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 오름에서 내려와

근처의 다랑쉬 오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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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차도록 가파른 경사를 올라 가다가

잠시 숨을 고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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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오름답게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야

382m 정상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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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면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귀여운 아끈 다랑쉬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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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끈"이라는 말은 제주 방언으로

작은 이라는 뜻이다.

 

아끈 다랑쉬 오름에는 하트 모양의 분화구 둘레길이 있어서

더욱 사랑스러운 트레킹 코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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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 오름 트레킹을 마치면

저 매력적인 하트 모양의 둘레길도 걸을 예정이니

저절로 마음이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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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 오름 정상에 오르니

한라산도 보이고

그 밖의 다른 오름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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