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일 9기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일시~ 2월 26일 수요일 오후 5시
장소 ~연서실 (관교동 삼환상가3층 김영희 서실)
각반 대표께서는 참석 인원수를 알려주세요
카톡 임원방이나 홈페이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반~김정인 010-6321-8378
2반~신연옥 010-3341-3623
3반~이정숙 010-4204-8872
4반~김영숙 010-8982-1446
5반~ 이배선 010-9022-2349
6반~홍설화 010-3008-1090
< 또 기다리는 편지 >
정호승
지는 저녁 해를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날 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 밖으로 새벽달 빈 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닷가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올리며 울었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 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하였습니다.
?정호승씨의 시를 읽다보면~
어쩐지 내 마음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끌려~~
친구들의 마음을 다 알진 못해도
동시대에 함께 살아주어서 감사해~~*^^*
그래~~~
이곳에서
스맛폰 ㅋㅌ에서
친구들의 재잘대는 모습을
보며
기다리며
미소짓고 사는 나이가 되었어.
친구들이 위안이 되는 ~~~
사춘기 소녀때처럼!
사추기를 더 멋지게 재미나게 보내자~~~
< 또 기다리는 편지 >
정호승
지는 저녁 해를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날 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 밖으로 새벽달 빈 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닷가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올리며 울었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 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하였습니다.
?정호승씨의 시를 읽다보면~
어쩐지 내 마음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끌려~~
친구들의 마음을 다 알진 못해도
동시대에 함께 살아주어서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