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
안녕하세요 17기 강정원입니다
글재주 없어서 가입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들락날락 했습니다만
수즙음 타던 여고생도 아니고 문단 등단을 생의 목표로 삼는 문학 소녀도 아닌 이상
꼭 잘 쓸 필요는 없을거라는 혼자만의 기준으로 용기내어 문 두드립니다.
정원 후배 ~
이렇게 용기를 내어 낑가달라고 하니 정말 반갑고 기쁘네.
봄날이 무슨 글쓰는 사람들 모임인 줄 아시나?
천만의 말씀 `
다양한 색깔을 지닌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네.
그저 마음 속에 꺼지지 않는 열정을 품고 사는 사람들 말야.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
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글쓰기 좋아하는 사람은 글을 쓰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악기를 연주하고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 그림을 보여주고 해설도 곁들이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여행지 이야기를 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땀흘려 운동하는 기쁨을 나눠주면서
봄날의 다양한 모습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봄날입니다.
우리 인생의 보너스로 받은 귀한 선물같은 봄날입니다.
이게 우리들이 지향하는 봄날의 모습이지.
늘 따스한 봄볕을 품고 있는 친정집 뒤란의 별채 아랫목 같은 곳.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울타리가 되어주는 사람들.
평범한 일상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위로가 되는 모임.
우리가 만들고 싶고 나누고픈 것은 이런것들이지.
정원후배 ~
진심으로 환영하오 ~
정기모임에서 얼굴 보고 찐하게 허그하세 ~~
?? 선배님들~
내세울게 너무 없는데 시간따라 두꺼워진 베짱으로
염체없이 문두드리는 저를 너무나도 반겨주시니 송구스러워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인생의 보너스같은 선물이라는 춘선언니의 말씀이 뭉클하게 하네요
귀한 인연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행복한 가을입니다
정원아, 대관령갔다너디 자정이 넘어서 이리 인사를
이쁘게 했네. 명자도 나두 진짜 기쁘다, 울기 많아져서.
뭔 마범에 걸렸는지 당체 늘어나지 않는 울기의 숫자에
혼자 울기도 했는데...
비록, 니가 들어오는 이 중차지한 시기에 친구가
춤바람이 나서 조메 나서기가 거시기 히지만
나는 걱정 않한다.
니두 조만간 나처럼 봄날언니들 빽으로 멀 하구두
"괜찮아유, 울 언니들이 이쁘대요."
하게 될테니.
정원씨~~~~~ 환영해요
ㅋㅋㅋㅋ 주향아 춤바람 제대로 난거야?
왜케 웃기냐?
정원이가 이번에 너랑 꼭 붙어다니던 예쁜사람 맞니?
리더기가 고장나 사진 못올리네
정원씨 귀연 주향이랑 명자랑 자주 뵈요^^
정원아, 안녕?
우리 은미랑, 주향이랑 같은 기라니까
그냥 구엽고 이쁘고 사랑스럽네.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앞으로 우리 잘 지내봅시다.
저 ~기 거시기니....
주향아 ~! 명자야 ~!
쟈가 낑가 달라는디....
니들 사이에 낑가 앉을수나 있것냐?
니들두 한~~ㄷ ㅊ 하는디 말여...
심~히 걱정 스럽네.
아가 ~정원아 ~!
향이하구 자야 사이에 낑긴 니모습을 상상허니
안되것다.
기냥 ~!
날씬한 5기 온니덜 사이에 낑겨라. 잉?
알았제?
정원아!
동기가 되어서 이통렇게
축하 인사가 늦어 미안하다.
요즘 도통 컴을 켜지 못하고 살았거든
미모의 정원이 출현으로
우리기수 기가 팍팍 살겠네.
바수 백 번 짝짝짝..............
? 정원
우리 봄날에 새 회원이 된다니
너무 반갑고 축하하네.
주향이 친구니 더 바랄 나위가 없고
그저 막내로 신선한 기운이나 불어 넣어주게나 ^^
어서 오세요.
심사숙고하셨을텐데 봄날 가입을 축하합니다.
주향씨한테서 나으 고매한 인품은 익히 들었을테고.
지엄하신 대선배님들 보다 바로 위 선배가 더 고롭다는 만고진리도 주향이헌티 들었것제요?
(위의 두 줄은 조금 쫄아있을 정원씨를 배려한 여담입니다. 이런 주책바가지도 한자리 차고앉아 얼크러 설크러
노는데가 봄날 마당이란 말씸이지요).
강정원 성함 석자 모두 받침있는 글짜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유심하게 되더만요.
저는 무명유실한 봄날회원인데요.
환영인사 늦었네요.
긍께 주향이랑 명자랑 합친다는 것이지요?
봄날에 와서 좋은것 중 하나는 저 은희 선배님과 영분 선배님 글구 수노 대장에게 엉겨붙어
어리광부린뒤 냅다 삼십육계 놓아도 그양반들이 절대 쫓아오지 못한다는 점이죠.
며칠뒤 만나요.
참고로 우리 7기는 순애교수, 멀린 카나다 살아서 봄님들이 늘 그리워하는 최 순희
글구 저 이렇게 정예(?)들이 있어요.
글쓰다가 (읽는 사람이)
숨 쉬고 싶을 때 Enter 키를 쳐 주세요 (줄바꾸기)
주욱~~ 읽다가 숨넘어 가요....^_^
제가 줄 끝에서 엔터 쳐서 수정해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