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9기 졸업생입니다
현재 U.A.E. 살고 있어요
서경자 회원가입 축하해!
멀리 사는 구나 .
여기에 들어 오면 모두 가깝게 느껴져 ^^
그리고 순덕아! 석순아!
어째 해외에서 지내는 우리들만 나왔네 ㅎㅎ
모두들 넘 조용하다 그치?
잘들 지내거라! 안녕 !!!
맞다~맞아~~ 석순이 말!
어제 우리 굉장했지~~ㅋㅋㅋ
나이들며 친구들 한명씩 나타나니 보석찾는 것 같구나~^^
서경자야~~~생각난다!
축지법으로 요기서 가깝게 만나자~
축하하고 반갑고 고맙고 그러네~~~
친구들 소식은 오랫동안 즐기고 있었단다. 모두 그립고 반갑고 그랬어.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아서 (남편 직장이 지방이나 해외에 근무해서) 동창회는 못 나가고 너희들 홈피에서 만나는 걸로 그리움을 달랬단다.
환갑여행도 같이 하고 싶었는데 올 초에 여기로 오는 바람에 못 합류 했단다)
딸이 엘에이에서 살아서 딸도 볼 겸해서 가려고 했는데 말야
딸이 팔월에 뉴욕으로 직장을 옮겨서 내년엔 뉴욕에 갈려고 한단다.
올 초에 남편이 여기에서 일하게 되어서 왔는데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를 다니니까 한국이나 마찬가지로 지낸단다.
혹시 유럽 가다가 경유 한다던지 중동 지역 요르단이나 오만 여행 길에 여기 오게 되면 미리 연락해.
요즘은 여행객들이 많이 오는 것 같더라.
몇 년 여기 머무를지 모르지만 말야.
우리가 간절히~~~ 친구를 필요로 하는 나이란다!
풋풋했던 시절로 돌아 갈 수 있게 해주는 친구들의 만남~~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가장 귀한 것중 하나라 생각해.
자주 들어 와 그쪽 소식도 전해주렴~~~
내년엔 동문환갑(말띠친구들을 위한?)여행으로
독일여행도 준비하고 있으니 그때 만날 수 있음 더욱 좋겠다.
서경자~~
우리 9기의 홈피가족이 됨을 대환영!
이렇게 우리는 국제적으로 더 넓어졌지요
자주 들어와 친구들과 정을 나누어 보자꾸나 ~~~~
석순아! 내가 기억하는 넌 항상 귀여웠어. 뚱뚱하다는 생각은 안 하고.
그리고 넌 엄마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 점이 항상 부러웠단다. 난 동생들이 세명이나 있어서 엄마 사랑은 별로 못 받았었거든 ^^
그래 만나면 뉴욕 사우나 접수 해 보자.!!!
그리고 여기 사진 좀 올리려 했는데 잘 안 되네 다시 시도해 봐야겠다.
정면으로 찍은 사진이 없네. 여기 나라 사람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그랜드 모스크야.
중동에서는 제일 크고 세계에서는 6번째인지 7번째로 크다는군. 여기는 UAE 의 첫번째 통치자인 쟈이드 국왕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래.
그래서 그런지 모스크 안에는 관광객이 매일 많이 찾는 곳이야. 단 금요일은 못 들어 간단다.
여긴 종교 지역이 따로 있어서 지정 된 곳에 교회를 지을 수 있어. 그래서 교회 지을 권한 가진 나라에서 건축해서 여러 나라에게 빌려 주고 있어.그래서 금요일 예배 보는데 정신이 없어. 모든 종교를 인정해 주는 대신 정해진 곳에서 만 해. 그러나 모스크는 넘 많아. 우리나라 교회 만큼 인 것 같다. 그래드 모스크는 대리석과 옥돌로 많이 장식해서 안에 들어 가면 무척 화려해
오늘 9기 홈피의 날에 딱 맞춰서 우리 친구 회원가입 했구나.
서경자 ! 반가워,그리고 대환영이다.
빨간 수첩에 보니 3학년 6반으로 들어있네.
한국에 우리 동창들 재미있게 놀던 와인열차 사진들 홈피에 올리면,
우리 해외 친구들과 같이 즐길사람이 하나 더생겼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