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대 총동창회장직을 물러나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제 8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임 된지 2년이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면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지난 2년 임기 내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우선 지난 2년 동안 저와 함께 총동창회를 위해 일한 임원들의 노고를 높게 치하하며, 여러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기 임·원진들과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인일여고는 인천 최고의 명문으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총동창회는 이런 모교의 위상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동문들의 친목과 단합, 그리고 모교와의 유대 관계 증진에 노력했습니다.
지난 2년간 연말행사, 운동회, 추억의 와인 열차 등 대형 행사가 성황을 이룬 것이 히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멘토링 서비스“를 시작하여 동문과 재학생 간의 깊은 유대 관계를 갖게 것도 보람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잘 유지되고 발전 되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비록 동창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 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적극 참여고, 전임 회장으로서의 역할도 다하겠습니다.
인일여고는 우리들만의 자랑이 아닌 인천 시민의 자랑스러운 학교임을 함께 기억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지난 임기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신임 회장이 총동창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14년 2월 14일
                                                                  인일여고 총동창회
                                                       제 8대 총 회장 이 미 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