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
새해의 소망
?거의 모두들 하는 말이
" 잘 살게 해 달라고 기원 하더군.
그리고 서로들
"부자되시라 "
"복 많이 받으시라 "
욕심과 집착을 부추기는 그 말을 덕담이라고
웃으며 인사하더군.
하지만,
얻으려 아니하면 잃을 걱정 없으며
오르지 않으면 떨어질 염려 없고
움켜쥐려 아니하면
빼앗길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며
집착하지 않으면
초조함에 얽매이지 않으련만
간단한 그 진리를
말해주는 이는 하나도 없더군.
추운 겨울에도
솔(소나무)이 제 빛을 잃지 않듯이
사람도
하늘이 준 제 본성를 잃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복 받는 것' 아니겠는가.
그러니 우리
'비움'을 배우세.
그리고,
비워진 그 자리에
평화를 채우세.
'나눔'을 실천하세.
그리고 그 자리에
'사랑'을 심으세.
'집착' 의 끈을 하나 하나 놓으세.
그리고,
'떠남'을 준비하세.
다만,
오직 바램은
죽는 그 순간까지는
맑고 바른 정신으로
아프지 않고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이것 하나만 신령님께 비세나.
이렇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잘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___좋고 향기나는 글에서___
우선, 보내주신 복,
아주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주신 것보다 훨씬 더 큰 복이 늘 같이 하리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새해는 청마의 해라고 하던가
갑오년 새해 벽두에 받은 마음 가득 훈훈함을 채우는 친구의 바램들,
마음에 깊이 새겨두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하고,
상처를 주기는 커녕
언제나 푸근하게 마음 풀어주는 인선이의 덕담에
혼자 소리내어 웃으며 사진 속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으니,
(요건 호숙이에게 감사드리는 부분입니다..ㅎㅎ)
더 없이 맑은 새해 첫날을 맞이하기 위해
아마도 날씨마저도 요사를 부리는 듯,
그저 딱 한 가지 바라옵건대
모쪼록 향후 백세까지 지금과 같은 건강과 총명함을 간직하사
늘 우리에게 웃음과 함께 바람직한 복을 선사해 주시기를...
인선아.... 고마워...!!!
?
?이곳은 아직 31일 밤10시여~~
#1 최 순희 멋쟁이를 다시금 만나게 된것이 올해의 수확이란다.
언제고 직접 Hug도 하고, 깔깔거리며 대화를 나눌날이
오리란 기대를 하면서 , 내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곳에서 보자꾸나.
늘 오늘이 내 생애의 마지막처럼
보람되고,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운 하루 하루가 되길 빈다~~!
요즘은 재수없으면 백살까지 산다면서?
내가 사춘기때 꿈꾸던 수명은 55세였어.
그러니 난 지금 덤(나머지) 인생을 살고 있는거야.
그러니까 의미있고 보람된 삶을 꿈꾸는데
아~~~요것이가 내맘대로 되간디???????ㅋㅋㅋㅎㅎㅎ
?정인선, 눈이 많이 와서 고생했구나야.
오늘은 날씨가 포근해서 송년미사에 다녀왔다.
내일은 절두산성지에 다녀올 예정이다.
오늘의 축복의 말씀
?<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얼굴을 들어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민수기 6,26 >?
작년 한해동안 풍성한 사랑의 언어에 감사하다. 멀리서 고맙다.
?헬레나 재화야~~!
한~~동안~~뜸~~했었지?
아픈가? 집안에 뭔 일이 있나? 궁금했었어.
남편 3년 탈상도 잘하고, 건강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듯 보여서 다행이다.
오늘 축복의 말씀이 그대로 우리들에게
이루어지길 비나이다~~!
요즘 가게에서 "주님께 감사!" 를 연방 속으로 외치면서
피아노(Cash통) 를 열심으로 치고 산다오.
가게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있던 구멍가게가 문을 닫아서
우리가 쫴메 매상이 오르고 있거든.
워낙 안되던 가게여서 그리 큰 매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좀 나으니까.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을 보면서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밤은 남편이 10시에 문을 닫고 오겠다고.
함께 둘이서 샴페인 터뜨리고 셀레브레이트 해야지.
재화도 함께하면 좋을텐데.....이거 염장지르는 멘트인가?ㅎㅎ
재화야! 암튼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고
아드님 용우도 장가가고, 좋은 일들만 함께 하길 빈다~~!
카드도 보내지 못해서 미안타.
사랑해~~!!!!!!!
Hi, 해밀턴 정여사!
난 정초에 아주 재미난 일을 했다우.
파리의 며눌, 휴스턴의 아들,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딸, 그리고 서울의 우리 부부가 다같이 동시 통화를 했다는 것!
전화비는 한푼도 안내고 카톡이랑 뭐랑..... 아유, 정말 좋은 세상에요........<음질 최상>
며눌은 연말연초의 짧은 겨울방학을 수녀원에 가서 지내고 있다나~ (독실한 가토릭 신자)
<즉석 쌀떡국>을 보내주었는데 세계 여러나라 수녀님들이 맛있다! 했다고 우쭐 ㅎㅎ
아래 동영상은 언젠가도 올렸던 것 같은데..... 역시 대단하게 마음을 파고드네요! 다시 한번~~
2014년 청마의 갑오년!
그대의 마음 속 기쁨이 더욱 샘솟고, 감사가 더욱 흘러 넘치시기를~~
새해에 좋은 글 감사~~~? 복 많이 받으십세~~!
오늘 신년미사후에 한 사람씩 신년인사 나누는 중에
남신도들과도 허그하면서 덕담을 주거니 받거니....
내가 " 남에 남자들과 어디 한번~~" 하면서 허그.
그바람에 다른 여신도들도 덩달아 허그.
그러면서 깔깔, 껄껄 하면서 엔돌핀을 듬뿍 챙겨왔다오.
역쉬~~꼬마대장은 달라도 많이 달라요.
국제적으로 스마트하게 지혜롭게 살고 있으니
복이 흘러 넘치게 많은 복부인?
남에게 늘 봉사하고 착실하게 사니까
좋은 복을 많이 받고 사는것 같아 보기도 좋으네.
집에 돌아와서 얼른 밥부터 먹어야 되는데....
국에 말아놓은 밥이 탱탱 불었수다.
우선 요기부터 함시롱.
3기에 송 호문언니의 18번 "이만 총총"ㅎㅎ
내 자신이 변하니까 남편과도 다툴일이 없고....
세상이 화~~ㄱ 달라보이능기라.
우리 엄마의 18번 "뭐든 긋까지꺼~~~"하고 넘어가라고.
갑오년 새해에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명교수이시길.....
새해 덕담 감사!
(=요즘 한국은 대학교 1학년 총정원보다...고3이 향후 20만명 작으니 내 정년하는 2017년 정도에는
대학들이 우수수 무더기로 문을 닫게 됩니다! 지금도 구멍가게 대학들은 교수를 못뽑아요. 새로 뻡아봤자 2년 계약으로
새피를 수혈하지요.................그러나 아무리 오프라인 대학이 교육기관이 없어지는 미래예측이래지만
인간은 배워야 살고, 재교육은 100세까지 이어질 터인데.... 요기에 촛점을 맞추면 교육돈벌이, 그렇게 공포스럽지만은 않을 터)
12월 31일 마지막 남은 달력을 뜯기 전에
그동안 내가 주책 부린것이나,
말 실수로 상처를 받은 친구들이 있다면
'백대갈' 은지할매의 무식함으로 인한 것이었으니
다~~아 용서해 주시게나.
11월 말경부터 12월 내내
거의 춥고, 눈도 많이 오고
얼마전에는 Ice Storm 으로 이곳에 많은 이들이 고생스러웠네.
우린 하느님이 보우하사 다행이 한 시간정도만 정전.
동네에 나무들이 잘려지고, 부러지고....
내가 이곳에 온 36년에 첨으로 귀경한 사건.
길에 잘려진 채로 있는 나무들 사이를 지나며
한쪽을 잘 피했다~~하는 순간 "드르륵~~"
조수석을 긁히고 말았다네. 얼른 피했어도 한 50센티는 긁히고.....
마지막 가는 '비암(Snake) 이 용(Dragon) 이 되려고
발버둥, 요동을 치느라 날씨가 요로콤 요사를 부리는 듯 싶구먼?
새 년 말(Horse)년에는 날씨가 좋아질려나?
암튼 우리 친구들아~~!
새해에는 우리 모두
잘 먹고 잘 살자~~~!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