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은발" 이영기 시 / 이안삼 곡 소프라노 양지
2."홍목련" 장우익 시 / 김성희 곡 소프라노.양지
3.앵콜"은발" 이영기 시 / 이안삼 곡 소프라노 양지
<유튜브 주소>
1.http://youtu.be/Gd2GFmhhdI8
2.http://youtu.be/-a5cc66fsSI
3.http://youtu.be/-1MSy8yNrIs
양지는 코르라추라소프라노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성량과 음색이 알토와 같은 풍요로움이 있어요.
거기에 따뜻한 곡해석이 합쳐지니 엄청 평안해서 大地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작곡자의 원래 곡보다 훨씬 효과적인 듯 한데요.
선민언니!
고맙습니다.
넋을 잃고 들었어요.
우리 가곡이 참 부르기 힘들지요.
제가 하고픈 말을 명옥언니가 쓰셨네요.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는 이쁜 소리에 풍부한 성량........
과연 우리 대한민국의 최고 쏘프라노입니다.
아니, 세계 최고입니다.
로시니 아리아 동영상은 없나요?
음악을 사랑하는 인희
우리 3방의 나와 순자, 숙자, 미선이와 절친인 명옥이
친구같은 순영언니
나와는 아주 친한 광숙
또 3방으로 아주 친해진 춘자
춘자는 우리 꽃순이 아기때부터 홈피로 친해졌지만..
[예전의 에피소드 한가지.....우린 둘 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라
어느 글에서 내가 우린 춘자와 나 죽으면 같이 같은 곳에 간다 했더니..
누군가가 "같은 묘지 사놨어요?" 하고 묻길래.....
우리 천국간다 그 뜻 암시였는데...
웃지 못할 유~머가 돼버린 사건이 있었어요.]
그 때 성님 동생하며 더욱 가까워 졌지요.
춘자아우는 붙임성이 있고 씩씩한데
난 그저 조용한 성격이라....
글로는 약간 터프할 때도 있지만
그 압구정 토파즈홀은 계단식 의자라 좋았네.
1시간 30분전 리허설때 부터
성악가들과 함께 미리 갔고...
마지막 양지의 앵콜송은
모두 일어나 함께 노래 부르기 직전이라
모두 일어난 상태
찍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
무대 앞쪽 왼쪽에서 (그날은 큰 삼각대를 가져갔음)
삼각대를 높이 쳐들고 찍은 영상이네.
아마 우리 가장도 영상 담당이라
오랜 경험으로 그리 했겠지.
참 힘들게 찍은 영상이네.
5월에 또 음악회가 있을 예정이고
"다음" 까페 '에서 서울우리예술가곡 연주회를 치고 들어오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곳에서는 그날 음악회의 전체 동영상과 사진을 볼 수 있다고 하네.
"로시니 아리아" 지금은 새벽 1시경이고 내일 우리 가장에게 물어 봄세.
한선민 선배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양지양 노래 잘 들었습니다.
인희후배의 글을 보고 궁금했거든요.
정말 훌륭히 키운 인일의 딸의 딸입니다.
그런데 삼각대까지 가져가 선배님이 저걸 찍으셨다구요?
선배님의 열정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한선민 선배님!
선배님 부부는 어느 누구보다도 한곳을 바라보며 인생의 길을 걷고 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왜 뜬금없이 동영상을 올렸는데 이런 소리를 하는지 선배님은 아시겠지요?
부부가 같이 음악을 좋아하고(물론 조예도 깊으시지요)
사진에도 일가견이 있고
서로의 학교에서도 봉사를 많이 하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 선배님
덕분에 앉아서 편히 보았습니다.
감사드리고요.
2014년 새해 선배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글 잘 쓰는 산학아!
잘 보았다니 고맙다.
나는 음치에 음악에 너무 부족한 사람인데
우리 남편은 음악을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라....
음악에 관계되는 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하고 지내서
늘 바쁜 사람이네.
나의 불만은 남자 목소리가 커서 불만이라고 말했을때
목소리 큰 사람은 나쁜 사람이 없다고 말했던 산학이를 아주 좋게 생각한다.
늘 고맙다고...
가녀린 몸에 올해는 각별히 건강하고
늘 기쁨의 생활하기를 바라네.
선민아,
덕분에 양지양의 노래를 처음으로 잘 감상하였네.
외모도 아름답고 성량도 풍부하며 장래가 총망되는 성악가 이리라 믿어.
요즘 내 컴푸터가 고장이란다.
지금 남편이 출타중이라 빌려쓰고 있지.
남편 컴을 여간해서 잘 않쓰는것이 잘못건드렸다가
뭐라도 날라가면 큰일이니까.
이틀간 콜린가족이 왔다 오늘 새벽에 떠났지.
그간 손주들이 많이 컷더라구.
선민 언니!!
최병헌 사장님과 함께 항상 양 지를 친 조카처럼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미리 알려 드리지도 않았는데도,
음악회 어느 장소에서든 양 지가 연주를 같이 할때마다 동영상 촬영해주시고 보내주시고 알려주시고.....
진짜 엄마 아빠보다 더 열심히 보살펴 주셔서 감사한 마음 ~ 이루 다 표현하기가 벅찹니다.
이태리에서 돌아와서 지난해 1년동안 꽤 바쁘게 지내더라구요.
지난 연말 에는 찾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전화 통화도 길게 제대로 못해 봤어요.
이모든 일들이 언니, 최사장님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2014년 올해도 더욱 열심히 활동 하여서 연말 에도 열매를 많이 거두어 드릴수 있도록
많이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프라노 양지의 동영상을 올리면서
다시 들으니 그날의 감회가 새롭습니다.
음악에 조예가 깊은 인희
음악을 사랑하는 춘자, 명옥
가장 문화생활을 하며 사는 광숙, 정옥
양지를 사랑하는 1등공신 유교수
등등 생각하며
인일의 딸 양지는
인일의 보배입니다
정수샘은 늘 기쁨에 넘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