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우리 작은 딸이 신학교엘 가겠다고 할떄부터 우리는 반대를 했기때문에,,,
네가 결정한 길 네가 알아서 가라고 떙푼한푼 안 보태 주었는데,,,
이 알량한 부모,,십년전 이 교회에 부목사로 부임할때 가보고는 이번 동역목사 취임식에 십년후에 가보는거랍니다, 하하하하
우리 작은 딸에게 부모가 뭘 해 주랴,,화환을 보내랴? 뭘하랴?
작은 딸 왈,,,엄마,,그냥 오셔 준다는 것으로 충분해요,,여기는 한국이 아니고 미국이예요,
그리하여 제 언니도 안가고 제 시부모도 초청 안하고, 달랑 우리 내외와 두 어린 조카만 데리고 갔답니다,
이 아이들이 또 뭉쳐야하니까,,,하하하하ㅏ
또한 제 남편도 자기 교회예배를 봐야하니까 못 가고,,,
또 다른 지인들을 그걸로 일부러 초청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화환을 보내는것도 없는 완전 미국식관념의 아주 조용한 자신만의 일이라는 식이죠,,,하하하하
시부모님두 오시냐? 하니까,,엄마,,이건 내 취임식야,,그냥 내 식구하고만 조용히 하고싶어,,,하하하하
그래서 우리도 뒷중간쯤 자리에서 조용히 있다가 조용히 목사님꼐 인사만 하고 나왔답니다,,,하하하하
예배중에는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교회 사진사가 찍으니까 나중에 이메일로 보내겠답니다,
아이들은 만나자부터 꺠소금을 볶기시작하는데,,,수연이가 선미한테,,저 가지말고 여기서 영원히 같이 있제요,,,하하하하
영진이는 그떄 아예 자기 한국에 안갈테니 돌아오는길에 자기를 픽업하라고 했다니까요,,,하하하하
우선 있는 사진만 올려봅니다,
저 위의 뾰죽건물이 우리 딸이 섬기는 교회랍니다,
이 교회는 백년이 훨씬 넘은 교회인데,,,참으로 조촐하니 아름답답니다,
가까이 가니 아름다운 스테인글래스가,,,혹? 지진이나 유리가 사고로 꺠지면 이 글래스 하나 다시 수선하는데 수천만원이 든답니다.
교회전체가 스테인글래스,..이번에 알았는데 교회전체에 화장실은 딱 하나,,,하하하하하
쎼인트죤스 장로교회 간판,,,
다른쪽의 정면,,,
다정한 현관위의 천장과 등,,,카메라에 다 잡히질 않네요,
초입현관에서 들어가니 다른 문에서 보이는 실내,,,아 저분이 우리 딸을 이 교회에 쵸빙해가신 본 목사님,,
이번에 이 목사님이 우리 딸을 동역목사로 하시며 자신은 약간 모든 임무에서 쎗백,,,
십년이 넘어가는 긴 세월동안 한번도 두분의 사역에 마찰이 없었답니다,
아름다운 목조의 실내건축양식,,,아름다운 교회벤취,,,
아름다운 파이프오르간,,,이번에 파이프올가니스트를 한국 젊은 여자분을 채용했다네요,
안에서 보는 아름다운 스테인글래스,,,이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기를 너무들 좋아하기에
천정에 하얀 천을 그냥 쳐 두나봅니다,
크리스마스라고 빠알간 포인세치아를 잔뚝 뭉쳐놨네요,
우리 딸이 이 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며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며,,강단에서 설교할떄 애기를 바로 설교단 밑에 놓고
쳐다보며 했답니다, 그러면서 교회 썡추어리 구석구석에 어린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거나 조용한 놀이를 할수 있게
이런 테이블을 여기저기 놓아 어린아이를 가지고 있는 부모가 함꼐 자연스럽게 예배를 같이 볼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더니
많은 어린아이를 가진 젊은 부모들이 늘었답니다,
취임예배를 하는 동안에 보니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걸어다니고 뛰어다니고 강단에도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가는 아이도 있는것이
왠일인지 하나도 눈에 거슬리지를 않는 아름다운 분위기였읍니다.
다시한번,,,참으로 대단한 우리딸이구나,,,감탄을 했읍니다,
우리 수연이는 아예 테이블에 난짝 올라가 있네요,,,하하하하
이 파이프오르간은 완전 옛날거 그대로라네요,,
파이프가 지진등으로 금이 가서 그걸 수선하느라 돈 꽤나 들었다네요,
왠간한 파이프오르가니스트들도 이 올간을 못 친데요,
근데 한국오르가니스트가 젊은 주부이고 남편은 박사과정에 있는데 그렇게 능숙히 치드래요,
이 테이블보는 치킨망에 교인들이 리본을 각각 매어서,,무슨 자선일에 동참하는거라나봐요,.,
그래서 자기가 이것을 테이블보로 해서 교인들이 볼떄마다 새로운 동참맘을 가지게 하고자 한 거래요,,,
찬양대가 서는 뒤 이층에 있는 스테인글래스,,
이 벤취(퓨우)가 지금 뜨거운 감자 이슈랍니다.
너무 늙어서 이 벤취를 갈아야하는데 교인들이 영 동의를 안 한답니다.
이 썡츄어리는 다목적홀이라 벤취를 항상 옮겨야 하는데 너무 길고 낡아 너무 힘이들어 바꿔야하는데,,
결국은 우리 딸이 영국의 한 회사가 만드는 것으로 바꾸기로 결정을 통과했답니다,
그런데 한 우스운 이야기가 한 남자 노인이,,,이걸 도대체 누가 바꾸자 했는지 모른다고 아주 언짢다 하더래요,
그래서 우리 딸이 당신이 지금 그 여자를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그랬더니,,말을 의아히 못 알아듣길래
또 한번 당신이 지금 바라보고 있는 여자가 바로 그 여자다,,,그랬대요,,그랬더니 교회를 안 나오드래요,,,하하하하
자 자신도 그 벤치를 바꾸는게 영 아쉬운차에 즈그 언니도 이걸 바꾸면 안 된다고 흥분하더래요,
그래서 이봐 언니는 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야,,,라고 했대요,,,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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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 영화?라는 의미가,,,자식이 반듯하게 컷다는 의미,,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긋지?
이 미국에서 자라는 이세들을 보면,,저 자신만 반듯하고 올바른 꿈을 가지고 지속적 지향을 하면 다 그 길로 가드라고,
또 여기서 자라는 아이들은,,,생각이 순수하고 반듯하고,,출세하려는 모사가 없다오,
그저 자기가 원하는 길을 지향할 뿐이지,
흔히 한국부모님들이 너무 밀어부치니 그런 스트레스들을 마니 받기도 하리다,
꽃순이가 다행이 애가 차분하고 영특해서 그것들을 다 감당하고 또 즐기는 경지까지 갈수있는 좋은 성품이란 소리요,,
억지로 떠밀려서 한다면 참 힘들겠지,,
지난번 얘기했듯이 쉬카고의 거진 미주장로교단에서 제일 큰 장로교회에서 본 목사로 오라고 초빙을 했는데도,,
자기를 동역목사로 심사과정을 거치는 본교회를 버리고 더 나은곳이라는 이유로 떠날수 없다고 거절을 했따니
매사에 생각이 반듯하고 순리적인 면에 나 자신이 부끄러울떄가 많다오,
우리는 저울질 할떄가 많잔나벼어??? 하하하하
젊은 부부가 서로 아무 마찰없이 상부상조하는 가정이 참 편했고 보기 좋트군,,,
고맙구려 축하해 주셔서,,
언니~!
축하합니다.
이렇게 되기 까지 언니께서 얼마나 많은 기도를 하셨을지.....
부디~
아름다운 그교회가 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소원해봅니다.
순호후배,,,저는 기도란 항상 생활 그 속에서 지향하는 마음,,그 자체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그 아이를 떄가 되었을때 내 방쳐둘때,,,말도 못하는 굳은 결심이였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우리의 그런 행동/대응에 후회가 없어요,
그럼으로 얼마나 단단해 졌는지 몰라요,
저는 나라의 정치건 한 교회의 목회자건 자신의 삶에서 1에서 10까지 정확히 더하고 뺴는
기본 산수의 능력이나 경험이 없이,,,,넘 풍부한 삶속에서 특별한 운으로 그 자리에 올라감은
참으로 국민으로서는 위험하고도 위험한 도박이라 생각합니다. 하하하하
그래서 그 아이에게 남아있는 환상적인 꿈이나, 얼뚱얼뚱 적당히,,,라는 끼를 싹 빼버리기에는 꼭 거쳐야할 과정이였다고,,,,
다행히 아주 아주 단단한,,,아름다운 여성지도자로 성장되었드군요,,,
고마워요,,,축하해주셔서,,,
순자언니!
전 작은 따님의 이야기를 듣고 볼 때마다 아마도 순자언니가 자유롭게 살았다면 저리 되시지않았을까 싶어요.
나도 참 재능이 있었는데 왜 이리 살았을까 하는 후회 비스름 한 생각도 나긴 하고요.
뭐 저희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지요.
그 당시 사회가 그랬으니까요.
부모가 반대하는 일을 하려면 훨씬 자신에게 엄격하고 치열하지않으면 안되니까
따님도 스스로에게 얼마나 묻고 약해지려는 자신과 싸웠겠어요?
또 그렇게 해서 성취한 거니 그 소중함도 각별할테구요.
국비 장학생과 자비 유학생의 경우도 그렇대요.
집안이 어려운 장학생들은 기한 안에 성과를 올리지 못하면 짤리니까 그야말로 배수진을 치고 공부를 해서 대개는 성공해요.
거기에 반해 자비 유학생들은 아무래도 치열함과 절박함이 덜할 수 밖에 없지요.
이것저것 사람구실 하겠다고 돌아보다보면 그만 시간 놓치기 십상이에요.
역시 고난의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바라보는 곳이(목표가) 하나로 모아져요
그런데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세가지 요소가 필요하더라구요
재능과 노력은 기본이고 그 위에 가장 중요한 손길이 하나 더 있어야 해요.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運"이라고도 하고 "때(時)"라고도 하는데 저희는 좀 다르게 해석하지요?
집에서 남편과도 자주 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곤 하지요.
(남편은 불신자니까 쓰는 단어는 좀 다르지만요)
남편에게는 그냥 2대라고 표현해요.성경에도 있다고까지만 말하고.
원래 역사를 봐도 2대가 잘 못하면 왕조가 망한다고 일단 겁을 주고.ㅎㅎㅎ
"우리는 그 시절에 태어났고 애들은 이 시대에 살고 있다는 자체가 운의 다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역은 될 수없는 팔자를 타고 났다.
우리는 이삭처럼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야 애들이 자기 삶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다." 고 하면 일단 좋아하더라구요.
자식이 잘 된다는 말처럼 부모에게 달콤한 말은 없으니까요.
순자언니의 그 동안의 노고에 경하드리며 따님의 목사 취임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따님에게도 우리 인인일들의 사랑을 꼭 전해 주세요
와우우,,,정말로 좋은 글로 답을 해 주셨네요,,,
딱 맞는 말씀,,저나 명옥후배나 그러케 됬을거 같아요,,,하핳하ㅏ
저에게도 저 자신을 모르고 살아온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봤어요,
근대두 진정한 삶의 의미를 알아가며 보니,,,후회는 없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인생에 한 여성 자신이 아무리 대단해서 맹활약을 하며 살아왔다해도
인생의 말년에 올수밖에 없는 어느 순간에 엄청 외롭고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자책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흔히 남편들이 아내에게 죽어줘야,,,또 남편 잡기등 그런 종류의 말들을 흔히 하지만,,
저는 데친 시금치같이 기가 푸욱 죽어있는 남편의 아내가 되기 보다는
그래도 내 자신이 좀 힘이 들어도 기가 살아있는 남편의 아내노릇하는게 더 낫다고 선택하고 싶어요,,,하하하하
다시 말해 명옥후배나 저나,,,,꼮 후회만 할일은 아닌듯해요,
저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지만,,,동양철학의 음양,,,
한 마디로 이 우주를 하나로 생각할때,,,음과 양으로 나뉨이,,
이쪽으로 기울면 저 쪽이 커지고, 저쪽이 기울면 이쪽이 커지듯이
결국은 하나속에서 기울고 성대하고 하며 게속 움직이며 역사를 이루는 것이지,,
어느 한 쪽에만 복이 넘치게 커져서 터져버리는 것이 아니더라,,,,,,,이 말씀,,,하하하하
요즘 느낀것이 더욱,,,더 겸손하자,,나를 낮추자,,그것이 나를 편하게 하는것이라는 지혜를 배웁니다,
그것은 또한 사랑,,,이 사랑이라는 것이 나에게서 줄고 자꾸 계산으로 바뀌다봉게,,헤고 내가 힘들드라고요,,,,,,
내 속이 사랑으로 충만할떈,,계산이 없는데,,,자꾸 내가 살아서 섭한것만 생각하다봉게,,,내 속이 복잡해지더라 이말씀,,,하하하하
누구보다 열씸히 살아오신 명옥후배,,,지금은 그 열매를 보신다고 믿어요,,,
실제로 교회를 안/못나가는 분들이 사실은 인간적으로 모사도 없고 고지식하기가 말도 못하시는 좋은 분들이랍니다.
그 분들을 설득시킬만한 훌륭한 전도사가 없는거지,,,하하하하
결국에 그런분을 함락시킬것은 아내/명옥후배의 사랑뿐이 없어요.
쩌니쩌니해도 나만 참고 어려웠든건 아니고 서로는 끊임없이 서로에게 맞춰 변해온거라 생각해요,
그 무지무지하던 썽질도 고집도 이제 다 마모되어 살만 하잖아요,,,하하하하
'운' '때'라는 것을 저는 또 '만남' 즉 '연' 이라고도 할진데,,
운도 때도 만남으로 생기는것이 아닌지요,,,
문제는 선한 사람과의 만남=인연은 축복을 더해주고 그런 축복은 꽃이 피어 멀티플의 축복을 이루고,
악한 사람과의 만남=인연은 상대방을 헐뜯고 저주하고,,하다보면,,,더한 악을 더하고 더하며 서로를 할퀴는거죠,
그래서 누구와 만나며 인생을 엮어가게 되는지가,,퍽으나 중요하다고봐요,
허기사 악의 인연으로 겪은 어려움/고난중에 또 우리는 주님을 만나는 축복의 기적을 가질수가 있으니,,,
오히려 평생 무난하게만 살아온 분들에겐 그런 꺠달음이 없을수도 있응게,,
다 살고보믄 더 얻었따할것도,,,왕창 손해봤다할것도 읎나봐요,,,하하하하
그래요,,,우리 인일들의 사랑을 꼭 전해드릴게요,,,
???순자야!!!
순자가 올려준 많은 글중에 이 글이 가장 감동 준다.
순자의 딸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빈다.
순자, 손주들과 다시 만나 즐거웠겠네.
아주 고풍스러운 아름다운 교회에 본목사님의 취임식이라니 얼머나 자랑스러운 일일까.
예전에 그렇게 딸의 신학대학 진학을 말렸다니 내가 그 기분을 알고도 남는다네.
정확히 우리집에도 그런일이 있었거든.
그애은 지금 아주 자기하는일에 행복해 하고 있지.
그 넘들 또 꺠소금 진탕 볶았지,,,하하하하
우리 서로 가지말고 영원히 같이 살제나? 하하하하ㅏ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당당한(결코 교만하다는 의미가 아님) 지도자로서의 소양을 겸비한 작은딸이 대견하네,,,
자기를 초빙하고 돌보아주신 본 목사님과 저 자신의 스톨(장로교 목사님들이 목에 거는 긴 천)을 두개를 만들었다는데,,
하늘색 긴 리본에 모든 사람들이 사랑의 싸인들을 하여 그것을 위빙으로 엮어서 만들고
그 끝에는 한 이십센티되는 하얀 옥스포트 천에다가 장로교단의 로고를 십자수를 놓아 만들어서 둘이 하나씩 똑같이 가졌다오,
그 바쁜 중에도 그런 섬세한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의미를 부여하는 ,,,,특별한 여장이라오,
그러는 중에도 교회안의 아이들에게도 세세한 관심과 사랑을 붓고 ,,,하는,,,
헤헤헤 겔국은 즈그들이 원하는 길을 기여코 가는데 그 가는 동안에 부모들이 초를 마니 치능거지,,
룰리학을 전공한 숙자 따님두 길을 확 바꾸어,,,지금 뉴욕서 잘 나가는 디자이너로 행복하쟎나벼어...
그런들 제발 자녀들 결혼대상에 대해,,,죽어두 안된다느니 하고 반대하는 초는 치지 말아야지러엉??? 하하하하
따님 목사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여장부같으신 선배님들의 글 읽고 은혜 담뿍 받고 갑니다.
정 선배님의 가정에 주의 축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축하의 말 빨리 써야했는데 뒤늦게 인사드려요
피를 이은 자손이 그들이 원하는대로 인생의 단계를 하나 둘 풀어나갈 때
부모는 그보다 더 기쁠 순 없을 것이예요
그것이 부도 아니요, 명예도 아닐진대 더더욱 말입니다.
딸 잘 키워 이리 영화를보다니...
순자 자기는 값진 일생을 살았네.
미국에서 자라는 애들은 참 복이 많으네.
우리 꽃순이 초딩 2년인데 배우는 것도 얼마나 많은지 저녁 5시에 온다나
그래도 그애는 종이접기도 좋아하고 공예도 좋아하고
피아노, 컴퓨터, 영어도 재미있어서 배우니 참 다행이다 생각은 하네.
이 곳 애들도 참 불쌍할 때가 많은데...
하여간
딸 목사님은 훌륭하고 한국의 자랑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