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2013.10.20 15:19:13 (*.100.224.90)
선민언니~ 일일히 사랑하는 얼굴들 담으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3기 언니들 분위기 너무 좋네요
후배인지 선배인지 구별이 안갈정도로 젊은 분위기 언니들 ...
만남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회장님과 선민언니를 비롯한 모든 선배언니들~~
아~ 총무님 미선언니가 빠지시면 안돼지요~~~ ㅎㅎ( 알죠? 총무님 강조한 이 느낌~~ ㅎㅎ)
2013.10.20 20:07:45 (*.166.253.2)
선민아, 인일 행사나 우리 3기 친구들의 방문에 발벗고 뛰어다니며
귀한 본인에 사업도 저리가라 내치고 세세히 도와주는 선민같은 친구는 별로 없을꺼야.
갑짝기4년전 내가 한국방문했을때 많은 시간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이
주마등처럼 떠 오르기 시작한다네.
순자와 인일 선후배와 동기들과 함께한 즐거운 모습들을 이렇게 멋지게 올려 놓았내.
순자는 인일의 수퍼 스타가 되었지. 익살꾸러기 순자가 한동안 홈피를 비우니 얼마나 심심했는지
다시 돌아와 그간 있었던 한국방문의 이야기를 술술 재믿게 풀어 올릴것 같구먼.
선민 방장 정말 수고 많이 하였네. 재빠른 정보에 많이 감사해.
이 글을 읽을 때 쯤
순자는 피곤하고......
또 행복감에 젖어 얼마나 말할 수 없는 생각에 잠겨있을까?
꿈같은 그리움으로.....
주마등 같은 추억에 오랫동안 젖어 있겠지.
순자야!
토욜 5시 비행기로 떠나는날 점심에
자기가 익살스런 표현으로 하던 말
"자오장면과 탕수육 대짜 시켜 떠들며 친구들과 포도주 1잔으로 건배 좀 해 볼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간 자기가 보여 준
본이 된 사랑에.....
훌륭한 삶을 살아 온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옛말에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을 수 있고,
강물은 강을 떠나야 바다에 이룰수 있다고 했습니다."
역지사지라고
나의 생각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 보는
순자의 아름다운 우정에 감사드린다.
우리 기 친구들이야 미선이를 비롯한 절친들
봉투까지 준비한 정숙회장님, 부회장님 당연하지만
조용히 찾아 준 내 절친 기숙
미국에서 안부 전해달라고 메일로 말한 혜경
순영언니를 비롯해서 동문들의 사랑에도 감사드립니다.