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4회 오인숙동문(시인)을 소개합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인 동문은
첫번째 시집 밤에 부르는 노래 , 두번재 시집 바다의 등불에 이어
금번 일본군위안부 비망록이라는 부제로 "귀향"이라는 시집을 출간했습니다.

동문은 작품 활동을 위하여 충남 태안에도 거처를 두었으며 인천과 태안을 오가고 있다합니다
오인숙동문의 문학활동에 동문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아울러 4기 동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동문소식란에 금번 기사주소들을 링크해두었습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8-24 14:57)
2005.04.15 14:06:10 (*.229.198.240)
관리자님고맙구요!!
인숙아 !!반갑구나!!
회사행사로 껌벅거리는 사이에 이미
너의프로필이 소개되었구나!!미안미안......
늘그랬듯이 묵묵히 하나님의 세계를 마음껏 펼쳐보길 기도한다!!!
인숙아 !!반갑구나!!
회사행사로 껌벅거리는 사이에 이미
너의프로필이 소개되었구나!!미안미안......
늘그랬듯이 묵묵히 하나님의 세계를 마음껏 펼쳐보길 기도한다!!!
2005.04.16 11:52:10 (*.90.241.124)
정순아! 네가 항상 바쁘게 지내고 있어서 직접 대화의 창을 열었다. 묵묵히 나의 갈 길만
달려오느라 미처 사람들과의 교류나 정서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와 묵상을 통해 얻은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려고 한다.
그것이 다른 누구에겐가 유익하다면 나를 드러내는 일이 쑥스럽다고 해도 용감해지려고 한다. 서서히 조용하게--- 너의 평강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며----
달려오느라 미처 사람들과의 교류나 정서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와 묵상을 통해 얻은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려고 한다.
그것이 다른 누구에겐가 유익하다면 나를 드러내는 일이 쑥스럽다고 해도 용감해지려고 한다. 서서히 조용하게--- 너의 평강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며----
2005.04.27 17:08:26 (*.172.203.7)
어머! 유정순! 너도 내 이름 기억 하겠니? 40년전의 동창이니! 난 네 모습 네 얼굴이 떠 오르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나는 미국 필라에서 산지 근 30년이나 됬어. 목사 사모가 되어서...
인숙이랑 댓글 나누는 대화말 보니 너희들도 귀한 신앙을 갖고 있는것 같구나!
동문소식방에 인숙이에게 글남기며 내 전화도 남겼는데 혹 읽게 되면 소식 나눠줘.^^
난 동창들을 찾게된게 작년여름 한국방문시 우연한 기회였어. 그래서 미주 동문들도 올해 처음 만나보게 됬고. 너무너무 반갑더라. 정말 모습들은 많이 변했어도 여전한 친구들이였어!
인숙이랑 댓글 나누는 대화말 보니 너희들도 귀한 신앙을 갖고 있는것 같구나!
동문소식방에 인숙이에게 글남기며 내 전화도 남겼는데 혹 읽게 되면 소식 나눠줘.^^
난 동창들을 찾게된게 작년여름 한국방문시 우연한 기회였어. 그래서 미주 동문들도 올해 처음 만나보게 됬고. 너무너무 반갑더라. 정말 모습들은 많이 변했어도 여전한 친구들이였어!
작은 여유를 갖고 싶습니다.
담장에 핀 한송이 꽃에
한마디 말을 건넬 여유를
푸른 하늘을
한숨 빨아들일 여유를
낡은 사진첩 속의
사진을 들고 한모금 웃을 여유를
길모퉁이의 작은 서점에 들러
책장을 뒤적일 여유를
골목을 뛰노는 아이들의 놀이에
잠시 발을 멈출 여유를
당신이 사랑하시는 것들에
마음의 빗장을 열
작은 여유를 갖고 싶습니다.
<오인숙>
제가 오래 전부터 아주 좋아하여
시간 여유 너무 없이 지내는 남편의 책상 앞에
붙여 놓은 시인데요.
이 시인이 우리 선배님인줄은 몰랐습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 하시던 분 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