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코사무이 공항 입니다......한마디로 자연스럽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놀이공원에 놀이기구같은 셔틀을 타고
입국장으로 들어왔읍니다.....부랴사랴 사진기를 꺼냈읍니다.
큰아들아이가 차를 갖고 마중을 나왔지요
기거 할 호텔에 도착하니 호텔 종업원 아가씨가 손목걸이를 걸어주면서 합장하며 인사를 하더군요
그곳시간 오후 다섯시가 넘어가는데도 서양인들은 역시 양인체질이라선지 수영을 하고 있었읍니다.
허긴 이곳은 여름을 향해가고 있네요.....28도 입니다.
모처럼의 부자지간의 모습입니다.
노트북은 마련해 왔지만.......캠코더도 신형카메라도 못가져왔지요
약속을 했으니 제 1착으로 사진을 올립니다.
미숙한 사진이지만..................특파원이 새로운 곳을 소개하는 차원으로 봐주시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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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가신다 하더니 벌써 안착허셔서 사진을 올려주셨군요
정말 기대됩니다. 선배님만의 감각으로 올리실 코사무이통신이요
구도만 잘 잡아도 90점이라고들 하더라구요
풍경은 흔들림없이 선명한 촛점 맞추기.
이러면 되는거지요.
선배님은 타고나신 예술적 감각이 있으시니
그대로 하시면 될거예여
외려 제가 배워야지요
저는 최근 1년기간으로 준비하는 일정 주제에 대한
사진강의를 듣는데 기술적인 것은 모두 베테랑들이라 생략하고
주제에 대한 이론적 강의였는데 저는 구석에 앉아
뭔 말인지 설명하는 단어가 너무 교과서 적이라 하품만 하고 왔지만
영양가있는 강의였어요.
누군가 정의 내리기를
교수란 직업에 대해 설명하길
쉬운 것을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여 말하는 직업이라고 하던데
어제 교수 보니 그 말이 딱이더군요
두시간 강의 듣고 결론은
고정관념을 깨고 대상에 접근하라였어요 ㅎㅎ
고정관념 속에 사진을 찍으면 남들이 찍는 거 흉내내는 거 밖에 안되다고 하며
외국의 유명작가 사진들을 보여주는데
제 눈에는 ㅎㅎㅎㅎ 저게 뭐야? 하는것들만 보여주더라구요
근데 그것이....
다시 보여주기를 하니 눈에 뭔가가 뵈더라구요
눈이 침침하고 불편해 야간운전이 힘들어 버스타고 갔었는데
날씨는 춥고 버스는 제 때 안오고
추위에 벌벌 떨고 왔지만
머릿속은 터질듯한 충만감이 오는 듯했어요.
언니~벌써 도착하셨군요.
시원한 바다를 보니 제 마음도 넓어지네요.
저 넓디 넓은 바닷가 해변을 거닐고 싶은 맘뿐!!!
언니~형부랑 아드님과 함께 가셨으니
모든 피로 확 푸시고 재밌게 지내시다 즐거움 안고 오셔요.
형부 얼굴 밝아지신 듯 하네요.
그 기분으로 가득안고 지내시길 바래요.
태국에 IICC특파원 은희 선배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ㅎㅎㅎ
추울땐 더운 나라로 도망(?)가서 살다 오고 싶어요
아드님이 그곳에 계신가요?
이곳 많이 추워요 눈도 오고
따뜻한 곳에서 편히 즐기시면서
멋진 사진 부탁드려요~~~
은희선배님~
부럽습니다.
오늘 이곳은 눈도 펑펑오고 무지하게 춥습니다.
멋진사진 많이 올려주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셔요~
육천원짜리 윗도리 사 입었읍니다.....가볍기가 새털같습니다
또 경락마사지겸 마사지 받으러 간다해서 입고 벗기 쉬운 차림으로 다니다 더 간편한 옷을 마련했지요
코코넛 열매쥬스를 엄청 좋아하네요 ....아들하고만 있으면 그냥 마냥 좋은가보네요...ㅎㅎㅎ
언니~아드님(산이 아빠?)과의 함께하신 모습 참 보기좋아요.
언니가 알아서 훌쩍 떠나시길 잘 하셨어요.
여긴 눈이 얼마나 많이 내리는지 몰라요.
바람도 불고 낼 영하 7도라는데 빙판길 걱정예요.
선배님... 눈이 환해지네요..
아마도 여기하고는 공기가 다르겠죠?
사진을 보며 저도 그곳의 공기를 들이마시는거 같애요..
코코넛도 마시고 싶고요..
해보고 싶은건 바다와 맞닿은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싶네요..
바다위에 떠 있는 기분이 느껴질거 같네요~~^^
아름다운곳에서 즐거운시간보내시는선배님!
정말 부럽습니다
게으른?분주해서? 댓글늦어 죄송합니다
이렇게 편히앉아 멋진태국을 영상으로 대하게 해주시어 고맙습니다
멀리계시니 건강조심하시고
멋진 그곳 풍경 자주 보내주시어요♥♥
은희야, 우리 여의도에서 만나고 어느새 코사무이로?
정말이지 영화 촬영할만한 아름다운 곳이로구나.
여기 서울은 오늘도 영하의 날씨에 함박눈이 펄펄 내리는데
그곳은 별천지 지상 낙원같이 보이누나.
네 표정도 훨씬 밝고 편안해 보이는 걸 보니
역시 가족들과 만난 기쁨과 아름다운 이국의 정취와
어우러져 꿈 속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음이 틀림없어.
겨울엔 태국으로 여름엔 김포로~ 히야, 짱이다!
푹 쉬며 코사무이의 풍광을 맘껏 즐기고 건강하게 돌아 오렴.
하이~! 영선~!
ㅎㅎㅎㅎㅎ........................(한참 웃고 두드린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냐면 방금 나혼자서 이곳 아로마 전신마사지 받으면서
마사지서와 다 잊어버린 영어로 쬐깨 엉터리로 대화를 해보았거든
그래도 알아먹더라구~!
산이할아버지는 골프하러 아들하고 방송국 사람하고 가고
나도 뉴질랜드에서 잠깐 해보긴 해서 가져오긴했지만
다리 다치고 만져보지도 안해 자신도 없고 걸리적 거릴것같아 극구 사양했단다
대신 아로마 전신마사지 받았네.
여긴 지금 네시 조금 넘어가고 있어요.
해안가 우리숙소에서 멀리 떨어진 호텔안에 유명 마사지홀이 있는데
끝나고 해변길로 걸어오는데 누워서 썬팅 하는 사람들 모두가 유럽인들이더라.
한 오리걸어오면 우리가 묵는 호텔인데
여긴 간혹 동양인도 보이거든...................
내......올해는 현지답사 충분하게 하고 갈게
산이 할아버지는 여러가지 마련이 많은가본데.......더 두고봐야겄지
우선 그곳 김포집에서 겨울이면 밖이추워 운동부족이라
죽을둥 살둥 하는것만 면해도 산이할아버지는 살만하겄지뭐
나야 뭐 ...........사시사철 겪으며 살아도 좋고
너도 그곳서도 바쁘고 신나게 지내니 이래도좋고 저래도 좋은사람이라 생각드네
어제 밤 닷새만에 열린다는 야시장도 재미있고
야밤 해안가 풍경도 별세계이더라
그래도 ......여길 오려면 여유롭게 한달정도는 쉬고 간다 생각하고 온다면 말이될것같다 .
알것지~!!!
코사무이엔 주인없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읍니다. 낮잠을 자느라 불러도 쳐다도 안 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새끼 가져 부른 배가 달라보이네요
끊임없이 해변 청소를 합니다.
하늘에 구름이 느리게 느리게
흩어지다 만나고 또 흩어지고 누구의 얼굴하나 그렸는가 하면
또 ............지우고......
바다에 수영장 물위에서 또 열심히 복사를 합니다.
호텔 룸남버 407호인데 집한채이더군요
이집인데요 ....이곳이 이래뵈도 4.5성 급이라네요....4성도 아니고 5성급도아닌 두급 중간이라는데......ㅎㅎㅎ
룸 한실마다 이런 나무 다리를 건너갑니다
오솔길옆으로 개천이 흐르고 비단잉어들이 헤염을치고 다니더군요
호텔식당입니다 아침을 서양식 태국식 합쳐서 뷔페식으로 차려놓았는데 볶음밥이 있어 잘먹었지요
아홉시가 넘었는데도 한가하게 바로 바닷가 옆에 식탁에서 식사를 했네요.
사진은 식사를 끝내고 한가로운 시간에 찍었읍니다.....하루밤을 지내고 이제서야 내가 이곳에 온 실감이 납니다.
아들아이가 새로 구입한 차를 가지러 가서 오기까지 여유있는 시간이 생겼네요.
어제 저녁을 먹고 해변 백사장을 따라 맨발로 사진 끝쪽까지 걸었읍니다.
달도 밝고 별도 총총한데 거기다 해안을 따라 모두 이런 방갈로식 호텔이 자리잡고 있어
모두들 해안가에서 럭키발룬을 띄우고 서양인들은 은은한 호텔 라이브뮤직을 들으면서
춤들을 추고들 있었읍니다.
사진반이니 같은곳을 조금씩 다르게 찍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