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IICC는 인일을 사랑하고 인일 홈페이지를 가꾸는 모든 동문들의 컴사랑 모임입니다.
이 게시판은 인일컴퓨터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맘껏 펼쳐 자랑하고,
동문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대화의 장소입니다.
며느리 허락도 없이 이래도 되나 모르겠어요 ㅋ
어제 모임에서 호윤이 영상 보여드리니 함께 이 곳에서 보자고들 하셔서
핑계삼아 올립니다.
며느리가 스마트폰으로 찎어 보내주는 영상이라 크기를 키우니 화질이 떨어집니다.
매일 보내주는 영상 보는 재미에 삽니다.
여러 이모할머님들께~
구정 잘 보내세요
제가 걸어다니면 세배도 할께요
그리고 누드도 있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이호윤 올림
2014.01.30 00:22:55 (*.166.247.117)
아이구 호윤이가 어찌 저리 미끈하게 잘 생겼는지.
벌써 옹알이를 하고 수영도 하고 튜브를 목에걸고 수영하는것이 아주 즐거워 보이네요.
쬐끄만 수영빤스라도 입었으며 더욱 귀여웠을걸 헌데 유아용 수영빤스가
어디 있지도 않겠지요.
2014.02.01 17:47:59 (*.243.99.107)
호윤이 수영하는 영상을 본 딸래미가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며
구정 때 새언니에게 튜브를 가져 오라고 부탁을 하더군요
나이는 며느리와 딸래미가 동갑내기 이지만
먼저 출산경험을 한 며느리 손매가 딸보단 좀 나아보였어요
드뎌 욕조에 물 온도를 맞추고 호윤이를 낼름 안고 간 딸래미는
언제 지가 애기를 씻겨보기나 했나요?
기분만 UP되어 튜브를 목에 착용시키고 욕조에 갔는데
호윤이가 조금 놀랐는지 흐느끼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제가 건네 받아 이리저리
좌우간 놀았지요.
조금만 놀다가 옷을 입혔죠.
에고머니나....
담 날 아침부터 지금까지 제 옆구리가 아프고 있군요.
아무래도 어설픈 딸때문에 욕조에 아기를 수영시키던 제 자세가 좋지 않기도 했고
거실에서 호윤이를 안고 일어나는 것이 무리가 되었나 봐요.
핑계삼아 걍 누워있습니다.
벌써 옹알이를 하다니!!!
참 낳기만 하면 금방이라더니*^^*
건강하지 않을 수가 없는 물속에서의 장면.
장래의 박태환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