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여행 마지막 날, LA 우정의 종각 공원에서
인일10회 졸업 40주년기념 미주여행을 빛내기 위해
소녀시대 선발 오디션이 있었습니다.
여행에 함께 한 모든 친구들이 6개 그룹으로 나뉘어
오디션에 참가하였는데, 석양과 역광의 어려움 속에서도
1차로 아래 두 그룹의 14명이 선발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이 소녀시대는 멤버 수를 9명으로 구성하기로 했기 때문에
팝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2차 오디션을 통하여
A그룹 7명 가운데 2명을 탈락시키고
B그룹 7명 가운데 3명을 탈락시켜,
A그룹에서 5명, B그룹에서 4명이 합격하여
9명으로 구성된 소녀시대가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 갔습니다.
훈련이 거듭됨에 따라 차츰 걸그룹으로서의 모양새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실력으로는 세계 팝 시장에 명함도 내밀 수 없었습니다.
특히 점프 실력을 많이 키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멤버 9명 전원은 포토샵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춘 연습실에서
불철주야 고된 강도의 스파르타 훈련을 받고
그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최진순, 권영옥, 고봉애, 조경희, 조명애, 장명숙, 권칠화, 최영숙, 이춘자
"꽃보다 10회"가 만들어낸 "소녀시대" 9명 멤버들의 불굴의 투지와 열정에
힘찬 박수와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소녀시대 선발대회에
유일하게 미주에서 참석한 권영옥이 선발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답니다. ~ ㅎㅎㅎ
영옥아
축하해!!!
언제 한턱 쏠껴????
내가 볼때는 장명숙이 표정도 좋고 제일 좋은데??
6개 그룹중에서 뽑힌 9명은 컴퓨터방에 갖힌 채로
밤새도록 훈련을 거듭한 결과 이러한 작품이 나왔는데
아이구 무릎팍이야!!
무릎을 꾸부려라.. 높이 뛰어라.. 더 힘차게... 등 등
동계올림픽 출전할 정도로 강도높은 훈련을 받았습니다.
심사 위원님!!!!
안녕하세요?
고된 훈련까지 마다하지 않으시고 10기 소녀시대를 탄생시키시는 정성에 감동하고 있는데
저 사진을 볼때마다 서부 관광까지 못 하여 점핑을 할 수 없었던 저에게 자꾸 욕심이..........
저 사진을 처음 보던 날 제가 말했습니다. 영자에게.
"나 저안에 있고 싶당!!!!!!"
영자왈,
"그래? 장사도 안 되는데 저 안에 얼굴 바꾸는 비즈니스 해 볼까?
그렇게라도 저안에 있고 싶습니다용.
ㅋㅋㅋ
아니!! 그런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친 거였습니까?
소녀가 그 중에 뽑혔으니 가문의 영광이로소이다!!!
암만 보아도 난 커트라인에 간당 간당 걸려 합격한것 같은데요~~ㅎㅎ
부영아, 한턱 아니라 두턱이라도 쏘겠는데
내가 갈까? 니가 올래?
4년 후 수영복 심사에 뭔 상이라도 받으면
내 확실히 쏘지 ㅋㅋ
이런 망발을 해놓고 우찌 책임을 지려구??
재미로 한번 해봤쓰~~
ㅋㅋㅋ
붱!!!
나 뛰었니? ㅎㅎㅎㅎㅎ
꿈은 이루어진다!!!!!!!!! 감쏴 합니다!!!!!
내가 점프를 하는 순간, 내 스마트폰도 놀라 영영 꺼져 버렸다.ㅋㅋ
그냥 믿어볼래.ㅋㅋㅋ 다 늦게 팔자가 피려나?
근데,우리 친구들이 파티 드레스입고 점프 하겠다고 할까봐 심히 걱정 되네.ㅋㅋ
부영이도 뛰었네??
니네들은 스파르타 훈련도 안 받고
막 뛰어들면 안~돼~쥐!!!
국민학교때 줄넘기할때 한명씩 뛰어들기하듯이...
한참 웃었다!!
권 선배님!! 너무 웃겨요!!
영희와 부영이가 가부짜기
동시에 들어와서 뛰어서 깜짝 놀랬잖아요.
웃다가 힘들어 죽을것만 같애요!!
흥... 짝퉁이 달래 짝퉁인가?
짝퉁 연출자가 짝퉁 소녀들 아무데서 뽑아 넣어 달라면 넣어주고...
뭐여? 내가 들어가면 둘을 빼야 된다고요?
아마도 제가 뛰는 장면을 만드시기가 어려우셔서 제 몸무게를 핑게대시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나처럼 조오기 짝퉁소녀시대에 못 끼어서 서운한 친구 모두 댓글 달아라.
내가 다 모아서 한물간 소녀시대가 아닌 한참 잘 나가는 씨스터로 만들어 줄께.
Wow !!!
체력단련과 다이어트를 위해 그랜드캐년에서 지옥 훈련을 하고 돌아온 영자가
소녀시대의 새 멤버로 합류하였습니다.
조명애가 제일 높이 뛰었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