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3일 (금) 19:00~21:30.

 

지역 주민의 다정한 이웃

미추홀 종합 사회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송년의 밤에 다녀왔다.

 

이 복지관의 관장이 우리 동문 5회 졸업생이다.

평생을 봉사와 사랑으로 살아온 자랑스런 우리의 인일인인 것이다.

 

입으로 하는 봉사가 아닌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하고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왔다.

 

이 송년의 밤 행사는 일년동안 몸으로 직접 뛰며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신 봉사자님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로 이 또한 후원자들이 한마음으로 경비를 마련해서 하는 행사였다.

 

이 자리에서도 KT&G 에서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 보내시라고 이불 56셋트를 기증 하기도 했다.

 

200여명이 꽉찬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우리의 동문 박정자님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가슴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희열을 느끼며 돌아온 송년의 밤은

봉사의 참 의미와 보람이 느낄 수 있게끔 하는 행사였다. 

 

여러 동문들에게 송년의 밤의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 싶어 사진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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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모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