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없는 굴에 여우가 왕을 한다나?
주향이 정원이, 언니들 치마꼬리 잘 잡고 다니겠지?
세월이 참 빨리 흘러간다
그래서 쏜 살같이 지나간다는 말이 있는가보다
우리 나이도 벌써 쉰넷
내 입으로 내뱃고도 넘 낯선 단어
그래도 어쩌겠는가 현실을 받아드려야지
애궁~
괜시리 넉두리는....
창밖엔 안개가 자욱한걸 보니
오늘 날씨는 푹할거 같다
54세 청춘
활기찬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
주향후배 있었으면 댓글이 있었을텐데.....
명자후배님 글 올라오면
재밌게 읽는 14기 입니다.
반가워요^^~
멋모를때 마구 썼는데
돌아보니 많이 부끄럽더라구요
요즘은 댓글도 잘 못달고
카톡으로 봄날 식구들만 간간이 만나고 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선배님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로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향후배 있었으면 댓글이 있었을텐데.....
명자후배님 글 올라오면
재밌게 읽는 14기 입니다.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