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강명희 소설집 "히말라야바위취"의 출간 소식이 알려지면서
11회 인천친구들 모임인 이목회 회원들이 작가의 이야기도 듣고
책을 구입하며 직접 싸인도 받으면 어떨까..의논이 되었습니다.
김명희가 부군이신 장순일 목사님의 연구소를
쓸 수 있게 주선해주어 장소문제가 해결되었지요.
이제 세부사항이 정리되었으니 이목회 회원이 아닌
친구들께도 알려드리는 게 당연한 일이겠지요?
12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장순일 음악연구소(부평 2001 아울렛 건너편,부평공원 근처)
*장순일 음악연구소로 검색하세요.
작가의 주선으로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준비관계로 주문량을 파악해야 하니 댓글로 참석의사와
필요한 수량을 알려주세요.
류 지인 후배님
강 명희 후배님
우선 미안함을 먼저 전하고 싶어요
홈피 나들이도 못하고
후배님들의 고은 삶들을
뒤돌아 볼새 없이
그냥 달려 왔거든요
그러나
항상 인일인 임은
나의 자존감의
큰 부분 이었음은
부정 할수 없는 사실 인걸요......
축하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못하면서
제일 하고 싶은 것
글을 어떻게 써야 하나 ......
10 권 주문 합니다.
내것으로 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인일인임이 나의 자존감의 큰 부분인' 것은
졸업한 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렇습니다.
지인들이 책을 읽고 문자로 카톡으로 또는 전화로 계속 소감을 보내주는데
어제는 오랫동안 힘들게 살아왔던 대학 동창이
"난 너희들과 벽이 있는 것이 아닌가 긴장된 마음이 있었어.
그런데 네 작품을 읽으며 모든 벽은 날아갔다.
같이 살아낸 모든 것이 거기에 있더라.
네 글 읽으며 행복했다.
눈물도 흘렸고..."
이런 카톡을 보냈어요.
선배님! 관심 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권 주문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