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추위로 인해 겨울촬영은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것같아요
색의 대비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항상처럼 선배님의 사진은 깔끔하고 투명해요.
오늘 저는 한달에 두번씩 모여
시종일관 같은 주제만 찍는
1년짜리 프로젝트 출사를 가게 되는데
하필 오늘이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는데
체력이 버텨줄래나 모르겠어요.
조심조심 다녀오겠습니다
가을과 겨울이 같이 어우르니 더욱 멋지네요
순하감독
멋진 사진 근사합니다
새해에는 더 많은 기쁨주세요
기대 만발하겠어요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순하 후배~
안녕하세요~
사진속에
이곳서 느껴보는 설경은 더 멋지네요
역시 4계절의 정취가 사람 들의 정서의 폭을 넓혀준다는 생각이예요.
현실적인 측면으로는 난 집에 있다면
눈 치우는데 엄청 힘이 들었을거예요.
전엔 ......십여년전만해도 집안 뜰에 쌓인 눈밭에 드러눕기도 했었는데요.
추위를 피해 도망 다녀야 할 나이가 되었읍니다.....ㅎㅎㅎ
순하후배 작품을 보며
겨울 추억을 떠올리네요.
무성한 잎 다 떨구고 의연하게 서 있는 나무~~~
나무는 내년 봄을 기약하지요
다시 파란 싹을 틔울 날들을
또 무성하게 자라고 물들고 떨구고
우리네 인생 한번 입니다.
아름답게 물들어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그 빛을 뽑낼 때지요
순하 선배님의 사진은 늘 감동입니다.
즐감 ㅎ
가지로 버티고 있는 나목이 난 보기 좋아요.
잎을 다 떨구었지만 忍苦의 시간을 견디며
봄을 기다리며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고귀해 보입니다.
눈 길을 가는 사람과 함께 설경이 정말 자연스럽고 멋지네요.
와우~
같은장소 전혀다른 느낌~
같은 곳도 계절마다 찾아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가을의 색이 좋아서 가을이 가면 어쩌나 가는게 아쉬워 가을을 끌어안고 싶기도했지요
그러나 이젠 황량하고 쓸쓸한 겨울도 좋습니다
무성한 잎을 모두 떨궈낸 나목들이 어쩌면 그렇게도 각각의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있는지요...
무성했을때 느끼지 못했던 다른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않일까요?
거울을 볼때 보게되는 얼굴주름과 시들어지는 육신이지만 아름다운 마음만 잃지않는다면
인생의 겨울에도 아름다움을 갖게되는게 아닌가 언니의 사진을 보며 느껴봅니다
멋진 두 사진 감사합니다^^
수나언니~작품 좋아요.
그 자리의 가을과 겨울!!
놀래라!!!!
역시 감독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