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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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멈춤.
낯설었다.
항상 쫓기었던 시간들을 지배하기엔 준비가 너무 없었다.
우와 좌왕도 잠시.
내 뜻을 관철하려 멈출 줄 모르고
남을 배려 한다고 멈출 줄 모르고
내가 안 보인다.
내 생각만 있을 뿐이다.
멈춤을 배우고 실천하자고 수없이 다짐했건만...
그러기에 인간이고 실수의 연발이 삶이라 위안을 가져본다.
멈춤에선 이쁜 동물
그러나 얼음 땡이 풀리면 긴 ~ 수건.
배 안에서의 하루는 긴 것 같았지만 ...
지금 돌아보니 여행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인 듯 싶다.
발 품 팔아 내가 찿아 다녀야 즐길 수 있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
2014.1. 15일 메시코 크루즈 배에서
꾀를 피워 html 로 복사 해 올렸더니 안보인다고라ㅠㅠ
다른 홈페이지는 되던데..ㅋ
다시 수정 했습니다. 댓글로 나누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