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인일 12기 친구들~~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며 새 동기 회장 김은혜 인사드립니다.(꾸벅)
서로 미루며 양보(?)하는 회장직을 2006년에 이어 다시 맡으며
걱정이 많답니다...ㅠㅠ
그 때는 졸업 30주년의 열기가 이어져 있을 때라 그냥 있어도
모두 모이고 협조하는 분위기였지요
제가 그 동안 집안 일로 5년반동안 해외에 머무르며 잠깐씩 손님처럼
동기모임에 참석하여 즐겁기만 했었는데....
막상 책임을 맡아 이 생각 저 생각 해보니 지금까지 역대 회장단들과 총무들이
얼마나 자기 희생과 숨은 노력을 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어느새 우리가 내년에 `여고졸업 4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이제 우리 나이는
무엇을 새롭게 도모하고 벌리기 보다 있는 것들을 아우르고 알차게 다지는
그런 시기인듯 하네요
나머지 인생을 위해 건강과 친구들을 재테크하는 시기랄까....
올 2014년은 여기저기 흩어져 자주 못 만난 친구들을 수소문 해서 모으고
내년은 우리들만의 다정다감하고 실속있는 40주년 기념 행사를 멋지게 하려 합니다
1월 14일에 전임 회장단과 몇몇 친구들과 만나
여러가지를 의논하고 계획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좋은 의견이나 그냥 보고싶은 친구도 합류하면 대환영!(연락주세요)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를 믿고 회장직을 맡긴 친구들에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단...심한 스트레스 안받을 정도만 일할께요~ㅎㅎ
같이 일하게된 성실하고 반듯한 세? 친구
부회장 유설희
총무 정인순
감사 윤영혜
정말 감사하고 나머지 명단은 추후에 공지하겠습니다
우리 친구들~`
2014년은 건강히 더 없이 좋은 일만 가득찬 한 해가 되시길....!!
에고, 말만 들어도 믿음직하네.
40주년 행사를 치르려면 또 머리들을 모아야겠구나.
같이 모여서 의논하는 자체가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겠지?
믿습니다요.
우리 듬직한 집행부.
정말 40주년 행사 많이많이 함께 할 수 있음 좋겠다.
화이팅!!!
은혜 회장님의 취임사를 보며 새해를 맞네.
회장님 축하해요 ~
앞으로 우리 12기를 잘 이끌어 주세요 ~~
우리가 졸업 30주년 행사를 준비한다고 들떠서 다니던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40주년 행사를 생각하게 되었구나.
세월은 어찌 이리도 후다닥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오늘이 우리에게 남은 날들 중 가장 젊은 날이라지?
매일매일 우리들의 젊은 날들을 알차고 재미있게 채워나가 보자.
친구들이 함께 있으면 더욱 풍성해질 테지?
유설희 부회장님 ~
정인순 총무님 ~
윤영혜 감사님 ~
다들 선뜻 일을 맡아 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 우리 12회를 잘 부탁해 ~
나는 언제나 협력하고 순종하는 착한 회원이 되도록 노력할게.
병풍처럼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 충실히 할게.
나처럼 생각하고 결심하는 친구들이 아주아주 많이 있다는거 알지?
우리 함께 마음을 모아 알차고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어 보자.
.
?모두가 바라던 바대로 김은혜의 회장을 축하해!!!.
미쿡 생활이 내가 원하던 바라 좋기도 하지만 때때로 고달프기도 하지. 하지만,
나도 춘선이 처럼 언제나 협력하고 순종하는 착한 회원이 되도록 노력할거야.
회비도 제 때 잘내고 몸도 건강을 유지해 40 주년 여행도 참석하고
그런데 지금 거울을 보면 30주년 그 때 내 모습은 지금에 비하면 처녀같이 앳땐 것 같네 ....
글씨도 16 p 가 짜증 안내고 시원시원히 볼 수 있어 좋네.
흐르는 세월 누가 막을까 ?그래도 남은 삶 흐르는 강물에 송어?(이것도 헷갈리네) 처럼 상큼하게 살아야지.......
무릎 꿇고 미안한 심. 정. 인 그리고 서.경. 숙 다시한번 미안합니다. 그대들에게
보고싶은 친구들 사랑합니다.
특히 설희 부회장님, 인선이 총무님 윤영혜 감사님 임원이 아주 좋은 걸 어떻게 알았지 역시 똑똑해.
?임 규 ~
미쿡 생활 잘 하고 있는거지?
이렇게 홈피에서 네 이름 보니 정말 반갑구나.
새해 복 많이 받고
올 한 해 네 생활 속에 평강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를 기도한다.
앞으로 그곳 소식도 자주 전해주고
이 게시판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나누고 공유하며 재미있게 살자, 우리 ~
?고민 끝에 쓴 글에...
알토란같이 든든하고 믿음직한 친구들이
뒤에서 밀어준다니 너무 고맙고 힘이 된다~
사실 우리 12기는
튀지않게 뒤에서 도와주는 협조적인 분위기와 무던한 친구들 덕에
모임마다 항상 감동적인(?) 일이 생기곤 했지...
(마음에서 우러나온 이야기에 공감하여 다같이 눈물 짓기도 하고,
솔직한 자기 표현과 끼(?) 발산에 배꼽 빠지게 웃기도 하고..)
정말 순수한 친구들이야!
옥규야~
은경아~
춘선아~
그리고 나를 놔두고 목동을 떠난 야속한 규야~~
너희들이 있어 정말 고맙다!!
은혜야 정말 축하해~
우리 동창 모임을 보다 활성화시킬 것으로 생각되네..
어제 울 교장선생님 (우리 10기 선배)이 환갑을 맞이하여
41주면 여행 다녀온 얘기를
직원회의석상에서 말씀하시는데 넘 부럽더라..
2주간..미국 크루즈여행 및 서부여행 다녀온 얘기..(10기에 가면 사진이 있어)
여행... 그 보다도 더 정을 나누고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다는 말씀과..
더 나이들어도 친구들이 있어 외롭지는 않을거라는 말씀이 정말
마음에 와닿더라..
은혜가 이제 그런 우리만의 자리를 마련할 시점에 회장이 되었다는게
조금 마음 무겁겠지만 우리 동창들을 위한다는 생각을 하면
즐겁게 일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되네..
앞으로 소식을 모르던 친구들까지 동창모임에서 얼굴을 보게 되면 참 좋겠다..
새로운 회장단 친구들을 축하하며 2년간 수고해 주기 바란다..
우선 우리 12기 회장에 또 다시^^ 추대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뭐라 말 할 수 없이 너무나 고맙다 은혜야.
네 말처럼, 역지사지라고 그 입장이 되어 봐야 아는 일들이 얼마나 많더냐.
하다못해 줄반장만 맡아도 부담이 여간 아닌데,
40주년 행사까지 코 앞에 둔 시기에 회장을 맡는
너의 심정이 어떠리라는 거 짐작이 간다.
그 동안 많은 친구들이 앞에 서서 고마운 일을 많이 해냈다.
30주년 행사 때 너를 시작으로 해서 은경이, 연옥이, 혜숙이, 정인이...
또 총무를 맡아 실질적인 일을 해 줬던 친구들.
게시판지기를 맡았던 친구들.
우리 친구들이 말로 안 해도 맘으로 깊이 감사해 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오십에 만날 때만 해도 변한 모습을 보이기가 멋쩍어 망설이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세상에...... 그때 사진을 보면 어찌나 젊고 예쁜지..... ㅎㅎㅎ
모임이 있을 때 잘 참석하고, 무슨 일이 있으면 함께 하고 그러는 게 도와주는 일이지?
난 제대로 가진 것도 없는 주제에 그 동안 우리 친구들에게 받은 신뢰와 사랑을 생각하면
마음이 뻐근할 정도로 고맙기만 하단다.
앞에 나서서 열심히 하지는 못해도, 정성어린 마음으로 우리 집행부의 일을
함께 하려 한다.
화이팅 하시고!
자신있게, 밝은 마음으로 힘내며 지내기 바란다.
설희와 인순이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친구들.
항상 웃는 모습만 생각나는 친구들.
정말 고맙다!
멋진 12기!
우리 잘 지냅시다~~~
아울러 친구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냅니다.
저기 머~~언 피지 섬에서부터 미쿡까지 떨어져 사는 친구들에게도
활짝 웃으며 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