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5.

 

오늘은 서울 농학교가 100주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준비로 불철주야 애쓴 임 옥규를 보고자

우리 봄님들 만사 젖히고 모여 들었답니다.

 

오늘 하루동안 너무도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 들어온 날이라

이날을 잊지않고 추억하고자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니

즐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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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 조각은 동문의 작품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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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 조각 앞에서 단체 사진 한장 찰칵 했어요.

학교에서 오는 손주 맞이하고 공연장에 합류한  송 미선,

5교시 수업 끝나고 조퇴하고 달려온 이 혜경.

학생들 현장 수업 끝내고 늦게 합류한 강 신영의 사진이 빠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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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다래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어요.

이점심은 옥규가 쏘았답니다. 

학교로 가서 우선 접수를 하였죠.

우리들은 내빈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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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하니 이렇게 많은 선물을 주었어요.

수건, 기념 우표집, 티스푼 셋트, 100년사 책....등등

100년사 책이 너무 잘만들고 실해서 들기가 무거웠답니다.

이런 책을 만들고자 얼마나 고생했을까 하고 그 노고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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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규 교실이예요.

교실에는 우리들이 마실 차가 정성껏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들어서는 순간 봄님~~~ 어서오세요~~~

하는 칠판의 글씨가 마음을 얼마나 따뜻하게 했는지 몰라요.

옥규의 예쁜 마음과 진심이 읽혀 지는 글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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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 행사장 입니다.

1부 기념식이 있고,  2부 100주년 기념 공연이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