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얼굴 보니

반가워

우리 학교  주변이 그렇게 바뀌었구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 올려준

순복아

고마워

나도  따라서 추억 스케치

잘  했어

와우!!!!

사진을 보고 동영상을 보니

정말 마음이 뭉클해진다.

어쩜 이리도 정답니?

눈물이 약간 나네.ㅎㅎㅎ

나는 부천에 살았기에 사실 인천은 학교만 다녔는데

화수동 화평동...동네의 이름이야 안단다.

이름만으로도 정스럽다.

그리고~~~

삼치거리가 뭐니?

그런 곳이 있니?

난 도무지 모르겠네.

또~~~~

너희들!!!

정말 멋지다.

사진빨이 좋은 겨?

아님 실제 다 이쁜 겨?

분위기가 무척 좋구나.

다 이쁘고.

부러우이.ㅎㅎㅎ

순복아!!!

글도 잘 쓰는데 사진까지 잘 찍네.

완전 양수겹장이다!!!

고마워!!!

추억돋게 해 주어서!!!

(요즘 아이들은 추억이 어린다거나 생각난다거나 하지 않고

추억이 돋는다고 하더라...헐...그래서 나도 따라 했음...ㅎㅎㅎ)

호여사님~~!!

사진 올리느라 고생했슈~

덕분에 모델도 되어 보고~~

번개에 함께 해서너무도 즐거웠어~!!

인천 산다고 점심도 사고~!

명화는 저녁 사주고~~

유경이가 커피 산다고 했는데

난 초등 동창이 위암을 앓다가  하늘나라로 ~

문상 가느라 마지막 코스는 불참~

평안 수채화의 집에 들러 박정희 할머님께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죄송합니다.ㅠㅠㅠ)

미라와  가고 오는 길엔 전철 데이트~~!

함께 해서 행복한 추억 여행이었어~~!!

눈팅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 양심상 글올린다.

정말 번개처럼 애들 만나서 번개처럼 즐기다 헤어져서

좀 아쉬었다. 점점 만날수록 정이 새록새록 드는 친구들.

같은반 한적은 없어도 금방 친해지는 여고 동창.

우리가 이세상 떠나는 날까지 영원한 친구들이 되어다오. 앞으로 은퇴하는

친두들도 있으니 자주 만나서 여행도 다니자. 멀리 해외까지.

순복이의 사진기술. 동영상 편집 음악선정 까지  맘에든다

순복아 나날이 발전하는구나 이런 소소한 일상에 늘 감사한다 .

누구한테? 그건 니네들 상상에 맡긴다. 총동창회날  더이뻐져서 나타나길 빈다...... 밍화씨가 ㅋ

?와우, 멋지네...

나도 그 곳에 있었는데, 내 눈으로 본 것보다 순복이의 사진을 보니 훨씬 멋져 보인다.

지난주에 내가 수요일에 시간있으면 <놀자>라고 외쳤었는데,

처음에는 반응들이 없어서 <관두자>하니, 순복이가 <보자>하더라구...

그래서 서울촌댁이 인천에 오게 되었지. 

예전에 인일여고다닐 때도 부평부천 촌닭이었거든...

동인천과 학교 전철 구간 외에 아는 게 별로 없던 소심한 소녀였지...

유경이가 인천간다고 떠벌이고 자랑하니 측은해 보였던지 

명화, 인옥, 미라가 합류해서 더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어. 친구들아, 고맙다...

순복이는 언제 길거리 풍광 사진을 그리 많이 찍어 작품을 만드니 참으로 대단하다.

우리는 그저 대충 서서 인물 사진만 좀 찍곤 하는데 말야...

덕분에 잘 보았고 고맙다. 

멋진 친구들 다모였네~ 유경,인희,나는 통학버스의 추억이 남아있지!!! 첨엔 전철이 아니어서 일반 기차로 학교 통학을 한적도 있는데

순복이와 명화 미라 인옥 유경이가 시간내어 삼치골목과 학교주변의 추억을 담아줘서 너무 고맙다.

이런 시간도 힐링에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다. 사랑해 울 친구들....

뭡니까, 정말!

인일여자고등학교 건물앞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서..... <부럽당~ > 하고 있는데

갑짜기 우리집 앞 사진도 나오네요. 이번엔 <약올리는거에요? 남은 실험실에 갖혀서 날밤 새우며 보고서 쓰고 있는데...>

소리가 나오려네요.  축하합니다. 그대들의 추억산책을....

=거의 내 {마음의 행로}와 동일, 더한다면... 공원길들과... 

번개모임이 동인천역이라는 말을 듣고

화요일 오후 휴가내고(결제난지 안난지 모르고)

수요일 친구들을 만나로 인천행 전철을 탔지.

너무 이른 시간에 나와서 혼자 외로울것같아

구로에사는 인옥이에게 빨리 나오라 재촉하여

인옥이 유경이와의 약속도 잊고말았네.(유경 미안, 인옥 고마워^^)

인천에 가면

내가 살던 곳을  꼭 가보고 싶었어

동구 화수동 237번지

1992년 부모님이 사실때 가보고

2014년에 가보니 어언 세월이 22년이 흘렀네

내가 살던 단층 집은 3층 건물로 변해져있다.

화수동쪽은 개발이 안되어서

옛모습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네

목욕탕이었던 자리에 선교원이들어서있고

화도고개 근처 정육점

화도교회는 새로 지은것 같고

우리집 옆은 동사무소가 깨끗하게 단장되었다.

화도진 공원을 산책하니 겨울인데도 봄같이 날씨가 따뜻하여

둘러보기 좋았고 지나는 사람중에 아는 사람이 있을까하는

기대감도 가져보았다.

화수시장의 입구의 내리막길은 아직도 그대로네

인천극장..

우리집 앞에 인천극장 사장집이라

그아이들덕에 공짜로 극장을 몇번드나들었는데

지금은 사우나와 마켓으로 변해져있다.

밤늦게 야간공부하고 10경 집에오는 길에

우리 엄마가 극장앞에서 나를 기다리시곤했다.

(밤늦게 오는 딸 보드가드를 하신것인데 그 전통이

나에게로 이어져서 내 딸이 늦으면 집 앞 버스정류장에 나가곤 한다.)

인일여고 ,인천 지하상가, 신포시장 두루두루 다니면서

추억여행 즐거웠다.

함께한 이쁜 친구들 고맙고

명화말처럼 같은 반은 안했어도

몇번만나면 서로 잘 통하는 공통점이

우리들 사이에는 내재되어 있는것 같다.

순복아 !

수고했어. 고마워 ,해피순복 ~~~~~

댓글을 모두 읽었슈~~

유순애 선배님 ~

어머님 생각 많이 나시죠?

순복이가  벽화 찍으며 선배님 가족 그림일거라고 하며 찍더라구요.

방랑 여인 명화~

터프한 유경~

빈틈 없는 미라~

솜씨 좋은 순복~~

노는데 정신 팔린 인옥~

ㅋㅋㅋㅎㅎㅎ

살짝 놀아도 되는데  순복이가 이렇게 올리니,

우리의 번개가 아주 멋진  여행이네~~!!

추억의 번개도 하고,   부럽네.

나도 거기를  6년간 헐레벌떡 올라다녔어,   순복이맹키로.

중학교 1학년때  원형교사 4층이었는데  창문에서 내다보면  학교 바로 앞은

비닐하우스 모양의 야전병원같은게(용도는 모름)주루룩 있었고,

초가집이  뜨문뜨문  있어서 변두리도 아닌 도심에 있는 초가집에 내심 놀랬다.   멀리로 수도국산도 보였고,

내짝 영숙이가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곳이 독쟁이 고개고   즈이집이 거기라고 하더라.

요즘 애들이 들으면 거짓말한다고 하겠지?

옛날 얘기다.

언젠가 나도 한번 가봐야지.

?저 원형교사가 보고 싶었는데

저 원혀교사를

피사의  사탑과 비교하는건

억지이려나~~

지지배..지지배..나쁜 지지배들...흥^^

인천에 왔음 내게도 좀 연락하지???

유경이, 미라, 명화, 인옥,  그리고 순복 치사**

ㅋㅋ

넘 이쁘고 보기 좋다..

한가하게 친구들과 옛추억 되새기고 맛난 음식 먹고 회포를 풀었으니

갑자기 배가 왕 아파진다..책임져..

나도 쫄면 무쟈게 좋아하는데..

원래 모임이라는 것이 국적불문..나이불문..연고 불문해야 더 재밌는겨.

넘 끼리끼리만 댕기지말고 다국적으로 넓혀봐라..2014년엔..

같이 못했지만 친구들 밝은 모습 보니 넘 이쁘고 보기 좋다..

다들 복 만땅 받고 올해도 건강하고 시도때도없이 봐 ...보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