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자마자 홈피를 열어서 보았찌,,,

꿈과 같은 시간들,,,그리운 얼굴들,,,

글속에 들어와보니 각각 정말로 올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달려와 준 칭구들,,후배들,,선배님들,,

눈물이 나네,,내가 머길래,,정말로 끈적끈적한 정들,,,,


온통 난리쳤떤 시간들이였어...

공항에 나와서까지 더 보고자브다고, 전화를 받으며,,

이건 완존 스타아였써썼써어어,,,,하하하하


일단은 이것으로서 도착보고드리고,,,


이번 여행의 첫째 수확은 머니머니해도 나의 이미지 개선이 아니였나시퍼,,,

거 홈피에서 말많은 순자,,,막상 눈앞에 보니 엄청 조신하다는 느낌들을 받지 않았나시퍼,,,하하하하


시상에 이런 여행이 있을까? 완존 사랑에 둘러싸여 지낸 꿈만같은 이주일이였어,,


한편 아,,,내가 한국에 안 살길 다행이다,,

아마 울 영감,,,울화병으로 일찍 위찌 되지 않을가시퍼,,

맨나둑 칭구들에 둘러싸여 싸돌아댕길 마누라 꼴을 봐줄수 있찔 절떄 안컬랑?

마누라를 나눠 가질쑤 있는 그릇이 못 되걸랑,,,하하하하ㅏ

맨나둑 ,,,,,,,,,,순자야아,,,하고 불러대믄,,,,,,,,,,,쪼로록 튕겨나가는 마누라??????????????

그러케되믄 아무래도 나두 팔을 걷어부치고 싸움 좀 해야될꺼 아니긋써? 하하하하


이번에는 정말로 나답지 않게 사진수확이 없었써,,

제주도는 어처파 모두들 질리두룩 봤을것같아 별로 안 찍었꼬,,

서울, 인천서는 내가 카메라 세례받기 바빴씅게,,,하하하하


여기서 지금 내가 일일이 이름을 부를수가 읎써럴라무네,,,이 정도로 하구는 잘껴어,,,


발써 보고자브니 워쩌믄 조아라??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