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는
일년중 가장 기쁨이 넘치는 달이에요.
비엔나 시청앞 광장에는 며칠전 부터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렸어요.
시민 모두 즐거운 외출을 하고 성탄을 기다립니다.
우리모두 아기예수님을 기다리며
즐거운 세모를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2013년 12월 초하루에
비엔나에서
김옥인 올립니다.
"우리를 위해 나셨다"
성턴절마다 메시야 공연을 위해
합청연습할때 이 곡 정말 많이 연습했지...
다 외울정도로....
금년 성턴절은 슬프게 지나갈것 같아요....
춘자 선배님!
저도 이곡을 한국에서 살때,
성탄절 메시아 연주회 반주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대위법으로 작곡되어 반주도 다선율을 정확하게 쳐야되어서
다른 성가곡 화성위주의 반주보다 어렵지요.
몇분 지휘자와 같이 연주했었는데요..
지금도 유명하신 모 지휘자님은
16분음표를 정확히 지키라고
우리를 위해 나셨따아 .
다. 다음에 연결되는 16분 음표를 따.아.로 구분시키며 16분음표의 소리움직임을 강조하고
한손으로 지휘하며
기다리는 성부들에에게 '따가따가 ' 라며 16분음표 나누어 역시 강조했었던 기억이
바로 어제일 마냥 떠오릅니다.ㅎㅎ
춘자 선배님
고모님때문에 미리 슬퍼하지 마세요.
건강하시고 아기예수님으로부터 위로 받으세요.
'우리를 위해 나셨다'........
옥인후배가 뷔엔나의 성탄분위기를 전해주는 것으로 12월이 시작되었네요.
참 빠르다는 말뿐이 안 나오네요.
달랑 한 장뿐인 12월!!!초하루
후배의 빨간 코트가 성탄 분위기를 더 살려주고 있네요.
멋쟁이*^*
광숙 선배님,
12월이 시작되면 바로 년말로 뛰어 가는 듯해요 ^^
이 빨간 코트는 7년전 2006년1월,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로
성 스테반성당에서 " 대관식 미사'를 했었는데요.
성당안에서 연주관람할 때는 코트를 입어야될정도로 춥거던요.
그래서 그때 모짜르트에게 선물하는 대신 저 스스로에세 기념으로 장만하였던 것이에요. ㅎㅎ
그 후 종종 잘 입고 있어요
모자가 달려서 바람막는데도 좋고요.
이 코트입고 정말 7년동안 겨울여행 많이 다녔네요.
이 날은 같이 성탄시장을 살펴보던 동행자가
빨간 촛대와 셋트라며 찍어 주었어요. ㅎㅎ
광숙선배님!
항상 찾아오셔서 댓글과 예쁜 그림을 놓아주시는 선배님 감사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을 지내세요.
인선 선배님,
저는 12월이 되면 저절로 메시야곡이 떠오릅니다.
서곡으로 시작하여 총3부로 나누어 진것중에서
1부의 예언과 탄생... 으로 성탄절을 깊게 느끼게 되고요.
시간 나시면
오케스트라로 시작되는 처음 서곡부터 들어보세요.
우리 인간은 참으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역작이에요.
인간 헨델을 통해 이런 위대한 곡을 만들어 주신 은혜를 아주 깊게 느끼고 있어요.
위의 동영상은 1부의 2번째곡이에요.
Accompagnato(테너): Comfort ye my people(내 백성을 위로하라) Recitative (Isaiah 40:1-3) An extract from a BBC program. 인선 선배님, 투병중에 얼마나 어려우세요. 그래도 항상 감사하시는 맘으로 기원하시는 선배님 모습에 감동을 받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잡수세요.
Comfort ye, comfort ye my people,
saith your God. Speak ye comfortably
to Jerusalem, and cry unto her, that her
warfare is accomplished, that her iniquity
is pardoned. The voice of him that crieth
in the wilderness: Prepare ye the way of
the Lord, make straight in the desert a
highway for our God.
The English Concert, directed by Trevor Pinnock.
Soloist: Kurt Streit
정말 벌써 12월이네. 참 세월 잘도 간다.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절기가 되었군.
모두들 건강하게 즐겁게 보람되게 하루하루 잘 지내고
기쁜 성탄 준비 잘 하기를 바랍니다.
조영희 선배님,
선배님과 금년 1월에 만나서 지냈던 일과
미주 동문회 행사와 9기 동창 만남으로인한
그때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일년내내 즐거웠어요.
이제 내년이 되면 2013년이 과거속으로 매김을 하겠지요.
선배님,
세모의 바쁜 나날중에서도 평강한 12월을 지내시기를 바래요.
벌써 12월이 왔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11월도 정신없이 지나갔는데요.
옥인언니의
12월의 소식이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특히 빨간 코트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옥인언니 ~
항상 해외지부를 반짝 반짝 빛나게 해주어서 다시한번 꾸우벅 인사드립니다.
(진.심.입.니.당. )
옥인아!! 아름다운 합창으로 아침이 풍성해 졌다~~ 고맙다!
항상 주옥같은 음악들을 선곡해서 들려주는 그 마음을 축복한다~
비엔나의 12월을 보니 금방이라도 그곳에 달려 가고픈 마음이 드네 ^^*
건강 조심하고 많은 이들이 너의 수고를 통해 기쁨을 얻는 다는 것 잊지말길.
우리 교회는 베토벤의 할렐루야(천사의 합창) 크리스마스 아침예배때 부를거야
기도해 줘~~~
선화야!
오랫만이네.. 지난 늦여름 알프스 산정에서 네글과 만났었지..
어느새 3개월이 지나고 ...겨울에 도달았으니..
위에 베토벤의 할렐루야 동영상을 찾아보다가 여러 합창단을 살펴보았네..
내가 예전에 반주했을때.. 점음표를 주시하며 합창단원과 반주악기들이 한음으로 모았던 기억이나네..
글쎄,그때는 우선 악보에 치중헸던 것이 먼저 떠오르니.. 바로 청춘의 초상인가봐^^
이제는 먼저 전체적인 스케일과 은헤스러움에 감탄하게되니.. 이제서야 철들었다고 봐야하나? ^^
너는 지휘를 하겠구나. .은혜의 시간이 넘치기를 기원할께.
이즈음 어릴적 성탄준비하러 다니던 때가 종종 떠오른다.
다시는 실제로 못 돌아가는 어린 시절이지만
추억 속에서는 영롱하니 반짝이는 그 시절..
이번 성탄에는 딸애와 이탈리아 플로렌스로 성탄휴가를 갈거야.
거기에서 딸애와 같이 아주 아주 먼 동심으로 돌아가보려고 해..
(헨델과 베토벤보다 더, 더, 훨씬 전 르네상스로 ㅎㅎ)
선화야, 잘지내고 또 보자. 안녕 .. 반가웠어
동영상참조:
Purchase "Hallelujah" from the album "100 Years: Celebrating A Century of Recording Excellence":
Amazon: http://amzn.to/TnHcUQ
iTunes: http://bit.ly/SYkmlY
Deseret Book: http://bit.ly/Wqaw1M
LDS Store: http://bit.ly/Tsjc2D
The Mormon Tabernacle Choir and Orchestra at Temple Square present the dramatic, choral masterpiece, "Hallelujah" from Beethoven's oratorio of praise and thanks to God, Christ on the Mount of Olives. Aired July 15, 2012 from the Music and the Spoken Word broadcast episode 4322.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해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한.오 오케스트라연주회에 갔었습니다.
콘체르트하우스 모짜르트 홀에서 열렸습니다,
비엔나 콘체르트 하우스 모습입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연합 오케스트라 정기 공연이므로
한국인 바이올린주자, 오스트리아 비올라 주자의
더블협주곡인 모짜르트곡을 연주했습니다.
빈 소년합창단 모짜르트반 지휘자 김보미씨를 만났습니다.
(김보미 지휘자 , 김옥인,유희승 바이올린 솔리스트)
김보미씨가 동영상으로 보았을때 보다 키가 크더라고요.
한국사람이 유서깊은 비엔나 소년합창단지휘자임이 자랑스럽습니다.
유희승 바이올린 솔리스트는 친지의 딸로 '비엔나 Volksoper 오케스트라'수석주자입니다.
내년1월에 일본과 한국 연주회가 있다고 합니다.
이 연주자도 비엔나 음악계에 또 한사람 한국인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샛별이랍니다^^.
빈 소년 합창단 여성 지휘자.mp4
빈 소년 합창단 520년 역사 최초의 여성 지휘자
한국인 김보미
오스트리아에서는 12월 5일부터 성탄전에 어린이들에게 선물이나 징계물을 주는 풍습이 있어요.
어린아이들이 일년동안 착하게 지냈다면 칭찬의 의미로 단것들을 선물로 받고요.
만약에장난꾸러기로 말썽을 많이 일으켰다면 봉지안에 감자라든가 애들이 별로 안좋아 하는 것으로 넣어서 각성하게하고있어요.
하여 12월 5일은 크람프스날로 머리에 뿔달린 모습으로 빨간의상을 입고 모임을 갖고요.
12월 6일은 니콜라우스 성인의날로 휴일로 지낸답니다.
저에게도 오스트리아 친구가 쵸콜렛을 선물로 가져왔어요.
그러니까 착하게 지낸 '나이든 어린애' 란 의미인게지요 ㅎㅎ
빨간 봉투속에는 든 쵸콜렛이에요.
왼쪽은 신부님 미트라를 쓴 성인 니콜라우스, 오른쪽은 머리뿔달린 캄푸스에요.
오스트리아 전역에는 곳곳에 이날을 맞이하여
신부복을 입은 성니콜라우스와
뿔달린 크람프스모습으로 변장하고 거리를 다니거나
집집을 방문하여 선물을 주거나 연극을 한답니다.
자 ! 이제 부터 성탄을 향해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어가지요
옥인후배!
어제 허리가 아파서 초저녁부터 잠자리에 들었더니
새벽 2시에 잠이 깨어
옥인후배 의 방에 들어왔지.......
빨간코트 참 예쁘다.
언젠가 뉴욕에 갔을때 이 코트 입었었지?
오스트리아의 크리스마스는 정말 화려하고 아름답네...
구주성탄을 정말로 축하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
베토벤의 천사의 합창 몰몬합창단인가 보다. 그래?
옆에서 남편의 코고는 소리와 함께 들으며
몇년전 우리 남편이 이 곡을 지휘하면서 피아노 반주에 무척 신경을 쓰던것 생각나네...., .
금년 성탄절은 이렇게 마음이 복잡하네......
옥인후배가 올린 메시아 "위로해...."
이 곡을 들으며 위로받을게...
고마워...
춘자 선배님,
허리가 그리 아프셔서 어떻하세요..
저도 요즘 감기가 걸려 며칠 쉬고 있어요.
선배님도 푹 쉬셔야 될듯하고요..
물리치료를 받으시던지 조치를 하셔야 될거에요.
선배님께서 제가 뉴욕에 갔었을 때를 기억하시네요.
매년 성탄즈음에는 그 때가 떠오릅니다.
특히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호프만의 뱃노래를 보았던 것이 두고 두고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찾아보니 그때도 빨간코트를 입었었네요^^
베토벤의 천사의 합창은 모르몬 합창이 맞아요.
정말 메시야 반주는 어려워요,
합창과 솔로의 스케일과 똑같이 마추어주어야하고
오케스트라 악보를 피아노나 올겐으로 총보를 연주해야하니
폴리포니 대위법 음표를 정확히 쳐야 하잖아요.
장로님께서 반주자가 한음이라도 틀리면 신경이 곤두셨을거에요.
오늘은 집에서 쉬면서
메시야책을 꺼내놓고 반주부분을 쳐 보았어요.
옛날에 쳤었을 때를 생각하면서 ...
정말로 헨델은 하나님의 심경을 그대로 받아 적은 것 같아요
선배님,
고모님 걱정으로 마음이 힘드시지요.
굳건하시기를 바래요.
호프만의 뱃노래입니다.
아름다운 듀엣이에요.
독일 그라모폰에서 녹음하는 실황입니다.
제가 뉴욕메트에서 공연보았을때도
소프라노 안나 네트레브코가 부르는 것을 보았어요.
즐감하세요.^^
Barcarolle d'Offenbach,
par Anna Netrebko (soprano) et Elina Garanca (mezzo-soprano).
Deutsche Grammophon
오스트리아의 좋은 풍습이 참 아름다워 보이네요.
두 젊은 한국인의 모습 참 아름답네요.
한국에서의 연주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행복할 것만 같네.
에델바이스 배경 쥑여주네.
춘자야!!!아프지 마마마아아아아~~~~
허리가 왜 그럴까???
맘이 아파서 더 아플 것 같으네.
나도 28살 조카가 유방암 최종 판정기다리고 있어.
낼 나올거라 맘이 무척이나 무겁단다.
우리 모두 아프지말고 즐겁게 살아야하는데
너에게 아무 도움을 못 줘서 어쩌지!!!!
옥인후배가 올려준
좋은 음악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
광숙 선배님,
이렇게 해외지부를 단골로 찾아주시니 고마워요^^
광숙선배님께서 춘자선배님을 걱정해주시는 우정이
위의 듀엣처럼 잘 어울립니다.
아직 너무 젊은 조카분의 건강회복을 기원합니다.
참으로 이제는 나이와 무관하게 병이 발생하니
정말 수시로 건강을 살펴야 겠어요.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세모를 맞으세요.
12월이 되면 어린 시절의 추억이 시시때때로 떠오릅니다.
제가 아주 어린 초등시절 신포동시장통안에 있는 교회를 다녔어요.
성탄준비를 위해 저녁마다 교회에 연습하러 다녔었지요.
저의 집이 있던 송현동에서 수문통 다리를 지나 화평동 골목길을 빠져나가 중앙시장을 지나,
동인천역 가까히 배다리를 지나 경동고개를 넘어 걸어 다녔었지요.
오가는 길에 상가를 두리번 거렸었는데,, 특히 꽃집에 성탄장식으로 만든 것들이 아른거리네요.
성탄축하 예배에 예쁘게 보이라고
미장원으로 데리고 가서 불에 달구어진 기구로 '고대'해주던 엄마..
아직도 그때 종이로 싸서 머리를 달구다가 약간 탄 냄새가 나는 듯하고
가끔 이마위가 살짝 대어 ,,, 얼른 계란 흰자로 발러서 진정시키기도 하고
볼연지와 뺀이까지 발러주시고 ㅎㅎ
만반의 준비가 마친 후 흰 옷입고 촛불들고 천사날개 달고 춤추던 추억...
아,,, 추억은 끝이 없네요.
그 후 교회가 이전되어 그 동네로 다니지 않았거니와
성장하여 대학시절 인천을 떠나 온 후 다시 가본지도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그 당시 방금개통되었던 동인천역 지하상가의 울긋불긋한 성탄장식이 선명히 보이는 듯하고
거리를 넘치던 즐거운 캐롤음악이 귀에 감도네요.
그 때는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이라
성탄절과 망년회밤의 통금해제를 흥분되게 기다리기도 했었지요 ^^
성탄이브에는 성탄음악예배를 드리고 자정까지 기다리다
여러사람들이 조를 짜서 교인집들을 방문하여 성탄곡을 부르던 기억...
볼이 얼어붙는 추움속에서도 즐겁게 새벽송을 부르며 다니다가
다시 교회로 돌아와 새벽예배를 드리고는... 꼬박 밤을 새우던 치기.. 그리웁네요.
이곳, 이리 성탄분위기가 넘치는 곳에서 사는 데도 말이에요.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 싯귀에 대입하여,
꿈이 깨어나는 곳에서도 다시 아름다운 꿈을 꾸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12월달에만이라도...
기쁨의 12월,,, 제목으로 시작된 12월이
어느새 일주일 성탄절을 남기고 있습니다.
보스턴팝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캐롤들입니다.
동문 여러분
즐거웁게 성탄을 준비하고
기쁨으로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 연속음악이 방해되시면 11 작대기를 눌러 끄시면 됩니다 )
A Christmas Festival - Boston Pops (best)
며칠전에 비엔나근교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여기도 대형 성탄츄리가 설치되어있어요.
이날은 안개가 좌욱해서 인파가 얼마없어 좋았어요.
돌아 올즈음,
다섯시가 되니 어느덧 컴컴하지만
성탄무드가 안개속에 낭만적이더라고요 ㅎㅎ
옥인후배!!!
내가 젤 좋아하는, 바로 안개낀 듯한 성탄무드의 저 빛깔!!!
저런 빛깔을 보면 괜시리 맘이 온화한 느낌이라오.
저 빛깔을 무어라 말할까???
바로 위에 있는 사진들 퍼가도 되남???
12월의 방에 들어오니까
진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을 실감합니다.
저도 매일 매일 크리스마스 송을 들으면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믿기지가 않지만 정말로 크리스마스가 코앞에 다가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와우! 정말 환상적이에요
광숙언니.. 안개낀 비엔나의 가로등이 크리스마스 카드 같애요
맨 아래의 사진 저도 배경화면으로..
메~리~구~리~쑤~마~스!!!
칠화 후배 반가워요.
안개낀 성탄무드가 히트를 날리네요 ㅎㅎ
요즘 10기 게시판에 열심히 올리는 사진 잘 보고 있어요.
미주 방문준비로 가슴이 설레이지요?
건강하게 지내세요
기쁨과즐거움이 넘치는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세요 !!!
해외지부 게시판지기 부영 후배님!
장기출타보고 드립니당!!ㅎ
저는 지금 여행 준비하다가 잠간 여기에 들어왔어요.
딸애랑 플로렌스를 누빌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즐거워요.
거기서 가까운 곳인 푸치니의 고향 루카에도 가 볼 계획이에요.
몇년전 성탄휴가때에도 딸애랑 마드리드에 머물면서
근처 톨레도, 세고비아를 다녀왔어요.
아직도 딸애와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고 있어요.
마드리드에서
성탄휴가에 문닫은 상점앞에서
컬러풀한 상점색갈에 셋트인 모녀 우산 색 ㅎㅎ
" 엄마! 우리 모르는 사람들이야... 내가 그냥 지나 간다구용 ㅎㅎ"
알긋다..잉ㅋ
서로 찍고 ,
그리고 서로 검사하고,,,,
그리하야 정선된 추억의 사진들이야요 !
톨레도 기차역
세고비아 알카자르성...디즈니에서 신데렐라 촬영세트 본보기였던 곳
딸애한테 남자친구가 생기면 엄마랑 다니겠어요?
그저 싱글일 때 모녀가 좀더 히히덕거려볼려구요 ㅎㅎ
연말에 귀가할 거에요.
그리고 바로 연말모임 시외로 나갈거구요.
이러면서 2013년이 마무리되는게지요.
스케쥴이 빡... 차여있습니다.
해외지부 게시판지기님께 보고 마치면서
연말 연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거운 시간 많이 많이 나누기를 바래요 !
안녕 !!!
마드리드 망년회 자정!
옥인언니...ㅎㅎㅎ
보고는 무슨 보고요.
너무 고마워요.
이렇게 예쁜 딸레미 얼굴을 다시한번 볼수 있겠해주어서요.
다정한 자매 같은 모녀지간
너무나 부러워요.
진짜 진짜 부러워요.
연말휴가를 가시니까
부디 좋은시간 되시고
심신의 피로를 푸시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옥인언니 ~
Merry Christmas ~
부영후배 Buon Natale!!!
자다가 일어나서 몰래 여기 들어왔어요.ㅋ
울딸이 여행와서도 인터넷에 빠진다고 뭐라구 잔소리를 하거던요.ㅎㅎ
우선
맛보기로 몇장만 ....
플로렌스 돔 앞에 사람들이 느무느무 많어
한갓진 뒤쪽에서 우선 인증샹 ㅎㅎ
지금 우리들은 호텔에서 안지내고
일부러 600년된 르네상스 집의 한 독채아파트를 빌려서 지내거든요.
딸애가 새로운 체험을 하자고 헤서요.
그랬더니 플로렌스의 울집이라며 무지 좋아하네요 ㅎㅎ
바로 울집 골목의 성탄장식 등이 이뽀서리 ㅎㅎ
집대문 열고 들어오면 중간에 철문이 요렇게...
철문을 통해 들어오면
요런 르네상스 중정이 있어요.
여름에는 꽃이 있어 더 이쁠거 같네요..
시간나면 나중에 실내 집구경 더 시켜드릴께요.^^
Buon Natale!!!!!
ㅎㅎㅎ 잘하셨어요. 언니 ^*^
600년된 르네상스집에서의 모녀의 즐거운 시간
상상만해도 너무 즐거웁네요.
분위기가 넘 좋은것 같아요.
플로렌스 돔.
집 골목의 성탄장식
기다릴께요.
집 구경 시켜주세요.
Buon Natale ~
헨델의 메시아 중에서
12번 "우리를 위해 한아기 태어 나셨네" 로 12월을 열어 볼께요^^
Handel -〈Messiah〉oratorio, HWV 56 / "For unto us a Child is born" (Stephen Cleobury)
For unto us a Child is born,
un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shall be upon His shoulder;
and his name sha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lor, the Mighty God,
the Everlasting Father, the Prince of Peace.
(Isaiah 9:6)
Georg Friedrich H?ndel (1685~1759)
《Messiah》oratorio, HWV 56
(1752 Version, only authentic conventional SATB version)
Part 1 - chorus: "For unto us a Child is born"
The Choir of King's College, Cambridge
The Brandenburg Consort
Stephen Cleobury (condu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