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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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편지
윤 보영
내 한 해야!
애썼다
그리고 고맙다.
일년 내내 함께하면서
늘 내 편이 되어주고
웃는 날로 만들어
주어서.
때로는 힘들었을 테고
또 때로는 , 철없는 내
행동에
이해 안 될때도 있었을
텐데
그때마다 표정 한번
변하지 않고
다 받아 주어서 고맙다.
친구 같은 한 해야!
이제 며칠 후면
또 다른 한 해가 나와
함께 하면서
일 년을 만들어 가겠지.
새해에는
너의 귀한 뜻을 담아
내가 더 많이 양보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
지금은 다짐이지만
다짐이 실천되고
실천이 웃음이 되게
힘들어도 참고
이겨 낼께.
애인 같은 한 해야
고맙다
안녕!
친구들아!!
2013년 잘 보내고 2014년을 새롭게 맞을 차비를 하자...................
섭아!
요즘 정신없이 바쁘네
이곳은 오늘이 1월1일이란다
어제는 송년 모임에 송구영신 예배드리러 토론토 갔다 새벽에 돌아오고
오늘은 조카부부가 다녀 가고
또 힘겹게 살아가는 싱글 맘이 울 건물로 들어 와 집 청소를 했단다
그래 너나 나나 그리고 울 모든 친구들이나
다 같이 새로운 맘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구나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