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Buon Natale e nuovo anno !
동문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도 무사히 지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가 지내는 이탈리아의 Florence로 부터
이곳 성탄정경을 몇점 올리면서 인사드립니다.
즐거운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2013년 12월 24일
김옥인 올림
플로렌스 돔성당에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한가한 쪽을 찾아보았어요.
저의 딸과 성탄휴가여행중입니다.
성탄장식등이 곳곳에
저희가 지내는 곳의 골목에도 예쁜 등이 ...
??여행중이라 한꺼번에 못올려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오늘 기쁨이 넘치는 성탄이브를 지내세요!!!
우리들의 사랑하는 유럽 특파원~!
그대 덕분에 따뜻한 안방에서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보네.
올 한해도 그대 덕분에 많은 걸 알게되고
좋은 구경 잘했네.
내년에도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 줄 것을 믿으며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예쁜딸과 행복하게 보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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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찬탄을 보냅니다~~~ , 선택해주신 모든 것에 대해-
2013년 세모, 끝까지 정리 잘 하시고
2014년도 행복하세요!
(유럽의 경제가 어렵다..... 던데, 확실히 예전 거리풍경보다 한산해요. 쓸쓸)
.
?옥인후배님,,기쁜 성탄과 꿈이 이루어지는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따님인가봐요,,,참 보기 좋네요,
내년에도 많은 유럽의 풍광과 예술을 보여주세요.
옥인아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ㅎ
딸과 함께 여행중인줄 알기에
이태리에서의 성탄분위기도 느끼고 덕분에 행복하다
딸내미 얼굴이 점점 더 이뻐지네요 ㅎㅎㅎ
여행 끝나면 9기방에서 만나~~~~고마워
선애야 !
딸애 눈치보느라고 길게 홈피에 못들어 온단다 ㅎㅎ
지금 한꺼번에 답글 올리는 거야.
나중에 더 많이 올릴께.
잘지내고 새해에는대박나게 복 많이 받거래이 ... 안녕!
비엔나 소년합창단이 부르는
모짜르트의 대관식 미사에서 나오는 '신의 어린 양" 입니다.
Vienna Boys Choir : Kr?nungsmesse Agnus Dei
옥인후배 메리 크리스마스!!!
딸내미랑 넘넘 행복해 보여요.
아름다운 플로렌스 돔성당과 다양한 츄리 맘에 들어요.
특히 그대들이 지내는 골목에 매달려 있는 등 넘넘 앙증맞아요.
역시나 비엔나 소년합창단의 고운 목소리!!!
앙증맞은 츄리들 퍼갑니다.
광숙 선배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성탄절에 박물관이 휴관이어서
성탄지나자 마자 우피치 박물관과 몇군데를 갔었어요.
플로렌스에서 이름난 베키오 다리를 ...잘보이는 창가에서 담아왔어요.
노인네들이 박물관을 돌다가 그 다리가 잘보이는 곳에서 쉬는 모습이 멋있어서... 살짝 파파라치로 ^^담았구요.
그리고 우리 모녀도 그네들이 떠난 자리에서 포즈를 ㅎㅎ
박물관 실내 촬영을 금하던데,,,여기서 바깥찍는 것은 허용했어요.
광숙 선배님께서 보시면 예술적 영감이 떠 오를 듯합니다.
오늘은
푸치니의 고향 '루카' 와 해안으로 드라이브 나갔다 올거에요
안녕히 ...
옥인 후배~ 딸과의 아름다운 여행 넘넘 멋지다!!!
난 왜 그런 시간을 못 갖고 딸을 그냥 시집 보냈을꼬???
아름다운 베키오다리를 배경으로 찍은 그 사진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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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랜스!
정겨운 이름입니다
따님과 함께 하는 선배님 뵈오니 따뜻해져와서 매우 좋습니다
"신의 어린 양" 올려주시어 즐감했습니다
새해에도 인일 홈피에서 뵐 것을 생각하니 기쁘고 즐겁습니다
늘 우주와 동행하며 우주의 현장을 나누어 주시는
옥인 선배님께 우주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귀이 쓰임 받는 도구로 살기에 부족함 없는 영육간의 풍성함을 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옥인 후배!
모녀의 여행이 참으로 훈훈해 보입니다.
함께 여행하는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여행길에 많은 행운과 행복이 가득차기를 기원할게요.
지난 한 해 동안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
멋진 글에 감사하며 다가 오는 2014년 신년에도
옥인 후배의 건강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영선 선배님 !
2013년에 관심을 갖으시고 격려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번 딸과의 여행은
오래전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미래를 가늠어보는 귀한 시간들이에요
세월의 흐름에 놀라워요.
한순간도 뒤돌아가지 못하는 시간이지요.
이리 여행을 하면서 담아논 사진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들을 잡아보려고 하나 봅니다 ㅎㅎ
선배님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이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25일 저녁에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보았어요.
커다란 오페라하우스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성당안에서 피아노 반주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푸치니가 활동했던 도시에서 본다는 것에 의미를 주고 갔었지요.
저희가 지내는 골목에 있는 곳이에요.
우리집은 50번지인데, 요기는 18번지... 이웃이지요? ㅎㅎ
무대가 성당안
연주 전 기다리면서
성당 안이라 기둥이 있어서 전체보는데 약간 방해가 되었으나
공명이 잘되어 색다른 음색을 듣었지요 ^^( 요 사진은 몰래 살짝 찍은거에요..)
공연이 마친후
그냥 집으로 바로 오기 아쉬워서
옆골목을 한번 돌다가 집으로 왔지요
우산으로 장식한 성탄등이 특이하지요?
고상한 츄리에요^^
귀여운 산타도 있네요 ㅎㅎ
상점안의 성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