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에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3장12-14

 

 

해석도움

병립할 수 없는 율법과 믿음

율법은 결코 믿음 이후에 다시 믿음 안에서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보면 율법을 행한 자는 그 가운에서 살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곧 신약시대에 믿음과 율법은 결코 병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은 후에 다시 율법을 택하는 자는 율법대로 살아야 하고, 그 결과로 다시 저주 아래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지키는 자는 예수께서 그들을 대신하여 저주의 나무에 달리심으로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받게 됩니다

"속량"이라는 단어는 노예제도에서 사용되던 용어로서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저주 아래서 해방시키려고 자기 몸을 값으로 주고 신자들을

사셨다는 의미입니다

 

성령의 복

예수님께서 속량을 받은 이방인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에 동참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복은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곧 아브라함이 약속받았던 복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태어나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될 자가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같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아브라함의 복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성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방인에게 성령이 내린 것은 사도까지 놀란 획기적인 사건이었고 아브라함의 약속이 실현되는 하나님의 뚜렷한 증거였습니다

그리고 이 선물은 구약의 백성들이 결코 꿈도 꿀 수 없던 놀라운 축복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후손인 우리는 이 성령님을 귀히 여기고 우리 안에 더욱 충만하시도록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민족과 통일- 북핵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서

지난 9월 18일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 1부상은 베이징에서 "전제 조건 없이"대화하자고 미국에 제의했습니다  북핵이든 비핵이든 6자 회담틀안에서 얘기 하자는 겁니다  허지만 그 다음 날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입장 변화 없이 6자 회담 참여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기정 사실화한

북한 핵 보유에 대해 북한은 회담에서 풀자는 거고 미국은 먼저 가시적인 조치를 취해야 회담에 응하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평행선을 달리다 보면 지난 봄 한반도를 잔뜩 긴장하게 했던 전쟁 상황이 언제든 몇 번이고 도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북핵 문제가 평화협정, 북미 관계 개선 등 얽히고 설킨 문제인 만큼 반드시 6자 회담 틀 안에서 평화적으로 완벽하게 타결 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여론이 모아져야 합니다                                                  유코리아 뉴스

 

출처 -  생명나무 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