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송년모임>결과 공지합니다.?
일시 : 2013년 12월 14일(토) 12:00~15:30
장소 :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8층 토파즈홀
일정: 1부> 개회 - 회장 인사말 - 경과 보고 - 결산 보고 - 신임 회장 선출 - 신임 회장단 구성
2부> 케익 커팅 - 만찬
3부> 바이올린 연주(한유정) - 시낭송(김춘선) - 즐거운 만남(진행 김안나) - 교가 제창
참석 인원: 강숙희, 곽경래, 김경희, 김분옥, 김안나, 김은혜, 김정숙, 김춘선, 김혜숙, 김효숙,
도재숙, 백현숙, 서경숙, 서선경, 심정인, 유경숙, 유명희, 유설희, 윤영혜, 이경애,
이선자, 이설경, 임옥규, 임정희, 정인순, 정인옥, 최미영, 황연희(28명)
수입: 당일회비 30,000원× 28명 = 84만원, 찬조금 50만원 (합계 134만원)
지출: 식비 1,244,400원, 비타민 51만원, 떡값 101,000원, 와인 150,620만원, 귤 만원, 쇼핑백 22,450원,
꽃다발 3만원 (합계 2,068,4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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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자(한방소화제), 김경희(핸드크림), 심정인(크린싱 크림), 곽경래(50만원) 찬조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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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파라다이스호텔 8층 토파즈홀에서
아름답게 흩날리는 눈을 바라보며
모두의 소망을 담았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환하고 예쁜 친구들 속에
바쁜 중에도, 송년 모임에 참석했다가
조금 먼저간 선자, 재숙이 경희 얼굴이 안보여 섭섭하네.
친구들 건강 생각해
한의사 남편이 특별히 지어주신 한약소화제를 잔뜩 챙겨와 준 선자!
아들 결혼 시키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큰 일때 친구들 고마웠다고 핸드크림 준비해온 경희!
지난 와인열차여행 때 가지 못하면서도 20만원 찬조해 주고
또한 항상 음악으로 우리의 감성을 풍부하게 해준 혜숙이와 유정모녀!
효능좋고 값비싼 비타민 C를 좋은 가격으로 구입해
우리의 재정에 많은 도움 준 설희!
그리고 그동안 안좋았던 건강을 어느정도 회복하고
밝은 모습으로 참석하면서 50만원 찬조해 준 경래!
재능 기부해 준 춘선이! 안나!
모두모두 고마워.
그리고 특히나
조금도 힘든 기색없이 세심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우리 살림을 맡아왔던 경숙이!
그동안 정말 정말 수고했고 고마워!!!
방교장쌤!
너무 오랫만이네.
정말 반갑다.
전에 속이 안좋아 살이 쪽 빠졌다고 하더니
아직도 몸이 안좋은가 보구나.
너무나 학교일과 학생들 걱정에 몸이 편치 않은가 보네.
건강 관리 잘 하고
다음 모임에서는 꼭 얼굴 보도록 하자꾸나.
윤순아 안녕?
너의 글이 정말 일당 백의 힘으로 느껴지는구나.
멀리서 가까이서 너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많을 거야.
항상 그렇지만 모임을 하면 빈 자리가 더 크게 보이거든.
멀어서, 또는 일이 있어서, 또는 쑥스러워서 못 온 친구들이 많이 궁금해 할 거야.
그날도 보니 뭐 우리 친구들한테는 그저 배울 일밖에 없더라. 한 마디로 고맙고.
지금도 그날 얘기하던 한 명 한 명 생각할 때마다 저절로 얼굴이 펴지네.
그리고 우리 나이엔 이런 저런 건강의 결함은 당연한 것일 것이니
다독거리며 잘 보살피며 지내길 바란다.
몸이라는 게 이상해서 미칠 것처럼 불편해도 또 그럭저럭 적응해 가더라.
암튼 답글로 친구들의 마음을 대신 해 준 윤순이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못 온 친구들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한다.
또 신년에 반가운 모임이 있겠지?
그때 또 많이 만나자~
잘들 지내렴~~~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새 임원도 뽑고 송년 모임을 아름답게 끝냈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했다. 며칠 전 부터 송년 모임에 가고 싶어 설레였는데, 그 전날부터 배가 많이 아파서 가지를 못했어...(내가 장에 문제가 좀 있어서 배 아프면 꼼짝을 못 하곤 해.)
다른 때는 몰라도 송년 모임에는 늘 참석하곤 했는데, 올해는 참석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눈까지 와서 준비한 친구들의 마음이 허전할 까봐 걱정했는데, 눈 때문에 더욱 아름다웠다니 참 감사하다.
지난 임기를 잘 지켜 준 임원들 감사하고, 새 임원들도 잘 해내리라 믿는다! 내가 모임에는 잘 못 나가도 늘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 기억해 줘. 좋은 소식 있을 때 연럭해 주고......
보고 싶다.
방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