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2014년 미주 신년 파티 3부에 자영기획사에서 준비한 작품이 있었는데
무대장치에 미비함이 있어 미쳐 무대에 올려지지도 못한 채 사라져 버린 것이
너무 아쉬워 맛뵈기로 사진 한 컷 올립니다.
연기자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선보일 수 없었음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혹시 다음에 다시 기회가 주워진다면 꼭 여러분께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반응에 따라 내년 공연준비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 주십시요.
FIRESIDE INN에서 아침을 먹는 중.. 오른쪽에 보이는 130호방에서 마지막 밤을 그렇게 야~하게 보낸거죠.
바다냄새 가득했던 문스톤 비취~ 가 그립습니다
삼총사!
열정적이신 선배님!! 미제 별 중에서도 시애틀의 별은 더욱 반짝이겠지요?
첫번째 demo는 샤워 가운을 입고 나타난 뭐 동기의 입장으로 시작되었는데
샤워 가운을 벗으며 비비꼬는 동작과 함께 방안의 불빛은 갑자기 싸이키 조명으로 껐다 켰다...
속도가 느리다는 조명감독의 질타와 함께 조명보의 손가락은 더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고
점점 농도가 짙어지는 진한 연기와 함께 밤은 깊어 갔네요.
Moonstone beach Inn은 임실료가 비싼 관계로 결정 과정에서 불평이 나오면
영자가 책임지기로 하고 4명씩 한방에서 숙박을 결정했는데
60먹은 짝퉁소녀들을 한방에 몰아 넣었더니
한 뇬은 밤새 긁느라 잠 못들고
또 한 뇬은 서방님 생각하느라 잠 못 들고
또 한뇬은 뭔지 모를 이유로 밤새 잠 못 잤다 불평하고
나머지 한뇬만 화장하러 5번 일어난 것 빼고는 잘 잤다고 한다.
아침 해가 뜨며 밖으로 하나씩 하나씩 나가기 시작하며
어젯밤의 불평은 어느 새 감탄으로 바뀌기 시작했던 것 같다.
맞았다.... 못 이룬 첫사랑과 함께 오고픈 비치임에 틀림없었다.
(동기의 이름은 밝히지 않기로 하고 사진 업로드를 허락받았는데 조 위의 존경하는 선배님땜시 천기누설이 되었네요.
근데요 호문언니 첫 공연 끝나자마자 3분정도 자리를 비우셨었지요? 어디 다녀 오셨어요?)
"그래...... 김춘자의 전성기는 이제 끝이났으니
"영자의 전성기"를 만들어라......"
사실 영자가 연예부장감이지.......
춤도 어찌 그리 잘 추는지 내가 놀라부럿다.
에공..우찌 그리 서운한 생각을 하실까요?
미주 동문회에서 못한 공연이 아쉬워서 사진 올렸고
10기는 권선배님의 사진이 그냥 파묻힐까봐 이런 저런 시비 걸고 있습니다.
영자의 전성기는 40년전에 끝났는데요.
그 날밤이 생각나네요 ~
영자, 명애, 숙경이 그리고 나는 같은 방에 배정 받아 ..
방에 들어갈때 부터
영자와 명애는 어느 공주를 뫼실것인가 하고 웃기기 시작 하여
숙경공주와 부영공주는 영자와 명애의 배려고 가방은 그들에게 맡기고
우와하게 방으로 들어가 짐을 풀고
우리의 하루 저녁은 이리 시작 되었답니다.
동문회때 명애의 봉춤이 공연되지 못한게 아쉬하는 영자는
명애을 다시 섭외? 하여 호문이 언니 방에서 공연할것을 종용하여
우리는 우르르 호문이 언니와 칠화가 묵는 방으로 쳐들어 갔답니다.
이미 관람자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중요한 공연이라 자영기획사의 대표 영자는 선전을 하기위해
방마다 뚜들기며 관람객을 모으고
나는 메니져이자 조명감독으로 나름대로 바뻐서리
의상 확인하랴 ~, 조명 책캅 하랴, 또 음악까지 하랴 ~ 참내
어쨋거나 성황리에 끝나고 그 다음날 버스안에서 입장료를 받아서 명애하고 칠화한테 전해 주었답니다. ㅎㅎ
정말 배꼽이 대구르르르 굴러서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모릅답니다.
아 바로 이 작품! 은 ~ 준비하고 발표를 못한 아쉼으로 인해서 사단이 아래와 같이 났었다
서부 여행 5박 6일 아쉬운 마지막 밤에
샌 시미온 문 스톤 비취[세계 3대 아름다운 비취]에서 우리 일행들이 유하게 되였다
지난 해 보다 훨 등급이 위이고 분위기 그만 !
거기에 밀리는 파도 소리 땜에 그 소리 아까워서
일행은 모두 휴대폰을 후레시 삼아 비취를 품에 않아 주면서
별을 헤이다 들어 왔다 [ 한국에서 저렇케 10000 은 별은 못 보았다나?]
그런데 갑작이 바로 요 위에 사진 조 명애가 사진과 똑 같이하고 베치가가 활활 타는 내 방에 들어 왔다
여행에 못다한 마지막 아쉬운 밤을 보내는 아주 업 된 기분!이 타는 명 장면이라 하겠다
베치가 속에 들어가!!! 누가 더 뜨거운가!
느끼한 춤은 온 방을 휘휘 돌아 가며 구석 구석 심어 지고 있었다 [ 심야에 보는 야한 영화 같음]
치라와 나만 감상 하기에 아까운 작품 같아 방마다 일행들을 불러 우리방으로 오게 했다
한번에 못 오니깐 5차례나 못 본 동문들을 위해 춤을 추어야 했다 명애는 숨이 턱에 올라와서
쉬게하고
고 봉애에게 의상을 입혀 한차례 추게했다 거절 않함 완존 귀여워
치라도 당근인양 한차례 ~
이리하여 옆방으로부터 주의 받은것도 당근!
그후 숨을 죽이며 데굴 데굴 굴면서 웃는것은
넘 진이 빠져 벌에 속했다
그래도 못 본 친구들을 위해 냘 차에서 추는것은 치라 차례가 되였다
담날 치라는 버스에서 위에 의상으로 분장하고 우리를 마냥 즐겁게 해 주었다
여기에 모자를 돌려야만 했다 머리들 좋아!
이렇케 10기 들은 헤여지기 아쉬워 사이 사이 얼마나 눈물을 흘리는지~ 난 10기를 울램이라고 붙여 주었다
아우들 재롱이 그립군 좋은 추억 자꾸 생각나지?
응~ 여기 미제 별이 내 컴 방에 비추이네 미제 별은 더 빤짝인다고 했지 ? 건강을 시애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