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갈라디아서5장 5-10

 

해석도움

신약시대의 신자가 사는 법

신약시대의 신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에 이르는 것을 소망하는 자이고  이를 위해 신자에게 보내신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의 충만을 갈망하며 살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신약시대의 신자에게는 사랑의 역사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예수님께 대한 믿음만이 유효하지, 할례나 절기,

정결례 등은 다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사실 갈라디아 성도들은 이 진리를 받아들여 영적 성장을 위한 경주를 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나서는 참진리에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가르침이 결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진리에 대한 순종 여부는 권면의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척도가 되는 것입니다

한편 바울이 할례를 주장하는 율법주의자들에게 대해 이렇게 철저하게 대적하는 이유는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진다는 위험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확신과 대적기도

이어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율법의 종노릇 하는 자리로 전략할지 모른다는 염려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도리어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붙드실 것을 확신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또 그는 성도들을 미혹하려는 거짓 세력들에 대해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진리를 천명함으로 어둠의 세계를 대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자가 염려스러운 일을 당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신자는 다른 신자가 아무리 염려되는 상황이라도 기도안에서 하나님께 그를  올려 드리고 하나님께서 그를 지켜주실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자는 사탄이 그 상황 가운데 아무리 강해 보일지라고 기도로서 저주하고 대적하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야고보4장7절)"

왜냐하면 어둠과 거짓은 빛과 진리를 견딜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열방기도-필리핀 박원제 이미영 선교사

박 선교사는 내년 6월 학교(유치원과 초등학교)개교를 위해 문교부에 학교 인가 신청중에 있는데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학교 개교에 필요한 기물들이 잘 준비되고 학교 건축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사랑과 섬김의 교회 건축과 산타나제자교회 사택,교육관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