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3년 12월 17일(화) 12시
장 소 : 정혜숙 집
참 석 자 : 강진숙,권정희,김정옥,박원실,서영애,안미숙,장영숙,정봉연,허인애 &정혜숙 (총10명)
혜숙이가 자신의 집으로 초대를 해주어 12월 모임을 아주 뜻 깊게 가질 수 있었어.
연말모임답게 오랫동안 나오지 못했던 안미숙, 서영애도 참석해주었고 장영숙이 멀다 않고 달려와
주었다.
도착해보니 혜숙이가 딸내미와 둘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있더군. 처음 접해보는
펜트하우스라 신기함에 아래층, 위층 다니며 집 구경을 신나게 하고 정갈히 준비해준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미역국에 해물갈비찜을 비롯한 음식들이 모두 맛있었지.
식구 많은 집 맏며느리답게 모든 게 척척이더라.
다른 일정이 있어 마음이 급한 인애, 진숙, 영애, 미숙이 먼저 일어나고 나머지 친구들은 '낑겨먹기(?)'
게임을 즐겼다. 전에 강화 원실네서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었음에도 잘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오늘
복습했으니 다음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ㅎㅎ
오늘 기꺼이 자리를 마련해준 혜숙아~~ 많이 고맙고, 끝까지 수고해준 딸내미에게도 고마웠다고
전해다오.
다음 2월 모임을 기약하며~~
정말 영화에 나오는집 같았어...
내겐 집에 손님모시는것조차 전설처럼 되어있는데...
맛대맛 죤숙두... 송도더푸라우 혜숙두... 존경스러워...
생각해보면 우리집도 늘 사람들로 붐볐던거 같은데...
지금은 무서버 ㅋ...
혜숙아... 세모녀가 3년전? 맞나? 초대해 주었을때보다
모두 살찐모습을 보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았지~~~
쵸코 잘 있쟈?
2월에는 장영숙네 대전세종시에서 반창회를 한다니 이렇게
전국을 돌며 반창회를 하는 모습으로 2014년을 맞이하게 되겠네...
그 다음번 모임은 찬정아... 거제도로 갈까?
그리고 그다음에는 더 발전해서 캐나다로 샌디에고로 우리의
반창회를 국제화 시켜보자구...
꿈은 이루어진다~~~
9반은 국제적으로 반창회를 하겠다고?
으미~~!!
부러워라~~!!
헤숙씨~~!!
푸라우면 IICC에서 갔던 집이니?
사진엔 다른 분위기네?
?사진 속 얼굴
반가워♥
혜숙이 실력 대단하다.
존경하고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