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글 수 1,079
2013.12.08 10:14:08 (*.52.205.17)
순애도 혜원이도 안녕...!!
성인 혹은 성인 반열에 드시는 분들은 자고로 필요한 곳에 나타나시는 게
인류를 위해 예정된 프로그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나라에 태어나신다면 그건,
우리나라가 그런 존재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되어야 할 꺼라는..
그건 좋고 바람직한 걸까.. 아니면..
예상 가능하지도 않은 일에 심력 기울이지 말고\
그저 그분을 흠모하면서 마음에 새겨야 한다는 생각..!!
모두들 연말 모임 알차고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는 갑오년인가..
일단 머리는 좋고 진취적인데 성질은 앞뒤없이 불같은 해네,
모든 것들이 답보 상태에서 진일보하고
새로운 계획들을 씩씩하게 앞으로 밀고 나가는 해가 되면 좋겠네
개인적으로 또 국가적으로..
2013.12.08 08:49:18 (*.129.108.163)
연말... 우리나라는 12월에 <성탄과 연말> 모임이 있는게 아니고.. 요즘은 11월 말부터 시작된다.
(식당마다 모든이들의 연말모임을 위한 설비가 대단해요.)
해외 동문들도 알찬 2013 잘 정리하시고 2014는 또한번 기쁜 계획 넘치시고
성실한 열매들로 채우는 복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3.12.11 16:39:19 (*.5.124.212)
만델라는 막연하게 그냥 훌륭한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김수종글을 읽고 그 분에게 더 존경심이 갑니다.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듯이......." 이 얼마나 실천에 옮기기 힘든 말인가!!
http://zum.com/#!/news=0032013120610352233&k=10351198&kt=0&t=0&cm=newsbox&v=2
http://zum.com/#!/news=0032013120610353520&t=0&cm=newsbox&v=2
우리는 이렇게 늘 상실합니다. 잃어서는 안될 아까운 분들을...
살아있는 예수라 불리던 그분.... 크나큰 용서, 그리고 크나큰 사랑의 대명사,
누가 이 상실을 보충해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