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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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 나의 중동창 오순혜,,,66의 나이에도,,,
전화통화 한 오늘 아침에도 8마일=12.8킬로를 뛰었다네요,
내년 뉴욕마라톤에 참가할려면 체력단련을 위해서,,,
그리고 그 자격을 얻기위해 9번의 우승을 해야한다네요,-그것도 뉴욕커에게만 특별히 주어지는거래요.
그저 동네를 몇바퀴 돌고 동네 공원을 돌던 어느날,,,
그냥 맨하탄 쎈트럴파크 공원으로 나가 뛰기시작하며 자연히 그곳의 마라토너들에 합세했다네요.
같이 한국여행을 하고 왔건만,,나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시차를 잠으로 떄우는데
그녀는 전혀 시차없이 저러고 뛴답니다,
보내온 이멜속에 있는 경이스런 그녀의 일상을 올려봅니다,
뉴욕마라톤 전날 오픈쎄라모니에 한국팀대표로 태극기를 몸에 감고 참가했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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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우-----수수 ㅡㅡㅡ 가을이 져물어 가네. 아침 저녁 싸늘한 공기 넘 상쾌하다.
한국 다녀온 여독 다 풀었남?
빨리 기운차리고 종횡무진 해야지 정여사 ,,,
꿈인가 싶게 후닥닥 보낸 한국에서의 만남 지금도 그기분을 되새겨 보려고 사진을 보곤한다.
가만 생각해보니 오랫만에 그토록 친근히 느낄수 있었던것은 카페로 서로 소통해오던 터라 ㅡㅡㅡㅡ
일등공신 권도에 조수격 정여사한테도 무슨 상패가 주워져야 하지않을까.
지나고 보니 짬을 내서라도 두루두루 가까이 다가가서 친구되어 주지 못함이 못내 아쉽다.
딴엔 꽤 사교적이라 생각했는데 아닌가봐. 특이나 남학생 한테는 한마디 말도 못해보고 왔으니
이나이에도 무슨 수집음이 있나? 웃긴다.
뉴요커가 하루 축제속에서 보낸 마라톤. 전날 오픈 세레머니에 한국팀대표로 ㅡㅡㅡ
그리고 응원하고 아 바쁘다 바빠....
아침뛰고 벤치에서 잠시 ㅡㅡㅡㅡ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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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너 친구는 아주 건강해 보이네.
도대채 걷는것 조차 힘들어 하는 나한테는 상상이 않가는 일일쎄.
순자 이제 시차 적응은 되었는지.
나도 별로 시차라는것 모르며 규리 아빠도 그런것 모르는것 같은데.
오랫만에 고국 여행이 많이 힘들었었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