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멋쟁이 친구 박은수가 오늘 새벽 하늘 나라로 갔단다..
오래전 심장병 수술로 여유로운 바깥 출입을 하지 못해 친구로 많이 안타까웠었는데..
우리들의 곁을 너무 일찍 떠났구나 ..
현재 길병원 영안실에 잠들어 있고
9일 발인 이라한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은수야 ~
부디 편히 잘 가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임에서 보지 못했던 친구라 모습이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다 갔구나.
인순이가 마음을 많이 썼구나.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늦게야 소식 들어서 너무도 미안한 마음인데
총무 인순이와 연옥이 그리고 7반 친구들이 갔었다니
고맙고 다행이다....?
은수야 ~
부디 편히 잘 가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