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선 인일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저희 인일홈피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물포고등학교 동문의 저희 2기와 동기는 제고 9회로 알고 있기에
제고6. 김성관 선배님으로 부르겠습니다.
선배님 글을 읽고 보니
그동안 홈피 승인 과정에서 많은 기다림과 어려움이 있으셨군요.
널리 양해하시고 이제 이렇게 스타팅이 되셨으니
유익한 정보와 선배님의 좋은 글을 기대하겠습니다.
함께 올려 주신 작품은 선배님 자화상이시지요?
사진 같기도하고 페인팅 같기도 한 멋진 작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성관선배님,,들어오셔서 반갑읍니다,
제고는 인일과 그저 편안한 이웃학교로서 아마 서로 가족간에 인연들이 깊지않나 생각합니다,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여직 살아오신 삶을 나누는 장이 되시기를,,,
서먹해하시는 선배님을 반가히 편안히 일착으로 맞아주신 조영선선배님꼐 감동한 마음으로 저도 환영의 글을 드립니다,
또 최인옥후배님,,,유순애교수후배님,,,다 반기시는 마음,,,아름답읍니다,
하하하 피난세대들의 나이가 몇살씩 늦었던것,,,우리 기억하지요,
제 시누님도,,,아버지떄문에 몇살이 늦게 되어 경노우대를 못 받아 아직도 교통비를 내고 다녀야한다고 머라카시데요,,,
근들전들 그 시대분들의 노고로,,,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이 엄청 높아진것 아닌지요,,,
반갑읍니다,
정순자 후배님!
일전에 한국을 다녀갔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만나지 못 해 서운하고 아쉬웠어요.
미국의 우리 외손녀 로빈 생각할 때마다 늘 순자후배를
떠올려 보며 혼자 즐거워 했지요.
후배님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뱅글뱅글 돌아가는 재미있는 이모티콘도 생각하면서요.
그때 미국 딸네집에서 로빈 해산간 하면서 힘들 때
순자후배의 현란(?)한 이모티콘으로 많이 웃었답니다.
여기 김성관 선배님 글에서 제 이름을 불러 주어 반갑고 고마워요.
항상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들이 이어지길 빕니다.
영선언니,,순자후배님,,하능거보다 그냥 순자야,,,하고 불러주심 더 좋을거같아요,
홈피파우어라는 것이 참으로 히안한것이 그러케 만나보니 전혀 남같지를 않고
아주 마니 얘기하고 지낸것같은것,,,하하하하
이번 한국여행에서 선배언니들까지 저를 보시겠다고 멀리서 뛰어오시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얼마나 행복했던지,,,물론 영선언니 생각도 했어요,,
역쉬 누구를 신빠람나게 하는 일은 참 좋은건가봐요,
언니,,우리 이제라도 서로 좀 느꾸고 내가 먼저 가까이 다가가면서
이 좋은 홈피라는 공간을,,인일동산을 가꾸어나가
우리들의 더 늦은 말년이 풍요롭게 되기를 바래요,
정말로 우리가 골방신세를 질 그날을 위해서 더 없이 좋은 투자가 아닐가요?
그러자면,,,너무 금을 긎지 말고 이런 얘기도 저런 얘기도 받아주고 또 댓글해줄수있는
선배님들이 더 필요하지 않을가? 싶어요,,,나 자신부터도,,,
고마워요, 언니이,,,
새내기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방지기님.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글수다가 많습니다.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은 법...
늘 조심 해야지요...
그런데 어느 인일님의 부탁?도 있고 해서 들어가려 했더니
제가 '스승'으로 되어 있네요..이게 통할 까요?
깃수와 기타로만 표기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반장님이 혹시 저를 다른이와 착각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이와 깃수가 안맞는다고 하셨는데...
무슨 근거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는 모르나
전, 올해 74<용띠>입니다.
피난 세대인 우리는 여러가지 이유로 학교 입학이 늦은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의 잣대로 보시면 이해가 안되지요...
저는 그렇게 무례하지도 않고
여기 못 들어와 안달하는 사람도 물론 아닙니다.
인일 출신 옛 애인도 물론 없구요...제가 못 생겼거든요...
저로 인해서 관심 가져준 분들께 감사와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구설수에 오르는것도 싫고요...
인일과 IICC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