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2013년 1월 미주여행을 시작으로 특별한 한해가 시작되었지요
환갑걸이란 명찰을 달고 달려온 일년 ~~
12번째 홈피 방문의 날을 맞이합니다.ㅎ
특별한 이벤트 없이도 일년간 홈피 방문의 날에 꼭 참석해준
먼나라 친구들 옥인 순덕 귀옥 석순
가까운곳의 창임이 옥연 영희 정인 은희 영숙 선화 난준 애리 순애 또 많은 친구들 감사해요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 풍성하고 재미난 우리 9기방 되기를~
일년을 뒤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새로운 꿈도 가슴에 품어보는 날
오늘 하루도 행복하자
비가 주룩주룩 오네
옥인아 오랜만이네?
1년이 굉장히 길었던 2013년이었다.
많은 일이 있어서 그런지 그리 빨리 간 것 같지도 않다.
미국에 간 지 한참 된 거 같은데 1년도 안 되었네?
우리가 카톡에서 나눈 대화가 몇십 년 분량이 되기 때문일까?
미국에서 다져진 우정으로 올 한 해는 많은 만남과 많은 행사가 있었던 것 같다.
이 기운이 오래 계속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즐거운 만남 있길 기대하며 메리크리스 마스와 해피 뉴 이어이길 빈다.
오~~ 벌써 12월 이네~~~~
멋진 친구들 덕에 2013년 을 여행도 하고... 먼나라에 있는 친구들도 보고...
여기저기 소식을 앉아서 들으며...크기스마스 노래도 들을 수 있구나.
여러가지가 감사 감사 감사 해 ~~~~~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구 또 만나구 싶다.
나도 이번주에 강의 꿑, 다음주 기말고사 끝나면 .. 조금은 주변이 보일꺼야 .
최우선 순위로 건강을 챙기기 바라며.... 모두 보고싶다 !!!!!
정말로 올핸 우리 9기에게 특별한 한해였던거 같아.
미국여행으로 시작된 우리의 만남이
시공을 초월해 끈끈하게 유지되고 있으니 말야~
이 여세를 몰아 내년여행때 또 한번 뭉쳐보자.
한해 마무리 잘하고 모두 건강하자~^^*
모두들 해피~~해피~~~~하자!
우리의 DJ ,옥인이 올려준 음악을 들으며 어깨가 들썩대네~~
12월은 축제의 기분으로 우리 스스로 UP시키자구!
나에게 선물하기~
예쁜 초 켜보기~
빨간 포인세치아꽃 작은 분 하나 사다놓기~~
그리고 이 곳에서 , ㅋㅌ에서 친구들과 수다하기~~~
아~ 이럼 행복 충분 하겠지~~?ㅎㅎㅎ
사진은 덕수궁옆 골목길을 걷다가 발견한 대한성공회~~
약간 숨어 있는 이교회를 찾아내고 얼마나 행복했던지...
일상에서 행복찾기하고 있어요~~^^
선애야 맨번 고맙구나. 옥인이 일찍 방문해서 귀도 즐겁게 해주고. 남은 해를 영희 의견대로 해볼게.
내가 맨처음 이 홈피를 알게 된게 2006년이었는데 그 때는 발도장 안 남기고 보고 싶은 친구들의 동정 만 보고 지냈는데 누가 그랬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우리가 이제 만나면 몇번이나 보겠는냐란 말에 그만 용기를 내었어.
내가 여기 와서 사는게 궁금한 친구들 위해서 말할께
나의 남편은 한참 사회를 시끄럽게한 원전 발전소 거의 초창기 멤버였단다 그래서 지방(고리, 영광,월성,울진)에서 근무를 해서 지방에 만 주로 살다가 ( 미국,중국 상해 근처에도 몇년 삶) 퇴직 후 운이 좋아서 중국 심천에서 3년 살다가 귀국해서 2년간 여기 ENEC 회사에 다시 취직하게 되어서 해운대와 서울 오가며 살다가 올 초에 여기 왔단다. 기술 자문으로 퇴직 후에도 다닐 수 있다는게 큰 행운이라 생각하고 살아. 여기 몇년간 살지도 모르고 그 후에는 어디 살지도 모르지만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지내고 있어. 여기 오기 전에는 중동 지역이라서 많이 두렵워했었는데 오니까 많이 자유롭고 치안이 안전해.종교의 자유를 보장해 주어서 여러나라의 종교란 종교는 다 들어 와 있단다. 그러니 주위 사람들 중에 이곳에 와서 근무 할 일이 있다면 걱정하지 말라고 해 줘.
그리고 우리나라가 많이 알려져서 ( 드라마나 K-P ,의술) 입국비도 면제야.
선애의 변함없는 홈피관리로 친구들 소식 사진 올려줘서 넘 ~ 고마워. 귀국하면 나도 같이 다니고 싶단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살자 !! 내년에도 좋은 소식들 기다릴께.
* 시간 나는대로 중국 사진 친구들이 관광으론 못 갔을 곳 사진들 올릴께. 여기저기 살다 보니 짐을 둔 곳이 여러군데라 사진들 찾으려면 시간이 걸려서 ........
사랑하고 그리운 친구들!!!!!
?? 옥인이가 올려준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노래가 너무 흥겹네~
아 오늘이 9일이구나
잊고 갈 뻔 했네
친구들이 올려 준 사진 모두 좋구~
우리 9기 홈피가 점점더 풍성해지는거 같아 좋으네
내 글씨는 점점 더 커지고 ~
아, 경자는 여러곳에서 살아보았구나
중국의 심천도 참 좋았던 것 같은데~
마카오도 그렇구
생각보다 잘 산다는 느낌으로 보았던 곳이었는데~
휴우 ~ ~ ~
이제서 아이들이 가서 홈피에 들어왔어.
독일은 아직 9 일이니까 아직 늦지 안았지 ?
우리 재밌는 ,정다운 친구들아 이렇게 홈피에서 만날수있어서 기쁘다.
새로운 9기 회장님도 나타나시고 참 좋아요.
내년에도 계속 올해처럼 이렇게 이어나갔으면 하고 바란다.
경자는 아주 다양하고,흥미로운 삶을 살았나봐, 앞으로 우리들한테도
조금씩 나누어줘 ~ ~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 W. Dis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