후배들은

저렇게 예쁘고 깜찍한 의상과 춤, 노래로

우리들을 깜짝 놀라게 해 주었죠.

얼마나 날씬하고 예쁜지

11기가 아니라

21기라 해도 되겠어요.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10기들,

부기맨을 공연한

영희, 영옥, 명희야,

우리들도 모르게

써프라이즈 공연하려고

몰래 연습을 했으니

그 노력이 대단하네.

춤도 노래도 아주 귀여웠어.

너희들이

아주 매력이 철철 넘치는 친구라는 걸 알았다.

그리고 대미를 장식한

영자와 주향의 놀라운 무대!

그 멋진 퍼포먼스는

말로 다 표현 못하겠어.

봐야만 해.

그 것도 두 번은 봐야 돼.

그 노래 가사도 의미심장하고

춤에도 의미가 있고

의상까지도 완벽하게 준비를 했으니

영자와 주향의 엔터테인먼트 기질에

그저 놀랍고 재미있어 죽는 줄 알았다.

수고 많았어요.

후배님, 그리고 우리 친구들!!

동영상을 제작해 준 영자 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Muchos gracias!!

보고 또 보아도

우리 후배님들 열정적으로 춤도 추고

영란후배의 힘찬 목소리 다시 들으니까 저절로 뛰고 싶은 생각이 나네요.

권영옥, 최영희 그리고 원명희

정말로 귀엽고 섹쉬하게  흠.... 대박!

손자, 손녀들한테 꼬옥 보여주거라 ~

영자와 주향이는

유일하게 앙코르를 받으면서

화려하게 두번 ~

참심한 아이디어 영자는 상품으로 현금 받을만 하구나

근데..

영자의 눈빛이 이렇게 다른 색깔을 가진 여인인지 처음 알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