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Warm winds blowing
Heating blue sky
And a road that goes forever
Been thinking 'bout it lately
Been watching some tv
Been looking all around me
At what has come to be
Been talking to my neighbour
And he agrees with me
It's all gone crazy
Well my wife returns from taking
My little girl to school
She's got beads of perspiration
As she tries to keep her cool
She says that mess it don't get no better
There's gonna come a day
Someone's gonna get killed out there
And I turn to her and say texas
She says what?
I said texas
She says what?
They've got big long road out there
Warm winds blowing
Heating blue sky
And a road that goes forever
I'm going to texas
We got to get out of here
We got to get out of here
Well I got a little brother
Several meters high
Yea his built just like a quarterback
And he swears he'll testify
He says he's been to texas
And that's the only place to be
Big stakes, big girls, no trouble there
That's the place for me
I'm going to texas
I'm going to texas
Watch me walking
Watch me walking
재순아
왠일로 노래를 다?
택사스에 산다는 거지?
한번 가봐야 할텐데 ㅡ
가까운 곳은 안다니고 먼곳을 다녀왔네
얘기했듯이
나 정영숙이랑
그리스와 터키 다녀왔어
아직 시차가 틀려서인지 저녁일찍 자서 새벽에 일어난다.
순정이 한국 다녀온 얘기도 읽었어.
다들 좋은 계절 즐겁게 보내길 바래.
내일 할로인이라 캔디를 큰봉투로 하나 준비했다.
경수야! 잘 있었니?
네가 추천해 준 영화를 아직껏 보지 못하고 있단다
재순이가 텍사스에 사니?
난 재순이가 한국에 사는 줄 알았네 ㅋㅋㅋ
이십년전엔가 텍사스를 다녀왔는데
여행 다닌 곳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애
끝없는 벌판이 마치 수평선같더라
날씨는 어찌나 후덥지끈하던지
찜통이 따로 없더라
에어컨 시설이 잘 되어 있는 모텔에 들어가서야 겨우 정신을 차릴 정도로 더운 날씨던데
다들 어찌 잘 적응하고 살던지....
캐나다도 오늘은 할로윈이다
어두어지면 아가들이 캔디 받으러 오겠지?
예전엔 할로윈때 눈도 오고 춥기도 했는데
요즘은 날씨가 더워진 탓인지 그리 춥지 않네
경수야!
몸 건강히 잘 있어
재순아,
10월의 마지막 날에 듣는 흥겨운 컨트리송 멋지네.
텍사스 하면 크고 긴 도로, 큰사람, 큰 스테이크가 떠오른다.
큰아들이 어스틴에 살 때 The Salt Lick 에서 먹었던 BBQ 가
미국와 먹어본 중에 젤로 맛있더라.
재순이가 살고 있어서인지 사람들 인상도 인심도 참 좋고...
경수와 영숙이는 여행 잘 다녀 왔구나.
먼나라 여행이야기는 피로 풀리면 슬슬 들려줄거지?
우리집도 초코렛과 캔디 준비했는데, 즐거운 할로윈 보내자.
우리 게시판이 조용~한거 같아 내가 좋아하는 Christopher Anton Rea의 곡 하나 올렸어.
내 취향, ?Rock? ?작년엔가도 Driving Home for Christmas 11월이 간다며 올렸었지.
허스키 보이스와 기타 다루는 솜씨 너무 멋지지 않니? 1951년생.ㅎㅎ 나 모해?
용감하게 다녀 온 사진 좀 올려봐. 영숙이가 한 사진 하잖니?
정말 펌킨 시리즈같이 한결같은 친구 경숙아 잘 지내니? ㅎㅎ
나도 네가 어스틴에 다녀 갔다는것 만으로도 왠지 더 가까운 기분이야.
이상하게 나는 11월에 스토리가 많아선지 유달리 계절을 탄단다.
이렇게 말도 많고.
왕 여사 11월의 스토리좀 풀어보소!!!
나도가을? 병에 동으로 ,서로, 남으로 뛰며 욜심히 가을 앓이를 하고있당
영숙이도 경수도 여행 다녀왔구나.
낼 부터 11월이네??!!
반가운 얼굴들 보고싶어용~~~
캔디도 준비 못하고해서 아예 현관, 방 불 다 꺼놓고 골방에서 홈피 두두린다.
예전 보다 몰려 다니는 애들이 한결 적은것 같다.
그래도 할로윈은 애들 때 한번씩 다녀봐서 추억을 만들어야 좋을텐데.
어른 들 명분 좋은 파티나잇인것 같아.
그치? 캘리에야 비교 되겠냐만은 나름 살만하다.
난주가 휴스톤 살때는 최성희 등 몇번 모였는데 병옥이도 조용하고...
한번 뭉치자.
앨러지로 눈을 너무 비벼 아프다고 닥터가 쌍커풀 수술 하랜다. ㅋㅋ
도시 한가운데 큰강이 흐르는 어스틴 참 아름답더라.
재순이가 살고 있다니 더욱 좋았던 것 같애
.
어스틴공항 안에 커다란 흑인동상(이름?) 이 있었던 것이 생각난다.
기타와 함께 있었던 것이 인상 깊었어. 락음악의 본 고장이라선가봐.
한달전에 테네시주의 내쉬빌에 여행갔었는데
가는 곳마다 엘비스프레스리와 기타가 있더라. 엘비스 고향이라서...
최성희, 민병옥, 재순아, 우리뭉쳤던 지난날이 좋은추억이 되었구나.
모두 보고싶네.
오늘 아침 시계 썸머 타임 시간 돌려 놓다 생각난 시.
손광세 (아동 문학가)
"곱셈"
365x1
365
365x10
3650
365x100
36500
100년
참 짧다.
진짜 멋진 시네.
그래
딱 고대로 우리반 아이들 곱셈 문제 내야지.히히
모두들 안영?
순정이 다녀갔는데 만나지도 연락도 못하고...아쉽구나.
그래도 홈피에서 사진 보면 수 만 마일 먼 거리가
전혀 실감 안나니 참 신기하지?
인터넷 세상에 고마워해야하는 거 맞지?
병옥이는 부천에 와서 정착한지 벌써 몇년이 지났는걸?
손주 예뻐 절절매는 예쁜 할머니로 잘~~~지내고 있지. 가끔 보는데
갸는 정말 여전한 미인 아가씨야.
내일은 할로윈, 모레면 11월이네.
11월.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