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 이월도 중순으로 접어든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전세계가 이상기온으로 몸살을 앓는다는데
날씨가 아름답다는 얘기를 하기에도 약간은 조심스럽지만
이곳 엘에이는 덥지도 춥지도 않고 오후로 접어든 지금은
오후에 다시한번 지저귀는
새들의 합창이 '참 아름다운 저녁'입니다.
새들은 동트기전 새벽 5시반 정도 또 해가 지기전 이시간쯤에 많이 울더라구요.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친구들 식구들이 모두 나가서 외식을 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저녁 이렇게 저는 글을 씁니다.
지난 동문파티는 다들 즐거우셨지요?
성장을 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인일 동문 모두들 어찌 그리 아름다우셨는지요?
처음보다 많이 세련되어지고 동문들과도 더 친해진 파티의 모습이였어요.
십여년 인일동문이란 이름으로 만나다 보니 알게 모르게 정이 들어 가더군요.
이런 만남이 여기까지 오기까지는 선후배, 친구 동문들의 헌신적 수고와 열정과 봉사정신이 없이는
가능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한우물을 판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오랜 시간동안 공을 들이고 정성으로 가꾸어 오신 결실입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가꾸어 오신 공동체에 보탬이 되는 회장직을 해 보려 하는데
마음은 원이로대 잘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파티석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잘 할 수 있는 걸 하는 사람을 못 당한다 합니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더라도 자신이 좋아서 즐기며 하는 사람을 또 못 당해 낸다고 합니다.
꼭 그런 말이 있어서라기 보다
좋아서 즐기며 하는 동문회일이 되도록 저자신 자꾸 돌아 보겠습니다.
열심히 또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이일을 저자신 얼마나 좋아서 하는가 하며 한발짝 천천히 가겠습니다.
우리 인일동문회를 생각하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떠 오를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보려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런 영광된 자리에 저를 뽑아주신 동문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저는 특별히 어렵고 슬픈일,
좋은일을 같이 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부터의
감사를 전해 드립니다.
김춘자 선배님
미주 인일 동문회가 이렇게 아름다운 모임이 되기까지는
선배님의 열정과 사랑과 헌신과 수고가 있었음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한사람의 지속적인 헌신이 결실을 맺은 셈이지요.
물론 거명되지 않은 많은 동문 선배님들의 수고도 많으셨구요.
조영희 이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이사님들,
지난 2년동안 열심히 봉사해주신 이연재 선배님
박혜옥 선배님,김성자 선배님
해마다 멋진 드레스를 싫은 내색 안하시고 제공해 주시는 김애옥 선배님
먼곳에서 해마다 동문회를 찾아 주시는 송호문 선배님.
타주에 사시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갖으시고 동문회를 찾아주시며 물심양면 도움을 주시는
김혜경선배님.
10회 파티를 위해 열정을 쏟아 부으신 김영자 선배님 허부영 선배님
그전전 회장으로 수고하신 최영희 선배님.
회장단을 지나오신 여러 선배님들
친구 김영란 오랫동안 총무로 무지 수고를 많이 한 김성매
이름을 들려면 한도 끝도 없는 동문들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인일의 이름으로
좋은일 기쁜일 힘든일 아픈일 같이 나누며 보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경수! 선뜻 회장을 수락해주어 고마워.
진짜 아무나 하나, 대부분 부담스러워서 피하려고 하지.
11기는 철옹성같은 단결력,
친화력, 협동심, 지혜..........등등등, 그뿐이리, 전임 회장도 있고
모든걸 갖추었으니
경수에게 큰 힘이 될거라고 생각해.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임해주기 바래요.
조영희 선배님
인일 동문회에 선배님같이 모든 사람들을 어우러 주시는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선배님의 말 한마디를 들으면 '이분은 정말 스마트하시구나' 하기도 하구요.
정말 강한 건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휠 수 있는 것이라고 믿거든요.
선뜻 수락은 아니었어요.
솔직히 피하고도 싶었는데 많은 동문들이 수고 하신 걸 생각하니 그렇게
못 하겠더라구요.
친구들이 모두 도와주겠다고 하고
많은 선배님들도 그렇게 말씀하셔서 회장단을 맡게 되어습니다.
부족하지만 그럴수도 있겠거니하고 예쁘게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축하인사 댓글 올리려 했었는데 세번째로 밀렸네.
백경수후배 축하하고 앞으로 2년 김춘자선배처럼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 붓기 바래요.
내년 동기들 환갑 여행과 파티준비가 가장 큰일이 되겠네요.
아낌없는 응원 보냅니다.
백경수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신뢰가 팍팍 가는 글을 읽으니 더욱 좋습니다.
더욱 더 잘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좋은 글을 읽어서
오늘 하루는 즐거울 것 같습니다.
샬롬!!!
어머 울 경수가 여기 있네
너라도 새들이 지저귀는 봄 날같은 곳에 있다니 정말 좋네
올 겨울 캐나다는 장난아니게 춥다
그래도 인일 동기들 덕분에 아주 잘 있단다
미주 동문 회장직은 사실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이 아니라 생각한다
미주 동문 회원들의 대륙적인 안목이 너를 택한 줄 안다
울 경수 잘할 것이야
생각날 때 기도해 줄께
아름다운 울 경수 화이팅!
백경수 회장님
내 어깨를 제일 시원하게 해준 장본인
앞으로 많은 수고 부탁해요
그리고 축하해요
동문회를 하면서 힘든일도 있었지만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을 더 많이 알게된것이 크나큰 득이었지요
앞으로 회장단을 이끌어갈 11기
11기의 단결력이라면 걱정은 기우 이리라 생각되요
더욱 건강하기를 바래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울 미주 총동창회장 백경수 님 말도 잘하고, 글도 잘쓰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엘 에이 동기들의 뭉치는 모습이 든든해 보기도 좋아
세월은 흘러가 ...................................유
옥섭아
응원해 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
잘 되겠지.
엘에이 우리 친구들 뭉치는 모습 보려면
옥섭이는 꼭 와라.
미국여행이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그렇다고 내가 경비를 내 주는 것도 아니라 '다들 꼭 오세요'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어.
여건이 되는 친구들은 핑계김에 와서
미국이란 나라, 정말 일부분이지만 여행하면 좋겠지?
옥섭이가 전회장이지만 마음이 많이 쓰이겠네.
내가 좀 서두르는 이유는 내년 호텔을 예약해야 하기 때문이야.
알아보니 아직도 조금의 시간여유가 있다고 하니 인원수만 대강이라도 파악이 되면 좋겠어.
미국은 예약의 나라라는게 실감이 되지?
응원 고마워
친구들에게도 안부 전해주렴 !!
아 !!
금재후배님
신년회 복도에서 만나서 참 반가웠었는 그게 벌써 일년전 일이네요.
올해도 궁금했었는데 아드님 이사랑 겹쳤군요.
좋은 글 잘 보고 있는데 댓글도 안 달고 지나친 선배 용서해 주세요.
괜히 마음만 바빠서 --
자주 홈피에서 보고 또 내년 파티에서 다시 만나요.
건필하세요.
내가 사랑하는 후배 백경수회장님
이제 부터 재미 인일 동문회를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하게 된것을 짐심으로 축하드려요.
본의 아니게 일찍 댓글을 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11기는 항상 마음을 같이 하여
모든일을 열심히 하기 때문에
믿음직 스러운 회장단입니다.
백경수 후배님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백경수회장님!
축하합니다.
미주인일여고 동문회장.....
아무나 하나요. ..
가문의 영광이지요.
잘 해 내리라 믿어 의침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