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사진속의 이상한 날짜는 순영언니가 가르쳐 주셨는데두 안적 못 고쳤씀을 양해구합니다, 하하하하
올 추수감사절은 외부초대손님 없이 완존 우리 직계가족들로만 하게 되어 널널하게 편하고 좋았다,
우리 두 딸들도 즈그들끼리,,,아니 이번 추수감사절은 왜 이리 편하냐?고 서로 쳐다보다가 답을 냈단다,,
아아,,완존 우리 식구들끼리만 하니까 그렇구나,,,라고,,,
햄을 하나 달랑 구워가지고 큰딸네 집에 가니 벌써 네 놈들이 와서 매달린다,
두 여아들,,가운데는 누구시냐구? 하하하하
이 이집트 마미관은 큰딸 결혼식때 친구들이 선물하여 파티장 가운데 놓고는 돌아가면서 신나게 춤을 춘거라오,,
얼마나 우습든지,,무신 결혼선물이,,근데도 짖궂은 칭구들이,,,,
어쩌면 남자들 한테는 결혼 자체가 그 날로부터 마눌에게 꽉 쥐이는 죽음과 같다는 장난끼적인 뜻이리라,,하하하하
현관에서 사람들을 맞이하는 이 마미는 속은 책장처럼 선반이 있다,
여기에 꽉 맞는 우리 가족 열명,,,
왼쪽의 부페테이블도 우리 큰 사위가 직접 짜은것이랍니다,,
다른 것들은 벌써 다 해놓고 터키가 쿡이되는 동안에,,,그동안의 사진들을 아빠에게 보여주는 작은 딸과 두 넘들,,
이층 놀이방에서 네넘들이 ,,,꼭 둘씩 따로 논다,,
우리 선미방은 이 침대,,책장,,책상들이 다 즈그 아빠가 직접 짠 것들이랍니다,
허기사 집안의 온 가구가 다 큰 사위가 직접 만든것들,,
침대밑도 많은 설합장으로,,,
이 방의 벽페인트와 사랑스런 그림들은 우리 큰 딸이 직접 그렸답니다,
저 나무도 우리 큰딸이 그렸답니다,
이 장도 아빠가,,지금 지 아빠는 선미의 책상을 짜고 있는데 선미가 왼손잡이라고 설합이 왼쪽으로 있게 짠답니다,,하하하ㅏ하
이 방은 선미방이라는 표시들이 문짝에 잔뜩 붙여있네요,
여기는 영진이방,,,역쉬 모든 침대,,장들이 다들 아빠손으로 짠것들,,,
아빠가 짠 이층침대,,,
두 넘들이 바닥에서 완존 캠핑을 하나봅니다, 하하하하 이 방을 보노라면 세상이 완존 뒤비진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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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구워진 터키를 자르는 두 사위들,,,
음음,,,구수한 냄새
내가 구워온 햄,,,향기로운 냄새,,,
으음음,,,아주 쥬씨하게 잘 구워졌네요,,
햄을 잘라서 큰 접시에
터키를 잘르기 시작,,,
터키 반,,,햄 반,,,큰 접시에,,
아빠 뽀뽀,,,
엄마 뽀뽀,,,
엄마아빠가 언제 오시나 하고,,,우리를 기다리는 큰딸,,
자,,,배불르니,,우리는 공작놀이하자,,두넘들은 사진찍는데 더 관심,,,
다 먹은 뒷처리역쉬 두 사위들이,,,하하하하ㅏ참 세상 조타,,
넷이서 다 알아서하니 우리 두 논네들은 넘 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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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가족입니다.
저렇게 일가를 이루기 까지 두분께서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까...........!
고개 숙여 집니다.
직접 뵌 목사님과 따님과 사위
이쁜 영진과 선미에게 안부 전해 주세요.
지금 이모습 이대로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참 부럽고 멋지네요.
그동안의 세월이야 어쨌거나 순자언니는 성공한 인생이에요.
두 딸과 사위, 그리고 손주들까지 저렇게 사이가 좋기는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존경합니다.
화기애애해 보이는 순자네 추수감사절의 모습 정말 보기 좋네.
늘 큰딸 집에서 추수감사절을 차리고
순자는 햄을 맛있게 구워서 달랑 들고 간다고 했던가.
두사위들이 부엌에서 음식준비하는 모습 얼마나 보기 좋은지.
4손주들 오랫만에 만나 얼마나 즐거웠을까.
우리는 아주 오랫만에 조용한 추수감사절을 애들 없이 보냈지.
북적거리면 그런데로 즐겁고 바쁘긴 하지만 이렇게 조용히 지내는것도 얼마나 좋은지
푹자고 잘먹고 쉬었다네.
우리 집에서의 디너,,,이제는 정말로 스타일같은건 없답니다,,,하하하하
그저 돼지 삼겹살 듬북 재어놓고,,불고기는 애들이 맵지않게 하기위해 해서
숯불바베큐로 뒷마당에서 구워지는대로 들여다가 큰팬에 놔 주면,,상추에다가 정신없이 싸서 먹는다,,
그러면 포기김치. 깍뚜기 먹음직스럽게 담아놓고,,,
에퍼타이져로 호박전 해 놓고,,오뎅/게살국을 엷은 된장미소국식으로 해서 놓으니 애들도 어른도 다 좋아하네,,
그래서 애들은 불고기와 김과 국하고 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미소국에 오뎅은 삼각형, 네모, 직사각형, 팔각형,,원형, 하트,,별 모양들로 썰어놓으니 애들도 재밋어한답니다,
우리 작은 딸이 아들이 축구를 하니까 잔디밭에 축구공이 있는,,그리고 수진이의 넘버가 9이니,,케잌을 이렇게 디자인해서
공은 초코렛케잌,,초록은 바닐라케잌으로 ,,,,,,,,,,,,,,,,못말리는 재주,,,
오빠 내가 촛불 대신 불어줄까? 헤헤헤헤
자 나는 인제 완존 9살이지? 하하하하 목소리를 아주 허스키로 빅보이처럼 내더라고요,,
촛불꽂기전,,
선물받은것들을 어찌하는지 보여주는 아빠,,,
와아,,이거 무지 비싼 게임하능건데,,,떙큐 하미하피이,,, 하피는 수연이 발 간지름을,,,하하하하
한갖지게 피아노를 치는 큰사위,,,
어? 이건 무쟈 비싼 게임하능건데,,하미하피 떙큐우우,,,
다가간 영진이에게 보여주는 아빠,,
선미도,,,야들은 아직 피아노레슨을 안 받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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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순자언니.
언니댁의 흉내는 아무나 낼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축구장에 축구공이 놓여있는 케익!!!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는 유전인자는 아무집에나 있지 못하걸랑요.
순자언~~.자유분방한 네 손주들!!!천국이 따로 없네요.
부엌에서 음식 담당하는 두 사위랑 두 따님.
저런 분위기가 참 부러워요!!!?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식탁!!!
?
그중 젤로 먹고 싶은 것은 언니가 비스켓이라하신 말랑말랑해 보이는 갓 구운 빵예요.
제가 빵순이거든요.
지금 침 삼켰어요.
??
광숙후배애,,,광숙후배도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손주들이 하나 둘씩 늘어날거예요,
그런네요,,두 딸들이 음식을 차리고 두 사위는 터키를 굽고,,
뒷 설겆이는 두 사위들이 잘 하더라고요,,,
우리 시대사람들은 너무 그렁거 꿈꾸믄 안 되요,,,
그저 영감님 잘 섬기시며 행복해 하셔요,,,하하하하
빵순? 한국에 거 빵가게가 너무 많고,,별별 희얀한 빵들이 많더라고요,,,하하하하
저는 아침마다 비스켙을 구워서 속은 뺴내고 거죽만 아작아작하게 더 구어서
속에 계란후라이를 페이퍼타올에 올가닠버터지만 더 버터끼를 싹 눌러 뺴고
치즈 한장 녹혀서 비스켙의 두 뚜껑사이에 넣고 먹으며
여러가지 과일-아보카도, 그레입후룻(오랜지보다 훨씬 크고 속이 빠알갛고 당도는 훨씬 덜하게 약간 씁쓸한 맛도 나는 과일)과
바나나, 감(지금 가을 감이 많으니,,,갓내린 커피로 아침을 먹지요,,,
침 삼키셔요,,,하하하하
???순자 큰 사위는 전공이 뭐다냐?
가구를 손수 만들다니............
여기선 생각도 못하는 일이네.
순자 사위를 보고 있으니 나도 딸 하나 더 있음 미국인 사위 맞고 싶다.
웬 사위 복이 그리도 많담?
순자 사위도 탐나고, 숙자 며느리도 탐나고.............
언니 워디 가셨썼어어,,,기둘렸딴말야아아,,,하하하하
울 큰 사위는 의사랍니다, 대학에서 레지던트교육을 시키고,,,
근데,,,즈그 외할아버지가 목수셔서,,,자라면서 그걸 보면서 자랐나봐요,,
그래서 그것의 취미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이 미국사람들이 뭘 하면 완벽하게 해내는 전문성이 있답니다,
미국사위나 며늘이나 살갑지는 않을지모르나 한없이 편하지요,,
성품에 꾸밈도 없고,,,그 모습 그대로,,,하하하하
저희 또한 도대체 격식이나 풍습을 따지는 법이 없이 ,,,,요구하는것도 없이 무조건 편하게 내버려둔답니다,
그저 만나면 서로 존중하며 재밋는 꺼리만 찿지요,,,하하하하
.....
깎꿍,,,
아빠아,,난 아직두 아빠애기지이,,,하며 애교스럽게 안기는 작은 딸,,,
그려어어,,넌 내 큰 딸이다아,,,
뭔지 뒤집어쓰고 애들을 놀래키려는 장난스런 작은 사위,,,
미국추수감사절에는 수퍼볼 경기를 중계하는데 그것을 보며 명절을 즐기는 것이 미국의 전통,,,
하미하피에게 한국노래를 해 보라고 시키는 작은 사위,,,
테레비에서 하는 수퍼볼 미식축구경기,,,벽난로 위의 선반도 우리 큰사위가 짠거랍니다,
테레비 장도,,,,이것들이 다 마호가니 나무를 사서 하니 실제 돈은 사는것 이상으로 든답니다,
두 사위들이 쿡을 하고 두 딸네미들은 누워서 널널히,,,하하하하
두 여아들은 구루마를 타고 온 집안을 뻉뺑,,,
자 이제 구루마를 타고 부엌에서 식당으로,,,
까르륵 깍깍,,,아이들을 올라타고 장난하는 작은 사위,,,하하하하
비스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